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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행 위원장 숨겨준 여성 조합원…민주노총 핵심 간부가 성폭행 미수
지난해 12월 6일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구속 수감 중)에게 도피처를 제공했던 조합원 A씨를 민주노총의 간부 B씨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이 위원장이 경찰에 체포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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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사내연애가 사내정치를 만났을 때
그동안 실시된 여러 가지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직장인 가운데 대략 50%가 사내연애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것을 볼 수 있다. 미국과 유럽은 우리보다 다소 높아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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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대학 캠퍼스는 성범죄 처벌 사각지대
“20~30m 앞에 그가 보이기만 해도 도망쳤어요, 어쩌다 스치면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소화불량이나 불면증으로 고생하다 안되겠다 싶어 고소하게 됐습니다” 지난 9월경 같은 학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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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잠자리 제안" 미녀들 수다 준코 증언
KBS-2TV 오락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외국인 여대생이 "성적을 미끼로 교수로부터 잠자리 제안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대학 측은 해당 강사를 파면조치했다. 2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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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민우회 "미녀스타 가슴 방송, 성희롱" 주장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3월 31일 케이블 방송인 YTN STAR의 '생방송 스타 투데이'를 방송위원회에 시청자사과와 해당프로그램의 정정 중지, 관계자 징계를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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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후배 여판사 성희롱
부장판사가 술자리에서 후배 여판사를 성희롱했다는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직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27일 "서울시내 법원의 A판사가 회식 자리에서 후배인 배석판사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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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성희롱은 조직 발전 큰 걸림돌"
여성 장관이 직원을 상대로 직접 성희롱 예방 교육에 나섰다. 한명숙(韓明淑) 환경부 장관은 25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차관.기획관리실장 등 간부와 직원 등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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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대학 내 성희롱
대학 내 성희롱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교수에 의한 성폭력.언어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사제간이라는 특수한 구조 때문에 대부분 은폐되거나 무마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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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대책' 교원단체 대립
교사에 의한 학교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해 교육인적자원부가 내놓은 '성희롱 예방 및 근절대책'을 놓고 교육단체 사이에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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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폭력 가해자 첫 제적
캠퍼스 내 성폭력.성희롱이 심각한 수준인 가운데 서울대가 '성폭력 가해' 남학생을 제적하는 등 각 대학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서울대는 17일 "학생 징계위원회에서 학내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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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갈길 먼 여성인권
최근 언론사 사장단의 방북 때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장명수(張明秀)한국일보 사장에게 "남쪽에 남존여비가 있느냐" 고 물었다. 張사장은 "네, 약간 있습니다" 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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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가 신설되면…]
지금까지 여성특별위원회는 법령제안권이나 부령제정권도 갖지 못한 임시기구로서 정책 집행 기능에 많은 한계를 갖고 있었다. 반면 현재 추진 중인 여성부는 여성특위.보건복지부.노동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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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00' 유엔특별총회 개막
[뉴욕 유엔본부〓신중돈 특파원]21세기 여권 신장과 남녀평등 실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여성특별총회가 '여성 2000 - 21세기 남녀평등과 개발.평화' 란 주제로 미국 뉴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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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윤리위, 성폭력방지세미나 개최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사이버공간의 성희롱, 스토킹, 사생활 공개 등 사이버폭력을 근절하고 건전한 정보통신 이용문화를 조성하기위해 「사이버성폭력 방지 세미나」를 31일 오후 3시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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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성희롱, 안전지대가 없다
시민운동가에서부터 운동권 학생.명망 있는 대학교수까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나타나는 성희롱 만연은 도덕성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재의 얼굴이다. 사회적 배경과 개인의 병적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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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Q&A]'성희롱 피해' 임시직도 보호받나
Q : 성희롱 예방 지침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성희롱을 당해 고발을 할 경우 고발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정식 직원이 아닌 임시 직원에게도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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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별금지법 제정]성희롱에서 채용차별도 대상
지난 4월 미 연방기구인 고용평등위원회 (EEOC) 는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 미국 현지법인에 총 1억5천만달러라는 엄청난 금액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공장 내 5백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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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성희롱 금지령
지난 96년 4월 미국 일리노이주 (州) 의 일본 미쓰비시 (三菱) 자동차 현지공장은 여성근로자에 대한 성희롱을 방치해 공민권법을 위반한 혐의로 제소당했다. 남자 3천2백명,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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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女心 멍드는 性희롱 不感症
= 홍병기 기자 = 금호그룹은 국내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직장내 성희롱 고발.상담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금호는 지난해 11월 이 창구를 개설하면서 성희롱 가해직원에대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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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베이징 세계 여성회의-행동강령 요지
빈곤 ▲지난10년간 빈곤 여성의 숫자는 남성에 비해 특히 개도국에서 불평등한 비율로 증가해왔다▲각국 정부는 빈곤 극복을 위한 여성의 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거시경제정책과 발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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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희롱 도서 2편 화제
최근 서울대 申모교수와 여조교 禹모씨간의 「성희롱재판」결과가장안의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성희롱문제를 다룬 서적 2종이 잇따라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직장내 여성에 대한 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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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성희롱사건」/책임한계 싸고 논란
□외국의 사례로 본 부분별 쟁점 ▲개념:누드포스터 부착·성적인 낙서까지 포함 ▲배상:사실 알고도 시정않을땐 상급자도 책임 ▲구제:국가배상심의위 판정 거친뒤 소송내야 전 서울대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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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性희롱사건 책임한계싸고 논란-외국의 사례
前 서울大 조교 禹씨가 같은 대학 申모교수를 상대로 제기한 재판에서 재판부(재판장 朴壯雨부장판사)가 18일 피고에 대해 3천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한것은 국내 최초로 성희롱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