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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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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술로 재난 예방 가능
김용석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이태원 참사가 29일 두 달째를 맞는다.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 지하철 화재, 세월호 참사에 이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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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기고] 국토부의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 정책은 철회되어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건설업종 개편안의 주요 내용인 시설물유지관리업 폐지에 대한 신청인(시설물유지관리협회 회원 2만4535명)의 이의신청과 관련, 지난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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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尹에 이상민·윤희근 거취 표명 촉구…"참사 책임 져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 관련,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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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시민재해 규정 모호…서울시 “도급계약 대란 우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을 맞아 서울시청이 안전 의무 이행 실태 조사에 나섰다가 고민에 빠졌다. 정부가 세부 지침 없이 모호한 원칙만 마련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서울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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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 계약 논란으로 번질까…중대재해법 실태조사 후 난감해진 서울시
서울시가 상수도 분야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상수관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상수관로 특별점검 관련 현장. [사진 서울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을 맞아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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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대재해처벌법 안착하려면…
이연 선문대 명예교수·한국재난정보미디어포럼 회장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됐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무리한 공기 단축으로 인한 부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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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조순 초대 민선 서울시장 예방…"좋은 결과 안고 다시 뵙기로"
안철수(오른쪽)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순 초대 민선 서울시장을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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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째 역대급 장마로 39명 사망…9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
폭우가 내린 8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나뒹구는 간판, 쓰러진 파라솔, 널브러진 LP가스통, 흙탕물로 범벅이 된 냉장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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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또 큰비, 도시홍수 비상···출퇴근 교통대란 우려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높아진 한강 수위로 통제돼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인 6일 원효대교에 퇴근길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서울이 9년 만에 물폭탄을 맞았다. 6일 새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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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안전 불감증 대한민국 … 반칙 엄두 안 나게 처벌해야
최근 발생한 제천 찜질방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우리가 기억하는 30년 전 재난들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 성수대교 붕괴가 1994년이었고, 삼풍백화점 붕괴가 그 이듬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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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가 교량 등 안전점검...낙찰가 50%만 받고 부실 점검
서울을 비롯한 인천 등 전국 40여 개 교량과 고가도로 등이 무자격자에 의해 안전점검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무자격자가 점검한 것으로 알려진 교량. [사진 인천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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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재난민국’ … 비리구조가 ‘위험사회’ 주범
‘표를 사기 전 배의 선장이 비정규직은 아닌지, 대리선장은 아닌지 확인해 본다’ ‘위도와 경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GPS 장비를 구입한다’ ‘선실은 선원들과 가장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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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멈춘 대한민국 안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성수대교가 붕괴됐다’. 1994년 10월 21일 중앙일보 1면 기사 가운데 일부다.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2014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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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미국 미시시피강 다리 붕괴 “정기 안전점검도 한계” 교훈
이달 초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대형 교량이 무너져 최소 5명이 귀중한 생명을 잃고 60명 이상이 부상했다. 교량 붕괴 같은 사고는 기술 수준이 낙후한 후진국에서나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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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수대교를 생각한다
지난 10월 21일은 지금부터 8년 전 성수대교가 무너진 날이다. 많은 사람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고 드디어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고 좋아하던 한국인들은 엄청난 슬픔과 충격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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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소 잃고 외양간만 탓하면
묵은 신문을 한장 펼쳐든다. 95년 1월 17일 일본 고베 (神戶) 대지진이 지면을 강타한 날. 사상자만 5천여명을 냈던 그날의 대참사는 어떤 일이 있어도 굳건하리라던 고속도로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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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안산터널 두고만 볼 것인가
전철 안산선이 지나는 안산터널이 균열 등으로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안전진단이 내려졌는데도 관련기관은 2년이 넘도록 책임공방만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위험 경고가 내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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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지상 대담]고건·최병렬
6.4지방선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서울시장선거. 여권단일후보인 고건 (高建) 전총리와 한나라당 최병렬 (崔秉烈) 전의원, 무소속 이병호 (李丙昊) 변호사 등 3인이 출마의사를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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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점검 철저히
날씨가 풀리면서 안전점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가 돌아왔다.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갑자기 녹아 지반이 약해지기 쉽다.자칫하면 부실한 축대나 건축물등의 붕괴사고로 재산은 물론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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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비 성수대교붕괴前 7배-서울시건설안전본부 업무보고
지난해 9월 성수대교 붕괴이후 서울시의 안전관리행정에는 상당한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서울만들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도 확산됐고 각종 안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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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전.편리한 도시
조순(趙淳)서울시장의 취임일성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삶의질을 높이겠다」는 것이었다.이를 위해 전시성 대형사업등은 하지않겠다고도 밝혔다.시장임기 3년중 첫번째 예산안인 내년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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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파급확산-불안확산 정밀진단 요구
「우리 사무실,우리 아파트는 안전한가」. 서울서초동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최근 상가.아파트등 대형건물에 입주하고 있는 시민들 사이에 건물 붕괴위험에 대한 공포.불안심리가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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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車10부제 이래서 반대한다
서울시는 내년 2월부터 7월말까지 시한부로 서울시내 전역에서승용차 10부제운행을 의무화하고 위반차량엔 10만원의 과태료를부과키로 했다.서울시의 10부제 착상은 김영삼(金泳三)정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