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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컵K리그]대우-전남 '운명의 한판'
12일 오후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는 축구국가대표 감독 후보들간에 의견발표가 아닌 실전 리허설이 벌어진다. 지난 2일 예정됐다가 폭우로 연기됐던 현대컵 K리그 부산 대우 -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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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펄신 '박세리 골프 돌풍' 잇는다
박세리가 없어도 펄 신 (31) 과 서지현 (23) 이 있다. 지난달 말 박세리가 우승했던 자이언트 이글 클래식에서 4위와 15위에 각각 랭크, '코리아 돌풍' 을 일으켰던 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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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컵 프로축구]삼성·대우·현대 '빅3' 선두각축
프로축구 98현대컵 K리그 초반 판도가 드러났다. 팀당 18경기중 3~4게임을 소화한 6일 현재 수원 삼성.부산 대우.울산 현대 등 대기업 팀이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포항제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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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컵 프로축구]2연승 전남 선두권 추격
전남 드래곤즈가 2연승을 거두고 98현대컵 K리그 프로축구 4위로 뛰어올랐다.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5일 광양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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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골프 최종일 이모저모]
*** 오메라 18번홀서 천당·지옥 왕복 ○…마크 오메라는 브라이언 와츠의 18번홀 벙커샷 때문에 울고 웃었다. 선두 와츠에게 2타 뒤진채 4라운드를 시작한 오메라는 2언더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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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골프 3R]미국 와츠,합계 이븐파 선두
브리티시오픈은 바람 속에서 춤을 춘다. 모든 것을 삼킬듯한 강풍 (최고시속 72㎞) 앞에서 강자들은 허망하게 무너지는 반면 이름조차도 생소한 의외의 선수들이 선두권에 올라서며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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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4R] 와츠 선두…오메라·우즈등 추격전
98브리티시오픈은 바람따라 춤을 춘다. 세계 정상급 골퍼들도 강풍과 미풍이 엇갈리는 날씨에 따라 희비가 교차된다. 이 가운데서 우승을 점쳤던 강자들은 허망하게 무너지고 반면 이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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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골프]스튜어트 3일째 선두
'파와의 전쟁' 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악명높은 러프에서 얼음판같은 그린까지 코스내에 안전한 곳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작은 실수도 결코 허용치 않는 '지옥의 코스' 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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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컵 축구] 현대 김현석 1골 1도움
울산 현대의 '골잡이' 김현석이 '40 - 40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대전과 부천 SK는 '원정팀의 대반란' 을 일으키며 선두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현석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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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기상도]현대 독주체제 계속될듯
2위 그룹과 6게임 차로 멀찌감치 달아난 선두 현대. 현대가 일방적인 독주를 계속하느냐, 아니면 선두권에 혼전이 일어나느냐가 이번주 경기에 달려 있다. 현대는 주중 3위 LG를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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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타율·안타·도루 모두 팀내 1위…일본열도 바짝 긴장
'이종범 폭풍' 이 일본열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달 3일 히로시마 카프를 상대로 시즌을 시작한 이종범 (주니치 드래건스) 은 3일 현재 타율 0.322.도루 10개.2홈런.14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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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팀워크로 일궈낸 나가노 金 쾌거
쇼트트랙 개인전은 형식상 개인전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단체전이나 마찬가지다. 어느나라 선수가 많이 결승에 진출하느냐에 따라 메달 색깔이 갈리기 때문이다. 한국선수들은 이날 남자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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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클래식 골프]타이거 우즈 첫날 이븐파
파5홀은 타이거 우즈의 '밥' 이다. 우즈는 3백야드가 넘는 특유의 장타로 2온시킨 뒤 버디 아니면 이글을 잡아낸다. 파5홀은 우즈가 스코어를 낮추는 '텃밭' 이자 우즈 우승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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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데이비스 '불운한' 팔방미인
프로농구 SBS의 슈팅가드 래리 데이비스 (1m83.5㎝) 의 플레이는 마이클 조던을 연상시킨다. 한국코트에서 래리 데이비스는 대우의 케이투 데이비스와 함께 가장 정교한 테크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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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3라운드 돌입 프로농구 판도…중위권 놓고 혈전
대우.나산의 선전과 기아.삼성의 회생, 그리고 현대의 완만한 내림세. 97~98시즌 정규리그 (총 5라운드) 3라운드에 돌입한 29일 현재의 프로농구 판도다. 정규리그 6위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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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예상평]특별경주 치열한 경쟁 김효섭기수 관심 집중 外
특별경주 치열한 경쟁 김효섭기수 관심 집중 ○…이번주 토요경마는 제6경주.8경주.10경주에 배에 달하는 특별경주로 치러져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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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11월 MVP영예…KBL선정 8경기서 평균 29.8득점
“프로 데뷔후 처음 받는 상이어서 정말 기쁩니다.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의 간판슈터 문경은 (25) 이 한국농구연맹 (KBL) 이 뽑은 11월의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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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페이서스 2연승 선두권추격 시동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밴쿠버 그리즐리스를 완파하고 선두권 추격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보스턴 셀틱스에서 은퇴한 래리 버드가 올시즌부터 감독을 맡은 페이서스는 28일 (한국시간)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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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 파울로 '홍학' 잡았다…반칙작전으로 연장끌고가 역전
현대가 단독 2위를 굳게 지켰다. 현대는 26일 광주시 염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종료 47초전까지 1백1 - 95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막판 파울작전으로 '홍학' 나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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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래 윌리포드 열받았다…심판 파울 판정에 곧잘 신경질
제이슨 윌리포드 (나래)가 열받았다. 그는 프로농구경기중 걸핏하면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데다 짜증스러운 표정도 곧잘 짓는다. 웬만하면 참고 차분한 플레이를 펼쳐 최우수 용병선수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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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삼성 연승이냐,나래 추격이냐…20일 한판승부
정말 볼 만한 한판, 프로농구 97~98시즌 정규리그 초반 흐름을 좌우할 빅카드인 삼성 - 나래의 한판대결이 20일 수원에서 펼쳐진다. 삼성은 나래를 잡을 경우 4연승으로 치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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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12.포항제철 철강제품…동남아서 일제 철의장막 뚫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에 위치한 자동차부품회사인 IPPI사 (社) 의 프레스공장. 30도를 웃도는 기온과 기계가 내뿜는 열기 속에 철판을 눌러 상용차용 보닛을 찍어내는 '쿵'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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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카웨, 2시간 8분 12초로 우승…97 뉴욕마라톤
케냐의 존 카웨가 97뉴욕마라톤에서 경기중 두번이나 신발끈을 고쳐 매는 해프닝을 벌인 끝에 남자부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4위에 그쳤던 카웨는 2일 (현지시간) 뉴욕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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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본선티켓 획득…월드컵 북중미예선
멕시코가 한국에 이어 22번째로 98프랑스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멕시코는 3일 새벽 (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아즈텍경기장에서 12만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북중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