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구원투수' 최창원, 쇄신 칼뺐다 "작은 것부터 우선 정리"
SK그룹이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조이고 나섰다. 각 계열사별로 수익성이 떨어지거나 성장 가능성이 낮은 소규모 사업들부터 하나씩 정리하겠다는 의지다. 지난 1일 최태원 SK그룹
-
‘4인방’ 몰아내고 사촌 앉혔다…최태원의 SK, 진짜 리스크는 유료 전용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과 캐시카우(현금 창출원)가 적절하게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SK그룹에선 성장 사업군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SK텔레콤 등
-
구속된 최태원 “Why Me?”…소버린이 파고든 SK 약점 유료 전용
외국계 펀드의 공격부터 오너 경영인 구속 사태까지-. SK그룹은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지배구조 이슈로 가장 많은 위기를 겪은 곳으로 꼽힌다. 1998년 9월 회장에 취임
-
국정원 배후설 일었던 '통큰' 장학사업 펼친 고 최종현 SK 회장
폐암 수술을 받은 고(故) 최종현 SK 회장(왼쪽 두번째)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직전인 1997년 9월, 산소 호흡기를 꽂은 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
-
[커버 스토리] 강남맘, 판교로 간 까닭은
강남 인구 이동 리포트① 강남의 인구 변화를 2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최근 10년간의 통계청 주민 전·출입 자료와 인구동향을 분석했습니다. 1회에선 강남구에서 이주한 인구가 어느
-
최태원, SK그룹 최고 의장직서 물러난다
최태원 회장(左), 김창근 의장(右)최태원(52) SK그룹 회장이 그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직에서 물러난다. SK그룹은 18일 서울 서린동 SK사옥에서 17
-
삼성, 상무 승진 335명 역대 최대
삼성그룹은 7일 485명을 승진시키는 2013년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48명, 전무 102명, 상무 335명이 새로 임명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세대 교
-
동생 영장 이후 매일 비상경영회의 주재
최태원 SK 회장(오른쪽 둘째)이 22일 경기도 이천 하이닉스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권오철 사장(오른쪽)으로부터 경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
-
동생 영장 이후 매일 비상경영회의 주재
최태원 SK 회장(오른쪽 둘째)이 22일 경기도 이천 하이닉스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권오철 사장(오른쪽)으로부터 경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세무조사에서 검찰 수사까지,
-
손길승 SK 복귀 … 그룹‘미래’그린다
손길승(67·사진) 전 SK 회장이 4년 만에 복귀한다. 그는 조만간 있을 SK 그룹 임원 인사에서 주력사인 SK텔레콤의 명예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분식회계 사태로
-
그룹 미래 그리는 역할 맡을 듯
이달 중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 복귀하는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 2003년 SK글로벌 사태로 4년 넘게 고초를 겪었던 손 전 회장은 지난 8월 특별사면된 바 있다. 손길승(6
-
그룹 미래 그리는 역할 맡을 듯
이달 중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 복귀하는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 2003년 SK글로벌 사태로 4년 넘게 고초를 겪었던 손 전 회장은 지난 8월 특별사면된 바 있다. 관련기사
-
[인사] 코오롱건설 사장 김종근 外
코오롱건설 사장 김종근 코오롱그룹은 12일 2008년도 임원 인사를 했다. 김종근(사진) 코오롱글로텍 사장이 코오롱건설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우석 KeP 사장은 코오롱제약 사
-
[FOCUS] SK家 사촌 간 분가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오른쪽) SK그룹 총수인 최태원(47) 회장이 보유 중이던 SK케미칼 지분 5.86%를 25일 모두 매각하면서 ‘최씨가의 분
-
[FOCUS] SK家 사촌 간 분가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 /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SK그룹 총수인 최태원(47) 회장이 보유 중이던 SK케미칼 지분 5.86%를 25일 모두 매각하면서 ‘최씨가의 분가(分家)’가
-
"반드시 한국 3대 재벌 될 거요"
▶1967년 6월 24일 선경화섬 기공식. 앞줄 왼쪽에서 다섯째 흰색 와이셔츠를 입은 사람이 최종건 회장이다. ‘석유에서 섬유까지’. SK그룹이 1980~90년대 사용하던 기업 슬
-
돈 바람 몰아치는 '야망의 거리'
2006년. 월가엔 고급 자동차 딜러룸이 새로 생겼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고가의 이탈리아 자동차 페라리를 사기 위해 몰려드는 월가 사람들 때문이다. 2006년 골드먼 삭스의 직원
-
지식 창조 시대 … 4대 그룹 기업문화는 SK
개별 기업의 문화적 특징은 뚜렷했으나 공통적인 '그룹의 문화'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대표적인 두 계열사 SK㈜와 SK텔레콤을 통해 살펴본 SK의 기업문화 이야기다. SK㈜는 직원
-
4대 그룹 기업문화 어떻게 조사했나
4대 그룹의 기업문화를 조사하기 위해 본지는 아주대 경영대학원과 함께 총 111문항에 이르는 설문지를 만들었다. 조영호 교수가 1995년 한국경영학회의 의뢰를 받아 기업문화 분석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
[JOBs] 아주 젊은, 아주 강한 레미콘에서 호텔·렌털까지 다양한 사업…
아주는 신흥 그룹이다. 지난해 9월 인수한 자동차 할부.리스 금융회사인 대우캐피탈과 모기업인 레미콘 생산업체인 아주산업이 주력 기업이다. '에이비스(AVIS)' 브랜드를 사용하는
-
SK 30년 홍보맨 이노종씨, 일선 퇴진
SK그룹의 이노종(55) 홍보담당 전무가 '30년 홍보 인생'을 끝낸다. 李전무는 15일 SK텔레콤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해 SK아카데미(연수원) 원장직을 맡는다. 李부사
-
재계총수들 연말연시 위기 돌파 구상 '정중동'
'정중동 (靜中動)' . 재계 총수들의 올 연말연시가 여느 해와는 다르다. 해외나 지방출장이 없어 겉보기에 조용해 보이지만 안으로는 '피말리는' 고민속에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
선경 임원승진 전면 유보…선경유통 부회장 최신원씨 外
선경그룹이 당초 예정된 올해 임원 승진인사를 전면 유보하고 신규 임원선임 및 일부 사장단 인사만 26일 실시했다. 선경그룹은 이날 최종현 (崔鍾賢) 회장 주재의 사장단회의에서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