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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넘게" 이런 반응이 없다...北, 통일부 '인권 보고서'에 침묵
국제사회가 인권 문제를 지적할 때마다 “내정 간섭”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던 북한이 30일 통일부가 최초로 공개한 ‘북한 인권보고서’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침묵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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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틱톡, 퇴출 공세 속 가이드라인 원칙 공개…이유는?
각국의 퇴출 공세가 거세지며 곤욕을 치르고 있는 틱톡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원칙을 공개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2019년부터 분기별로 국가별 법적 요청과 콘텐트 관리 현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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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헌법재판관에 김형두·정정미 판사 내정…여성 3명 유지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전경. 뉴스1 새 헌법재판관으로 김형두(58·사법연수원 19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전 법원행정처 차장)와 정정미(54·25기) 대전고법 고법판사(부장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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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트랜스젠더 비극...살해 협박당하던 앵커 결국 피습
파키스탄 첫 트랜스젠더 앵커인 마르비아 말리크. 코헤누르 방송 캡처 남녀 구분이 매우 엄격한 보수적인 국가 파키스탄에서 최초의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앵커로 활동해온 마르비아 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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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커플 승소 뒤엔…재판장이 불붙인 '헌법 배틀' 있었다 [法ON]
법원이 동성 배우자에게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원고 소성욱(왼쪽)씨와 배우자 김용민씨가 지난달 2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이 끝난 후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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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전환 못하게 하자…둔기 들고 멕시코 시의회 달려간 그들
멕시코시티 시의회 본회의장. 사진 연합뉴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가 미성년자 성전환 금지안 제정을 추진하자, 이에 반발하는 성 소수자들이 시의회에 몰려가 일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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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겼어"…어리둥절하던 동성 커플 눈물 터뜨렸다 [영상]
“주문. 1심 판결을 취소한다. 피고 건강보험공단이 원고 소성욱씨에 대하여 한 보험료 부과처분을 취소한다. 소송 총 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동성끼리 결혼식을 올리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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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외교적 도발"…헝가리, 동성애자 美대사에 선넘는 모욕
헝가리 주재 미국 대사가 성(性)적 정체성 때문에 헝가리의 친정부 매체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 헝가리는 극우 성향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장기 집권 중이다. 데이비드 프레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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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생인권조례 놔두고 '성소수자'만 뺀다…서울시의회 추진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 관계자들이 지난해 8월 18일 오전 서울시의회 별관 앞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 서명 제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의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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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는 부부끼리만 해야"…서울시의회 '혼전순결' 공문 논란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서울시의회가 혼전순결을 강요하고 성 소수자의 존립 근거를 흐리게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학교구성원 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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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엔, 尹정부 첫 인권 지적…"학생인권조례 폐지 우려"
유엔의 인권 주무 조직인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최근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서한을 보냈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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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회주의 정당 없는 이유, BLM 창립자 집을 보면 안다 유료 전용
민주당 대선 경선이 진행되던 2019년 8월 9일. 엘리자베스 워런과 카멀라 해리스가 오전 11시 이후 30분 간격으로 비슷한 트윗을 띄웠다. 5년 전 퍼거슨 사건의 희생자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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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죽어가는 걸 기사로 써줘요" 美셀럽 간호사의 독특한 죽음 [뉴스원샷]
임종 직전 샷치 와이즈버거. [위키피디아 커먼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도, 스티브 잡스도, 진시황도 피하지 못한 것. 죽음입니다. 100년도 살기 힘든 데 24시간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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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가들이 좌파인 세상…미국에 ‘워크’ 유령 떠돈다 유료 전용
정치가 곧 경제라지만 경제 역시 정치다. 미국에선 경영도 정치의 영역으로 끌려 들어가는 중이다. 워크(woke)란 이름의 유령이 사방 천지를 뒤덮은 탓이다. 쉽게 말해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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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국적·연령 차별 말라”는 인권헌장 두고 맞불집회...들끓는 서울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정문 모습. 이병준 기자 ‘서울대학교 구성원은 성별, 국적, 인종, 장애, 출신 지역과 학교, 연령, 종교, 임신과 출산, 정치적 의견, 성적 지향 및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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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서 ‘동성결혼 존중법’ 통과…바이든 “초당적 성과”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결혼존중법’에 대해 취재진에게 얘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동성 및 인종 간 결혼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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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도하의 기적', 손흥민 말대로됐다 "잊지 못할 월드컵 만들 것" ...그 기록들
2022 카타르월드컵이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했다. 22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인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32개국이 8개 조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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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는 플랜B? 벤투 머릿속엔 없다
눈 주위 골절 수술을 받은 손흥민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전망이다. 가상 그래픽으로 만든 마스크 쓴 손흥민. [뉴시스] 카타르월드컵이 10일 앞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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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지사 민주당 '선방'했다…성소수자·흑인·82년생 등 새얼굴
지난 7일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선거 지원 유세를 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8일 치러진 36개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은 기존보다 2곳을 더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UPI=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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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때부터 지옥 시작됐다…'11년간 자매 성폭행' 학원장 최후
11년간 두 자매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학원장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서전교 부장판사)는 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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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옷 입어 체포"…박해 피해 韓 온 무슬림 트랜스젠더 운명 [그법알]
컷 법원. ━ [그법알 사건번호 100] "여자 옷 입었다고 체포됐다"…박해 피해 한국 온 무슬림 트랜스젠더 말레이시아인 A씨는 지난 2017년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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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퀴어 찬반 집회…장소 선정부터 행진까지 이어진 갈등
인천퀴어축제 참가자들이 15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 월드컵 프라자에서 축제를 마치고 도로를 행진하고 있다. 2018년 처음 열린 인천퀴어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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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히잡 시위에 남성도 대거 참여, 대중운동으로 증폭”
━ 윤지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 지난 1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이란인들이 희생자 사진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란의 히잡 착용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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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신당역 사건, 이후 한 달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충격적인 서울 신당역 살인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이다. 20대 여성 지하철 역무원이 자신을 스토킹하던 동료 남성에게 직장에서 살해당했다. 사건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