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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기름대신 보일러용 중유 공급한 일당 적발
선박회사에 값싼 보일러용 중유를 납품한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다.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5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최모(5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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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모기와의 전쟁? 리우올림픽이 위험하다
이집트숲모기 퇴치에 비상이 걸린 브라질의 보건 관계자가 주앙 페소아 인근 폐차장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다.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신종 전염병들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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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경유 26억 원 어치 유통한 일당 검거
‘가짜 경유’를 수도권 일대 주유소에 유통한 일당 18명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은 가짜 경유를 만든 뒤 주유소에 약 200만L(시가 26억 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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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직원들 목숨 걸고 갑질하던 기업인의 말로
레나 스타인저미 메릴랜드대 법대 교수최근 미국 연방 지방법원은 ‘석탄왕’으로 유명한 도널드 블랭큰십 전 매시 에너지사(社) 대표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 최악의 광산재난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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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부패가 최악의 경기침체 만나자 국민 분노 폭발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이 죄수복을 입고 있는 것을 묘사한 거대 풍선인형이 지난 21일 상파울루 시내에 서 있다. 룰라 전 대통령은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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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억원대 가짜 경유…주유소 업주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가짜 경유를 제조·유통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로 주유소 업주 박모(35)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신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박씨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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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회장 징역 3년 벌금 1365억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15일 선고 공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7930억원대 분식회계·탈세 혐의로 기소된 조석래(81) 효성그룹 회장에게 1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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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경영 판단에 대한 배임죄 어떻게 해야 하나
논쟁의 초점최근 경영상의 판단을 배임죄로 처벌하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최근 해외 자원개발 투자 과정에서 배임죄로 기소됐던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에게 무죄가 선고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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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1888년 프랑스의 어느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는 기사에 노벨(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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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노벨이 노벨상을 만든 이유? 대형 오보 덕택
사진=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1888년 프랑스 한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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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프랑스 한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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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주유 차량으로 가짜 경유 판매 일당 적발
가짜 경유를 만들어 이동식 주유 차량을 이용해 건설현장에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경찰청 제2청은 15일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이모(45)씨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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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2조원 기업 일궈 … “오직 먹고살려고 앞으로 나갔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지기 하루 전인 지난 8일 오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성완종 회장 말 틀리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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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이르면 오늘 사전영장
성완종해외자원 개발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르면 6일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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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기 조작 부당이득 주유소 대표 입건
대전대덕경찰서는 주유기를 조작해 정량을 속여 판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 연료사업법 위반)로 주유소 대표 이모(50)씨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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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기 프로그램 조작한 주유소 대표 등 입건
주유기 프로그램을 조작해 정량보다 기름을 적게 주유하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얻은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적발됐다. 대전지방경찰청과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충남본부는 17일 주유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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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폐유를 경유로 둔갑해 유통한 9명 적발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20일 미군기지에서 나온 폐유를 경유로 둔갑시켜 판매한 주유소 대표 김모(53)씨와 브로커 김모(50)씨 등 9명을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등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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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대 해상유, 육상에 불법유통한 조직 적발
대기 오염이 심한 1000억원대 고유황 벙커C유(일명 ‘해상유’)를 빼돌려 육상에서 판매한 5개 조직 10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30일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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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석유 15만L(2억6000만원) 판매한 업자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이동이 가능한 탈ㆍ부착식 배관 연결장치를 사용하는 새로운 수법의 가짜석유 판매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24일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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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0억 가짜 석유 제조 조폭 등 일당 16명 적발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가짜 석유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등)로 김모(60)씨 등 6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가짜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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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가열해 부피 늘려 판매한 주유업자 등 5명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3일 경유를 최고 70도로 가열해 부피를 늘려 판매한 혐의(석유사업법 위반)로 주유소 업자 문모(35)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문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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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 등 오늘 통과된 주요 법안들
28일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선 금융회사ㆍ공공기관 등의 개인정보 처리자가 주민번호를 암호화해 관리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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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의 힘 … 해외건설 수주 48년 만에 6000억 달러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은 2일 태국 방콕에서 현지 은행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위한 자금 조달 약정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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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상생·사회공헌 3각 경영 … 한국경제 버팀목 되다
공기업이 전문성 강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확산,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쪽방촌 시설개선사업에 참가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 모습. 공기업이 경영혁신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