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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수겸 배우 郭富城
郭富城(예명 아론 곽)은 아시아권에서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대중문화계의 기수다.가수.영화배우.탤런트.광고모델을 겸하고있는 종합 엔터테이너로 더스틴 호프먼과 로버트 드 니로.주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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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그레이프서 열연 줄리엣 루이스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여행중 길버트(조니 뎁)의 집 근처에머무르며 그에게 접근하는 베키役의 줄리엣 루이스(20)는 길버트의 「닫힌 공간」에 대한 「열린 공간」을 의미한다. 길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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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알음 신곡 "혼자만의 생일" 발표
미소년의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신인 김알음(21)이『혼자만의생일』이라는 노래로 침체된 발라드 음악을 다시 일으키려고 나섰다. 『발라드 곡이라고 해서 너무 나약하고 우울한 느낌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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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어린 佛 샹송의 마력-파트리샤 카스 내한공연
새로운 프랑스 샹송을 펼치고 있는 여가수 파트리샤 카스가 내한,7일 울산 KBS홀과 9,10일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첫 한국 공연을 갖는다. 카스는 재즈와 블루스의 분위기를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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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민 75% 월드컵이 뭡니까-美축구관심 조사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꿈의 구연」월드컵축구에 대해 개최지인 미국국민들은 과연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그러나 美국민들의 75%가「월드컵이 축구경기」라는 기본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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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의 체격(분수대)
슬하에 초·중·고교생의 자녀를 두고 있는 주로 30∼40대 계층의 사람들도 그들이 어렸을 시절에는 거의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아야 했다.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 말은 보통 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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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요등 생활저변에 범람/일 대중문화 어디까지 들어왔나
◎오락·퀴즈프로 대부분 「베끼기」/위성방송 시청자 3백만 넘어 영화·가요 등 일본 대중문화 수입개방을 검토할 시기가 됐다는 공노명 주일 대사의 발언이 문화 예술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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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화.음악채널
〈회사원 K씨는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TV앞에 앉는다. 영화를 좋아하는 그가 케이블TV 영화채널을 보는 시간이다.지난해까지 비디오를 즐겨 봐온 K씨는 케이블TV가 방송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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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출판사 팬시업에서 문화센타.유선방송까지 업종다양화
문화센터에서 유선방송까지. 대형출판사들이 손을 대고 있는 다양한 업종을 설명하는 말이다. 출판사들이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관련회사.방계회사의 형태로 다른 업종에 진출하는 현상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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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티식서스 숀브래들리 NBA 명센터 노크
○…숀 브래들리(21)는 과연 프로무대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미국프로농구(NBA)시즌을 앞두고 지난 6월 대학을 중퇴한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전격 입단한 2m29㎝인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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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극장가 관객끌기 경쟁 뜨겁다
올 추석 극장가도 흥행경쟁이 치열하다. 올 추석엔 여름대목을 휘어잡은 『주라기공원』이나 『클리프행어』같은 대작이 없는 대신 다양한 경향의 영화들이 뒤섞여 있어 영화팬들에겐 보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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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욱-신세대 록음악 「새판도」예고
날카로운 용모의 신예 서상욱(21)은 가요계의 음반 기획자들이 경쟁적으로 눈독들일 정도로 다양한 음악실력과 인기요소를 두루 갖춘 재목으로 알려져 왔다. 지난해부터 1년여 음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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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서 인기 "폭발"|만화『슬램덩크』
소년 만화잡지에 연재됐던 만화가 단행본으로 출간되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대학가를 중심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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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라온 서태지-가요계 "초긴장"
지난해 충격적인 랩 음악과 춤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판도를 바꾸어놓았던 「서태지와 아이들」이 오랜 침묵 끝에 『하여가』라는 두 번째 음반을 들고 돌아왔다. 약 6개월 동안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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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음악프로 잔잔한 새물결
음악은 TV와 잘 조화되지 않는다. 스테레오 TV수상기도 별로 보급되지 않은 형편에 TV음악프로그램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가벼운 유흥이나 오락 혹은 음악에 관한 정보제공 정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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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폐지 "눈 가리고 아웅"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어지러운 10대 위주 쇼프로그램의 대명사였던 SBS-TV 『꾸러기 대행진』이 전격 폐지됐으나 방송국측이 봄 개편과 함께 유사한 프로그램들을 신설, 「눈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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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탁구 아성 뚫을 길 없나
스웨덴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는 없을까. 지난 89년 도르트문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진속공의 대명사 장자량이 이끄는 중국을 5-0으로 완파, 세계 정상에 우뚝 선 스웨덴 남자탁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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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전미나 여 테니스 샛별
국내 여자 테니스 계에「무서운 아이」가 나타났다. 최근 성인 무대마저 평정한 여고생 기대주 박성희(부산동호여상)를 능가하는 재목으로 평가되고 있어 테니스 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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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은『성격』청소년 선호도 이성은『외모』|7백92명 대상「또래문화」조사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 있는 또래의 특성으로는 성격이나 외모가 성격보다 훨씬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며,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카페나 노래방 출입 등 우리 사회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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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포츠도박 마약시장보다 더 번창
프로스포츠의 본고장 미국에서 스포츠도박이 번창일로에 있다. 스포츠도박은 8백억달러(약64조원)라는 엄청난 규모의 큰 시장을 갖고 있는 마약보다 25%나 더 많은 연간 1천억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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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음악 르네상스 각종 차트 상위권 신바람
젊은「그룹 음악」이 일대 중흥을 맞고 있다. 최근 발라드 음악이 썰물처럼 쇠퇴한 이후 20대 그룹이 만들어내는 노래들이 각종 인기차트의 상위권에 올라 있다. 그룹의 음악활동에서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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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몬트리올 영화제 본선 진출
○…인기 정상에서 각축을 벌이는 강수연·최진실이 오는 가을 신작을 들고 첫 정면대결을 벌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영화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년에 한 작품 출연을 고수하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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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열풍 가요계 휩쓴다
가창력을 주무기로 한 젊은 취향의 노래들이 인기 판도를 휩쓸면서 한국 대중 음악 전체를 발라드 일색으로 단순화시키고 있다. 『보이지 않는 사랑』의 신승훈이 연초부터 지금까지 지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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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는 말과 기수 조화의 예술"
질주하는 말, 고삐를 바짝 죄는 기수, 환호하는 관객. 매주 주말이면 과천경마장은 6층 관람대를 가득 메운 경마 팬들의 환호와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먼지를 일으키며 결승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