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의 “어떤 분이든”은 김동연? 제3지대 몸집 불리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결국 국민의힘과의 합당 결렬을 선언하며 '마이 웨이'를 천명했다.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 하겠다"는 말로 대선 독자 출마 가능성도 열어뒀다. 국민의힘
-
[장세정의 시선]97세에 칼럼 쓰는 언론인의 광복과 자유
AP통신 서울지국 특파원 시절. 빛바랜 흑백 사진 속 맨 오른쪽이 황경춘 선생. [사진 황경춘] AP통신과 TIME지 서울지국장을 지낸 원로 언론인 황경춘(97) 선생은 평생 영
-
‘확진 2200명’ 대선 적신호에 놀란 與…윤호중 “공급 차질 송구”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모더나 백신 공급 차질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
[장세정의 시선]문 대통령 원상회복 못시킨 집값, 윤석열·최재형은 잡을 자신 있나
최재형(왼쪽) 전 감사원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중앙포토, 연합뉴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7월 초 대한민국을 개도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를 격상한 소식은 역
-
尹·安 “연대” 김동연 “정치세력 교체”…제3지대가 심상찮다
범야권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왼쪽부터). 김경록 기자, [연합뉴스] 대선을 8개월여 앞두고 야권 외곽 지대의 움직임이 심
-
안철수엔 “입당하라”던 김종인, 윤석열엔 “나라면 버스 안타”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중앙포토 야권의 대선 판도가 요동치면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훈수도 잦아지고 있다. 특히, 국민
-
[장세정의 시선]방역 완화 주도한 기모란, 밀려난 정은경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암센터 기 교수를 방역기획관으로 발탁하자 '방역 사령탑'인 정 청장 위에 '옥상옥'을 만들었다는 비
-
의문 풀린 '신현수 사퇴'···“‘백운규 영장땐 파국’ 尹 회유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더자니펍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탈원전 4년의 역설' 만민토론회에 참석,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문재인 정부의 탈
-
엉덩이탐정 쫓는 고길동…요즘 정치판 표심잡는 유쾌한 방법
“7대3의 가르마로 젠틀해요. 명탐정 엉덩이 탐정!”(만화 ‘엉덩이탐정’ 주제가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엉덩이탐정 지난 달 30일 개설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 페이스북 자기
-
'0석 굴욕' 마크롱…지방선거 참패이어 내년 재선 빨간 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당 '전진하는 공화국'이 27일(현지시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 AP=연합뉴스 만 39세 역대 최연소 나이로 엘리제 궁에 입성했던
-
"피해액만 수조원"…이철우 " 탈원전 피해 큰 경북, 손해배상 소송할 것"
이철우 경북도지사. 뉴스1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피해 보상 소송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 지사는 2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
"난 국힘 맏아들" 돌아오자마자 윤석열 때린 홍준표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21대 총선 당시 공천 과정에 반발하며 탈당한 지 1년 3개월 만이다. 국민의힘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의원의 복당을 의결했다고
-
[장세정의 시선]꿈틀대는 대선 판도…초한지? 삼국지? 열국지?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두 사람은 각각 변호사와 검사 출신이라 여의도 정치와는 거리가 멀지만 최근 각종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해 주목받고 있다.
-
"朴탄핵 정당, 사면론 안꺼낼 것" 이준석 TK서 이런말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정당하다, 사면론은 안 꺼낼 것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가 2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연설
-
野 경선 흥행으로 커진 송영길의 고민 “대선기획단을 어찌할꼬?”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내달 1일 대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민심청취 결과를 발표한다. 4.7 재보선 패배 원인을 짚고 당 혁신방안을 발표할거란 전망도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6·
-
[이하경 칼럼] ‘조국’ 사과 없는 문 정권 혹독한 대가 치른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재·보궐 선거 참패 뒤 초청한 2030 청년들은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민주당이 촛불집회 대상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민심 이반의 시발점은
-
선수가 코치로 돌아왔다, 대선 '2부리그' 판 키우는 우상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송영길 대표와의 연세대 81학번 동기다. 86그룹 수장격으로 송 대표와 정치적 성향도 비슷하다. 이에 대선을 앞두고 우 의원의 역할론이 당내에서 커지고
-
조수진, 황교안·홍준표 겨냥 "활동 재개? 책임정치 하시길"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중앙포토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황교안, 홍준표 의원들을 겨냥하며 "국민의힘 안과 밖에 계신 분들은 '책임 정치'라는 네 글
-
조조·유비 혈투처럼…보수야당 초유의 중원 쟁탈전, 키맨은 尹
■ 「 조조와 유비가 한중(漢中)에서 크게 맞붙는 장면은 『삼국지연의』 명장면 중에서도 백미로 꼽힌다. 한중을 틀어막아 유비를 서촉에 가두려던 조조, 한중을 교두보로 중원을
-
43개 검찰청에 투기전담조직…토지 세제·대출규제 전방위로
고위직에 한정했던 재산 공개 대상이 전 공직자로 확대된다. 43개 검찰청에 투기 범죄를 수사할 전담 조직이 설치된다. 보유 기간이 1년 미만인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은 70%로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 ‘제3후보론’으로 주목받는 이광재 민주당 의원
■ 친문 중심 민주당 일각에서 군불… 전격 등판 가능성 제기돼 ■ [노무현이 옳았다] 출간 이후 “대선 출마 염두 포석” 해석도 ■ K뉴딜 총괄본부장 이어 한·미 의원 대화 기획
-
대선 1년앞 움직인 '상왕'···이해찬 "네번째 대통령 만들고싶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친여 성향 유튜브 방송 '이동형TV'에 출연해 재보선 등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
엘시티에 박형준 딸까지 소환…민주당 혼신의 '의혹 지피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10일 보도된 MB정부의 4대강 사업 반대인사 사찰 의혹을 부인했다. 김현동 기자 4·7 재·보궐선거를 한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야권 후보 관
-
대선 나서는 이낙연에 "지지율 1위 윤석열 어떤가" 묻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너무 많아서 지금 떠오르지 않을 정도다. (당대표는)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