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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바캉스 패션 아이템] 스타일리시한 그녀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올해 34세의 김미경씨는 일명 잘나가는 골드미스다. 무역회사 팀장으로 매일 많은 업무에 시달리지만 곧 다가올 여름 휴가 계획으로 그녀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레기만 하다. 그러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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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사극, 불가능은 없어?
“불가능한 것은 없어. 난, 일지매니까!” 이렇게 외치며 등장한 새로운 드라마의 영웅 ‘일지매’는 정말 모든 것이 가능한 도적이다. 한옥 지붕 위를 붕붕 날아다니며 땅에서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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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장바구니 스타일 우린 ‘쇼퍼 백’ 멘다
(왼쪽부터)살바토레 페라가모, 코치, 고야드.올 상반기, ‘스타일’로 가장 화제가 됐던 사람은 누굴까요.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도 분명 그중 한 명일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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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아이템] 크게, 좀 더 크게
정말 엊그제 같은 1990년대의 가장 큰 트렌드는 뭐니뭐니해도 미니멀리즘이었습니다. 화려한 장식이나 복잡한 프린트 없이 절제된 실루엣으로 말하는 드레스, “깔끔하다”는 말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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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태양을 피하는 법’
포인트 액세서리로 선글라스 만한 것도 드물다. 그저 하나 걸쳤을 뿐인데, 어쩐지 그럴 듯해 보인다. 철을 가리지 않는 패션 아이템이지만 태양의 축제가 본격화해가는 요즘, 선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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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고글, 요즘 아닌 거 아시죠?
사시사철, 실내에서든 실외에서든 선글라스를 끼는 건 이제 연예인이나 비밀 요원들만이 아니다. 선글라스는 이제 누구에게나 멋을 더하는 필수 액세서리 아이템이 됐다. 그런 선글라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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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산행용 재킷 20만원대면 충분
“한국은 축복받은 나라다!” 외국 산악인은 한국의 산에 감탄해 마지 않는다. 서울만 해도 어디서든 지하철로 30분 안팎이면 산에 갈 수 있다. 등산을 하려면 도시 외곽으로 몇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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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번부터 베라 왕까지 ‘패셔니스타 바비’
보헤미안 글래머(2003), 디자이너 베라 왕의 웨딩드레스(1998), 밥 매키의 ‘마담 듀’(1997), 워킹 바비(1961). 바비가 패셔니스타라고? 마트에 산처럼 쌓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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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파파라치가 내 패션 코치네
되도록이면 옷차림은 밋밋한 것이 좋다. 치마와 반바지, 원피스는 아주 짧은 것으로 고르고 스니커즈나 얇은 소재의 부츠를 매치한다. 머플러를 엉성하게 늘어뜨려 키가 커 보이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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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하다 화장 고친 MB, 정동영은 계단 100번 왕복”
각 당의 공천자가 속속 확정되면서 사진작가 송정근(38)씨의 일정표가 빽빽해진다. 송씨는 벽보·현수막·명함 등 선거 홍보물에 실릴 후보들의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작가다.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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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속 모습’ 보는 사진작가 송정근
최근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의원을 촬영했다. 작업은 예상외로 까다로웠다. 성격 탓인지 김 의원이 좀체 웃지 않았다는 것. 굳은 얼굴을 홍보물에 실을 수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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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화두는 패셔놀로지”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가 1일 서울 압구정동 CGV 영화관에서 직접 디자인한 가방 ‘트랜스폼 백’을 들고 있다. [사진=최승식 기자] “기술이 패션을 만나면 패셔놀로지(패션+테크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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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U - 따끈따끈한 남·국·여·행
(좌) 마이클 코어스, (우) 구찌 찬바람에 어깨가 움츠러드는 겨울의 중턱. 따사로운 햇살이 그리운 이라면 지금쯤 남국으로의 여행을 꿈꿔봄 직하다. 겨울 휴가와 설 연휴라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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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도 패션" "예술·명품백 뺨치게 … "
삭스 피프스 애비뉴가 선보인 흑백 쇼핑백.미국 뉴욕에 사는 케이 스컬러는 한 손엔 1000달러(약 93만원)가 넘는 코치 핸드백을, 또 다른 손엔 코치 쇼핑백을 들었다. 쇼핑백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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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멋진 스타 만들기는 멋진 대중 만들기”
‘코디 언니’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이들이 있다. 단순한 ‘의상 담당’에서 이제는 스타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조언해 주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패션 스타일리스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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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 세대 등장] (上) "안될 게 뭐 있어?"
부릉부릉. 좁은 좌석에 엉덩이를 붙이고 간신히 중심을 잡는다. 큰 헬맷을 뒤집어 쓴 꼴이 오토바이보다 헬맷이 더 커 보일 정도. 아무리 달려도 60km 이상을 밟기는 무리다.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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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이 아니면 어때?
크지만 가볍다가녀린 그녀의 팔뚝에 걸린 백에 사람들의 시선이 꽂힌다. 흔치 않은 디자인, 고급스러워 보이는 천연 가죽에 현란한 금속 장식. 하지만 그녀는 힘!들!다! 백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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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 게 뭐 있어? 겁없이 도전 즐긴다
부릉 부릉. 좁은 좌석에 간신히 엉덩이를 붙이고 중심을 잡는다. 큰 헬맷을 뒤집어 쓴 꼴이 오토바이보다 헬맷이 더 커 보일 정도다. 아무리 밟아도 60km 이상은 무리다. 비틀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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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룩으로 시원 / 파스텔 컬러로 세련
여름은 패션이 자유로운 계절이다. 찌는 듯한 태양을 핑계 삼아 과감한 노출에 도전할 수 있고, 컬러와 디자인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있다. 막바지 휴가가 한창인 요즘 어떤 옷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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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그녀의 센스 … 바다가 반했다
올 여름 바캉스 패션은 휴양지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뉜다. 바다로 간다면 이국적인 공주 같은 스타일을 강조하고, 산으로 간다면 기능성이 강조된 패션으로 멋을 내라는 것이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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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선과 눈부신 데이트, 커플 바캉스룩
수영복만이 비치 패션이 아니다. 도심의 멋을 해안에 옮겨놓은 듯한 바캉스룩엔 맵시와 실용성이 두루 요구된다. 구김 없고 부피가 작으며 가벼운 소재가 좋다. 1.2. 여성남성용 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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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여백의 매력 박진희
“스트레스, 그런 거 없어요. 몸이 좀 힘들긴 해도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거든요. 드라마가 잘나가는데 스트레스 받을 게 뭐 있어요.” SBS-TV 화제작 ‘쩐의 전쟁’(장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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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올여름 수영복 트렌드 … 복고 비키니 & 파격 원피스
불!볕!더!위! 말만 들어도 숨이 막힐 듯하다. 예년보다 일찍 푹푹 찌는 무더위가 찾아오더니 지난주 장마가 시작됐다. 이 장마가 끝나면 하나 둘씩 물가로 떠날 채비를 할 터.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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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인 못 떠나”
느긋하고 여유 있는 휴가지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옷차림. 화이트 셔츠는 끌로에 제품. 실크 스커트는 씨 by 클로에 제품. 비키니 톱과 캔버스 소재의 가방은 랄프 로렌 제품.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