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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수 탄생 관련 명화 감상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이 날의 뜻을 되새기며 아기예수의 탄생을 다룬 명화를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 미술쟁점-그림으로 비춰보는 우리시대저자 최혜원(블루 로터스 아트디렉터)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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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이광자 서울여대 총장은 31일 오전 10시 교내 삼각숲에서 전국 여고생 백일장을 연다. ◆수상=임오경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이 29일 YWCA 주최 제7회 한국여성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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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성재갑 전 LG석유화학 회장 별세
성재갑(사진) 전 LG석유화학 회장이 2일 오후 6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71세.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국내 화학산업의‘산증인’이다. 1963년 부산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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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투명창으로 메신저해도 다 걸려요"
가톨릭대 성모병원에 근무 중인 변용휘(26)씨. 지금은 능숙한 업무처리 능력과 대인관계로 각광받는 인사담당자지만 그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었다. 2006년 가을. 철부지 대학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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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조각가 합작 성모자상이 왔다
남북한 조각가들이 가톨릭의 대표적 성상 중 하나인 성모자상(聖母子像)을 함께 만들어 마산시의 한 성당에 세웠다. 경남대 임형준(49·미술교육과) 교수가 북한 조각가들과 함께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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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수상 外
◆수상=김만수 가톨릭대 의대 강남성모병원 안과 교수가 신일고 총동문회 에서 주는 제6회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7시 호텔PJ(옛 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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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소송 과정서 한인들 꿋꿋한 삶 발견”
“바지 소송 전개과정을 보면서 한인 동포들이 어려운 여건에서 정말 꿋꿋이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미국을 방문한 가톨릭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76·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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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그리는 김대건 신부' 희귀 조각상 발견
김대건 신부가 [조선지도]를 그리면서 독도를 새겨넣는 모습을 담은 조각을 한미동포재단 신종욱 사무국장이 선보이고 있다. 한국 최초의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조선지도를 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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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보물 1호' 파이프 오르간
목5동성당에는 본당 건물을 비롯해 그 앞의 성모자상 등 외부에도 널리 알려진 명물이 적지 않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것이 파이프오르간이다. 목5동성당의 파이프오르간은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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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술의 고전과 현대를 동시에 만나다.
피카소.로댕.레오나르도 다빈치….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유럽미술 거장의 작품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성남아트센터의 '피카소.로댕과 떠나는 유럽미술여행'과 예술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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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고객만족 경영대상] 현대백화점, 5년째 '고객 마인드'의 승리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05년 대한민국 고객만족 경영대상 전사 부문에는 현대백화점.KTF.조흥은행.KT.삼성석유화학.한국지역난방공사 등 33개 기업이 뽑혔다. 또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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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십자가 전시회
기독교대한감리회는 한국감리교회 선교 120주년을 기념해 '세계의 십자가 전시회'를 20~26일 광주 서구문화센터에서 연다. 이 전시회는 감리회 본부의 송병구(44)목사가 외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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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차림 성모 마리아상 탄생했다
▶ 오씨가 조각한 마리아상. [연합] "성모님과 예수가 이 땅에 오셨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오랫동안 생각하면서 돌을 쪼았습니다." 조각가 오채현(43)씨는 '한복 차림의 성모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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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순신 장군님 왼손잡이세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왼손잡이였을까.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상당수의 그림이 왜 오른쪽 가슴에서 피가 흐르고 고개도 오른쪽으로 떨어뜨리고 있을까. 서울 세종로에 있는 이순신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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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고객만족경영대상] 교보생명 5년 연속 대상
▶ 교보생명은 2002년 6월부터 보험금을 타러 오는 고객들을 위해 다른 금융기관보다 30분 빠른 오전 9시에 창구를 여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플라자와 고객센터에서 시작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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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토론회 外
◇토론회=김시중 과학기술포럼 이사장은 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조선호텔에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을 초청해 '참여정부의 산업기술정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심포지엄=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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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심장은 오른쪽에 있었다?"
서양미술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를 그린 그림들을 보면 상처가 늘 오른쪽 가슴에 있다. 그렇다면 예수는 우흉심일까. 세기의 여걸 클레오파트라가 자살하는 모습을 담은 상상화들은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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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 비준 반대" 국회 상임위 할복소동
27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개정협정 비준동의안을 심의하던 중 '불평등한 SOFA개정 국민행동' 사무처장 김판태(36)씨가 할복소동을 벌였다. 金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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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명화로 읽는 성서'
십자가에서 내려져 축 늘어진 예수, 그를 안고 애틋한 눈길을 보내는 성모 마리아.몇년 전 기자가 바티칸 베드로 성당에서 미켈란젤로의 조각 '피에타'를 보았을 때의 전율은 지금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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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명화로 읽는 성서'
십자가에서 내려져 축 늘어진 예수, 그를 안고 애틋한 눈길을 보내는 성모 마리아.몇년 전 기자가 바티칸 베드로 성당에서 미켈란젤로의 조각 '피에타'를 보았을 때의 전율은 지금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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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튀는’시대에 등장한 매너리즘 미술의 逆說
가운데 성모가 앉아 있다. 아기 예수는 성모의 무릎 위에 누워 있다. 주제는 일반적인 성모자상이지만 왠지 불안정해 보이는데다 세속적인 느낌마저 강하다. 무엇 때문일까? 화가는 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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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딧세이] 詩쓰는 백혈병 박사 김춘추
견강부회 버릇은 필자의 고질이다. 절집 바위를 보고는 "면벽정진하는 자세가 스님보다 낫습니다" 며 너스레떨거나, 어느 성공회 '나눔의 집' 화단을 보며 "상추와 맨드라미가 어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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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쁨] 경기도 과천시 부림동 김남정씨
지난해 12월 26일 일요일 오후 3시. 부평 성모자애병원 251호실은 바깥의 들뜬 연말 분위기에도 아랑곳없이 수업열기로 뜨거웠다. 강좌는 중앙대 교육학과 박사과정 전공과목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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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일 정형외과전문병원 '늘열린 성모병원'
대구시중구봉산동의 '늘 열린 성모병원' (병원장 姜求泰.42.의학박사) . 유신학원에서 건들바위네거리 방향으로 1백m쯤 들어가 왼쪽에 자리잡은 8층짜리 흰색 건물이다. 이곳은 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