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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육성은 사회통합 지향 양극화 해소보다 적극적 개념"
지난달 3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사회학회와 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열린 '중산층 1차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건국대 김종일 사회복지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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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사회학회가 '중산층 포럼'을 엽니다
◆ 일시 : 1회 포럼 3월 30일(목) 오후 1시~7시30분 (2회.5월 광주, 3회.9월 부산) ◆ 장소 :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 ◆ 주최 : 한국사회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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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권 뺏긴 강정구교수 동국대서 '천막 강의'
지난달 8일 동국대 이사회에 의해 직위해제 결정을 받은 강정구 교수(사회학과)가 동국대 교내에 천막을 설치하고 강의를 한다. 데일리서프라이즈에 따르면 '국가보안법 폐지와 학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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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분단·전쟁·독재 … ‘역사의 그늘’ 누구 탓인가
빛과 그늘이 교차했던 근.현대의 우리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해낼 것인가. 국민이 공유하는 집단기억으로서의 현대사.과거사 논쟁을 점검하기 위한 노력으로 '행복한 책읽기'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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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 식탁' 지키는 억척 엄마
"아이들이 학교에서 반찬으로 먹는 깍뚜기에서 파리가 발견되고, 국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 거예요. 이런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어요."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수여하는 '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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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 식탁' 지키는 억척 엄마
"아이들이 학교에서 반찬으로 먹는 깍뚜기에서 파리가 발견되고, 국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 거예요. 이런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어요."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수여하는 '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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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레프트 ‘좋은정책포럼’ 출범 한달
출범 한 달을 맞는 ‘좋은정책포럼’의 주요 멤버들이 15일 홈페이지(goodforum.org) 확충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왼쪽방향으로 임현진(서울대)·임혁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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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보 대안 마련" 뉴레프트 공식 출범
진보그룹의 대안 제시를 위한 '좋은정책포럼' 창립식이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공동대표로 추대된 임혁백(왼쪽)·김형기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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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기적'은 독재 없이 불가능했나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의 명암(明暗)인 경제발전과 독재 사이의 상관 관계를 본격 진단해보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가 9~10일 서울 서소문 명지빌딩 2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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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한국은 더 이상 주변국 아니다
동아시아에서 반복되는 갈등과 대립의 구조를 어떻게 하면 평화와 상생의 구도로 바꿀 수 있을까. 이 같은 문제 의식으로부터 이른바 ‘동아시아 담론’은 출발한다. 한·중·일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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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2000년 호령해 온 남성권력 마침내 해가 저무는가
“후기 자본주의 시대 남성들은 숲 속에서 길을 잃었다. 문제는 앞으로 내뻗은 한쪽 발은 바나나 껍질을 밟고 서있다는 점이다.” 한 남성 심리학자의 말은 ‘고개 숙인 남자’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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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2명, 교수 28명 '소수정예' 신학대 은준관 총장
▶ 신학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끝낸 실천신학 대학원대학교 은준관 총장. 김태성 기자 7년 전 대학을 정년퇴임한 원로 신학교수 겸 목사의 '빈 들에 세운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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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학회 결성…22일 국제학술회의
한국 대중음악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할 '한국대중음악학회'가 결성된다. 22일 오전 8시30분 서울 연세대 상남경영원 2층 로즈우드룸에서 대중문화평론가 김창남(성공회대.사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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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장 조준희씨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30명을 새로 위촉했다. 언론중재위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준희 변호사(위원장)▶김서중 성공회대 교수▶박영상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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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과잉서 실용주의로 가야"
참여정부가 '이념의 과잉'에서 '민주적 실용주의'로 노선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 사회과학대가 18일 이 대학 문화관 강당에서 '한국사회, 어디로 가는가'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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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박사 1호'된 김문환 서울대 교수
김문환 서울대 미학과 교수(61)가 17일 성공회대 졸업식에서 '비판이론의 신학적 의의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김 교수는 1994년 4년제 종합대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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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자본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시민단체는 정부 포섭대상 아니다
▶ 본사 주최로 ‘새 공동체 건설을 위한 통합 콘퍼런스’세미나가 지난달 29~30일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이틀 동안 열린 이 세미나에서 23개 단체 1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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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도 '과거사' 놓고 치고받기
일제 식민지지배, 박정희 전대통령 평가 등 과거사 문제가 정치 쟁점으로 등장한 가운데 '대중독재'를 놓고 두 학자가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대중독재'개념을 한국 현대사에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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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한국 사회의 새 로드맵 찾기
비정상성에 대한 저항에서 정상성에 대한 저항으로 조희연 지음, 아르케, 463쪽, 1만9000원 진보적 성향의 조희연 성공회대(사회학)교수가 펴낸 『비정상성에 대한 저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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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랑 보수랑] 4. 절대기준은 없다(끝)
"여성의 성을 착취하고 상품화하는 매매춘 합법화는 절대 허용해선 안 된다."(진보적 여성운동진영) "매매춘은 필요악이므로 공창제를 해야 한다."(보수적 남성들) "매매춘에 종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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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랑 보수랑] 2. 한국·서구 역사 속 이념
대한민국 건국에서 1987년까지는 보수의 시대였다. 진보 진영은 권력의 탄압에 의해 존재 자체를 부정당했다. 그래서 보수는 자기를 보수라고 상대화할 필요조차 없었다. 해방(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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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활성화 하려면…] 중앙일보·시민사회포럼 세미나
▶ 사진 왼쪽부터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박홍순 열린시민사회연합 커뮤니티파트너십센터 소장, 박재묵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 염태영 수원환경운동센터 공동대표. [대구=조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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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6. 민주주의, 참여냐 대의냐
▶ 왼쪽부터 이내영 고려대 교수, 장훈 중앙대 교수, 김호기 연세대 교수,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 [박종근 기자] 진정한 민주주의의 공고화는 참여와 대의의 효율적인 결합을 통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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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문에서 미국은 무엇인가"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30여개의 진보적 학술단체의 연합체인 학술단체협의회(상임대표 조희연)가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성공회대 피츠버그홀에서 대규모의 연합 심포지엄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