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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가슴 만지고 “못생기고 뚱뚱한 XX, 내가 왜?” 황당 발뺌
법원. [중앙포토]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일하는 여직원을 강제추행하고 그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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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꿨다 Yes or No'…제자에 보낸 국립대 교수 '소름 문자'
교수의 카카오톡 메시지. 연합뉴스 경남의 한 국립대 교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징계 절차에 나섰다. 1일 연합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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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승, 박원순 유족 법률대리인 사임…“유족측 큰 불만”
정철승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을 대리하는 정철승 변호사가 최근 사임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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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400만원 스폰 알바의 절규…'위험한 해법' 밖에 없나
[사진 셔터스톡]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범죄로 이행되기 이전에 범죄예방의 측면에서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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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묻혀진 '그날의 진실'…박원순 성추행 혐의 결국 '공소권 없음'
검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성추행 방조 혐의를 받은 전직 서울시 부시장과 비서실장 등에 대해서도 증거 불충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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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방조' 서울시 관계자 불기소…2차 가해자도 무혐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검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을 방조·묵인한 혐의로 고발된 당시 서울시 관계자들을 무혐의 처분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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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제자 추행' 배우 겸 前교수 김태훈, 징역형 확정
김태훈 전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 뉴스1 대학원생 제자를 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출신 전직 교수 에게 징역 1년 4개월형이 확정됐다. 그는 연극 '에쿠우스', 영화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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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학생들 "성추행 의혹 교수 파면하고 학교는 2차 가해 중단" 요구
"권력형 성폭력 A교수 파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홍익대 정문 앞. 이 학교 학생들은 빨간색 팸플릿과 플래카드를 들었다. 학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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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성폭력’ 대법서 뒤집혔다…“성희롱·괴롭힘 맞다”
대법원 대법정 [중앙포토] 한 대학 어린이병원 후원회에서 계약직 여성이 후원회 이사로부터 성희롱과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건에서 대법원이 가해자의 손을 들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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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64%였던 '이대녀'…李·尹 사이 17%가 갈 곳 잃었다
한때 20대 여성은 문재인 정부의 가장 강력한 지지층이었다. 문재인 정부 2년차였던 2018년 12월 10~14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조사한 결과 20대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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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변호사의 배신…되레 고소당한 의뢰인 '만장일치 무죄'[法ON]
1년 반 동안 함께 위기를 헤쳐나간 변호사가 나를 범죄자 취급하면 어떨 것 같습니까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형사대법정. 형사27부(부장 김선일) 심리로 열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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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검찰송치' 1년 넘어도 "서울대 교수 신분, 학계 활동"
19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권력형 성폭력·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대인 공동행동' 소속 학생들이 성폭력 가해 사건으로 직위해제 된 음대 B교수의 학회 집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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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새 사장 지원자도 무리라는 KBS 수신료 인상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KBS 수신료 관련 질문과 답변들. [네이버 화면 캡처] ━ 감사원도 지적한 KBS의 방만경영 ━ 상위직 56%, 연차수당 과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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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4~8일)
10월 첫째 주(4~8일) 주요 키워드는 #오징어게임 #노벨상 #기시다 #월드컵 시리아전 #말라리아 #BTS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코스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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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대학원생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
서울대 정문. 중앙포토 서울대 교수가 대학원생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자는 현재 대학원에서 자퇴했으나 교수는 혐의를 부인하며 재직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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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오경미 대법관 임명동의안 가결…찬성 184·반대 19
오경미 대법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오경미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6일 국회를 통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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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교수 직접적 성추행 있었다" 학생들 대학서 추가 폭로
16일 대학 정문 앞에서 학생들이 이 대학 미술대 교수의 2차 가해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명문 미술대학의 교수가 수년간 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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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추행' 혐의 배우 김태훈, 항소심 실형에 "확신하나" 고성
배우이자 전직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 김태훈씨. 뉴스1 대학원생 제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이자 전직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 김태훈(55)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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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체포조차 생방송 시대…그날 가세연 100만명 봤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로세로연구소'. 뉴스1 “네,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셨습니다.”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대표 김세의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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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서울대 교수, 수사 중 신분도 속였다…결국 파면
서울대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가 성추행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미대 교수를 파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실 등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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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머리로 싸우는 전쟁과 탈피오트의 교훈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2001년 9·11사태를 계기로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미국이 철수를 단행했다. 1975년 베트남전 패전으로 사이공 미 대사관 헬기 탈출의 치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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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수술실 CCTV 의무화, 어떻게 볼 것인가
━ [찬성] “진료기록 대체, 환자 알 권리 보호해야” ■ 「 “의사의 수술 집중력 떨어질 수 있지만 불신 없어져 공공의 이익이 커져” 」 신현호 대한변협 의료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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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文의 ‘선택적 침묵’…언론중재법엔 “국회서 할 일”, 과거엔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전북 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 공장 준공식 축사를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또다시 침묵에 빠졌다. 과거 야당 대표 시절 언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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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아파트 오르고, 국가채무와 가계대출은 늘고 (9~13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발생 586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