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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국방안보 정책(4) 유승민] "이런공약 내지마라"…복무기간 단축 반대
대선을 불과 2주 앞두고 각 당 대선후보들의 국방안보 정책을 듣고 있다. 바른정당 후보의 신원식 국가안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봤다. 지금까지 문재인·안철수·홍준표 후보의 국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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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위협 대비전력 구축, 방향타 잘못됐다
한국군이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내놓은 대안이 바로 3K전략이다. 그것은 킬 체인(Kill-Chain),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대량응징보복(KMPR)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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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미 행정부 바뀌어도 대북 제재 이어갈것, 대북 제재 틈새 차단 노력중"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1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가 들어서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대북제재는 유지될 것이며 더 강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워싱턴 미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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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차기 미 정부는 대북 군사행동까지 검토하게 될 것”
JTBC에 ‘다채로운 즐거움’(영어로는 ‘coloring your world’로 표현된다)이 있다면, 본지 오피니언란에는 ‘다채로운 시각’이 있다. 국내외 칼럼니스트들이 다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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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독수리 6남매의 방중을 통해 본 중국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자칭 '독수리 6남매'의 중국 방문은 격렬해져가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정국'에 많은 걸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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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충돌 직전의 ‘치킨게임’ 해법 없나?
모든 회담이 공개적이고 청와대가 직접 나서게 돼 협상 경직되고 운신의 폭 줄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불발, 북한 인민과 김정은 분리하는 새 대북정책 마련돼야 우리 정부가 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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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⑤
천안함 사태는 대한민국의 태생적 조건을 새삼 일깨웠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4대 열강에 끼어있는 나라, 거기에다 60년이 넘도록 총부리를 겨눈 채 대치하는 남과 북. 이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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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서 애증까지:고수석의 북·중 돋보기] ⑨ 후진타오와 김정일 Part 3
두 차례에 걸쳐 후진타오의 화평발전(和平發展)이 어떻게 후진타오와 김정일과의 관계에 적용됐는지 이론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론은 설명하는 입장에서는 현학적이지만, 읽는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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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 수출 금지 강화
미국이 군사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첨단 제품의 대(對)중국 수출금지 조치를 강화했다. 반면 다른 지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상업용 첨단 제품에 대한 금수조치는 크게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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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 「2005년도 한반도 정세 전망」
Ⅰ. 국제정세 전망 1. 국제테러와 갈등의 지속 2005년에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민족주의적·분리주의적 세력의 활동에 따른 정치적 불안, 인종·종족·종교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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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북한인권 규탄 결의 불참 어떻게 보나"
찬성 : 북한 자극하지 않으려는 전략적 판단 고유환(동국대 교수·북한학) 원칙과 신뢰를 강조하며 출범한 노무현 정부가 주요 국정현안 결정과정에서 ‘명분보다는 국가이익(실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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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美, 무력시위로 戰意 꺾은 뒤 시가전"
미군이 바그다드 무력시위와 포위작전을 본격화하면서 미군의 다음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군은 일단 바그다드 포위작전과 대(對)주민 심리전을 병행함으로써 사담 후세인 정권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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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동맹 강화해 北변화 이끌자 : 이홍구 本社 고문의 정상회담에 거는 기대
우리의 가장 가까운 우방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첫 방한을 환영하면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한·미 동맹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온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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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특별회견 뭘 담았나 : "구체적 對北 대화전략 밝혔다"
정종욱 교수=이번 인터뷰에서 나타난 특이점은 무게의 중심이 북한을 몰아붙이는 게 아니라 대화를 통해 미국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쪽으로 옮겨졌다는 것입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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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클리대 스칼라피노 교수 인터뷰]
미 국무부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본사 김민석 군사전문기자가 지난 5일 북한문제 전문가인 버클리대의 스칼라피노(82)명예교수를 만났다. 버클리대 뒷산 기슭에 자리잡은 자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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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외자유치 '매국'인가 '국부창출'인가
외국인투자는 악마도 천사도 아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수용 반대도 곤란하지만 외국인투자지상주의도 곤란하다. 불안정한 글로벌화가 급진전되는 때일수록 정신을 차리고 주체성과 분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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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각당 공약 분석] (5) 끝 외교안보·교육·여성
대북 포용정책과 베를린 선언을 둘러싼 각당의 논란이 거세다. 집권 민주당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다른 정당들은 정부의 대북정책에 정략적인 측면이 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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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대역사]2.메콩강 개발
전장 4천1백81㎞에 연간 유량 4천7백50억t. 관개 (灌漑) 용이나 어업용으로, 또는 수운 (水運) 이나 수력발전 댐건설등 그야말로 다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엄청난 수자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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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익 극대화 겨냥 통상정책 최우선 추진
지난주 신임 미 무역대표부(USTR)대표 바셰프스키의 의회 청문회는 매우 인상적이었다.통상정책에 관한 이 청문회에서 바셰프스키는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의 그 어떤 발언보다도 훨씬 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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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제사정 내년에도 빨간불
97년중 북한이 가장 관심을 기울일 일은 무엇보다 김정일(金正日)의 공식 권력승계일 것이다.권력승계 분위기가 가시화되지 않고 있는 현재로선 단정키 어렵지만 7월로 김일성의 3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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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요구 수용할 과기정책을
우리나라가 마침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게 됐다.미국.독일.일본등 서방선진7개국(G7)이 포함된 선진국들의 모임에 우리 스스로 원해 참여하게 된 것이다. OECD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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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만이 北도발억제" 국방대학원 21세기 군사전략세미나
북한의 거듭되는 군사도발이 우리의 응징의지 결여에서 비롯한 측면도 없지않다는 주장들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육사교수등이 북한의 군사도발에는 응징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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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력구조개선 한반도 주변 4강-95~96 국방白書
국방부가 2일 발간한 95~96년 국방백서는 북한의 전력증강실태및 우리 軍의 자주국방태세를 비교적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는점이 특징이다. 또 북한 위협이 소멸될 때까지 주적(主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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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효과크다” 대량제조/북한의 생화학무기와 전쟁능력
◎페스트균 1.8g 남한 무력화 생물/일부 포탄에 장전 즉각 사용가능 화학 북한은 최근 대규모 살상이 가능하고 염가생산으로 경제적 부담이 적은 생·화학무기를 대량 제조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