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안 덕적도에 NGO 연수원 개관
해수욕과 민물낚시, 등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해안 덕적도에 시민단체들을 위한 'NGO종합연수원' 이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이 연수원(옹진군 덕적면 북리 124-2.032-
-
[2천만 공룡 수도권] 생태계 파괴되는 인천 앞바다
지난 9일 오후 2시 인천시 무의도 실미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이 잔모래 대신 잡돌 등으로 뒤덮여 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래는 찾아보기 힘들다. 주민들은 "지난 2년 동안 백사장
-
[여행쪽지] 인천·대부도서 매일 운항
◇ 가는 길 = 인천과 대부도에서 매일 쾌속선과 카페리호가 운항된다. 인천 연안부두에서는 원광해운 (032 - 884 - 3391. http://www.wk.co.kr) 의 프린세
-
서해안 전역 해일덮쳐 큰 피해
19일 오전 서해안 전역에 해일이 덮쳐 바닷물이 범람하는 바람에 목포에서 인천에 이르는 서해안 곳곳과 제주도 등지의 가옥.도로.농경지등이 침수되고 방파제가 유실되는등 큰 피해가 났
-
낭만의 겨울바다 추억만들기 손짓
겨울바다에는 쓸쓸함보다 따뜻한 사랑이 있다.소금기 밴 비릿한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가 밀려드는 해변을 거닐다보면 무거웠던 마음이 냉면사발을 들이킨 것처럼 시원해진다. 연인이 함께 가
-
콜레라환자 또 11명 발생
콜레라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초상집에 문상을 다녀온후 설사증세를 보이던 강원도양양군 주민 李모(55)씨등 5명과 인천의 6명(선원3명.주민 3명)등 모두 1
-
15시간 기다려 산 배票
지난 13일부터 15일 연휴에 친구들과 서해안의 덕적도로 여행을 갔었다.그러나 명색이 「국민관광단지」라는 덕적도는 깨끗한해변과는 달리 불합리한 승선스케줄과 티켓 구입방법으로 다시는
-
마지막 겨울바다 西海 태안해안국립공원
어슴푸레 어둠이 깃드는 오후6시쯤.바다로 향하는 길 저편-산마루에 걸려있는 붉은 해는 잠시 빛을 발하다 이내 모습을 감춘다.천혜의 해수욕장이 즐비하고 안면도의 절경이 극치를 이루는
-
겨울바다-만리포.변산등 색다른 정취
바다는 이제 여름만의 것이 아니다. 끝없이 뻗어있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연인 또는 가족들이 어깨를맞대고 사랑과 추억을 잉태하는 겨울바다. 동해안의 경포대와 낙산비치,서해안의 대천해수
-
"꽃게를 살리자"
서해안 명물인 꽃게 살리기에 민·관이 함께 나섰다. 연안어장의 오염과 매립에 따른 어장 축소로 꽃게의 어획량이 매년 10%이상 줄어드는 등 점차 고갈위기에 놓이자 경기도 옹진군 공
-
소래 포구|어물시장 활기 넘치는 "관광어촌"
갈매기떼 무리지어 나는 바닷가. 만선의 꿈을 안고 지난밤 출항했던 고기잡이배들이 길게 이어진 갯골을 따라 하나둘 입항한다. 수협공판장등 선착장 곳곳에는 생새우·게·우럭·광어·도미등
-
바닷모래/규사채취허가 얻어 골재장사/현장서 알아본 채취·유통과정
◎염분농도 단속법규 없어 속수무책/물값 많이들어 부담… 30%는 씻지도 않은채 반출 수도권 신도시건설 과정에서 불량레미콘파동을 빚게된데는 바닷모래가 큰 요인중의 하나로 작용한 것으
-
서해안 조력발전 경제성 있다
80년대초까지 활발히 논의돼 오다 그후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중단돼온 서해안 조력발전 프로젝트가 최근 우리나라 실정상 충분한 타당성·경제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
-
연안 기름오염 무방비 상태(사설)
인천 앞바다에서 발생한 유조선 충돌사고와 이로 인해 흘러나온 벙커C유에 의한 서해안 일대의 오염 확산은 하찮은 부주의로 인한 엄청난 인재라는 데 전혀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 같다.
-
(11)「작두타기」40년의 "접신"큰무당|해서 대동굿·배연신굿 김금화
처음 인터뷰를 받을 무렵엔 번번이 눈물을 좔좔 흘렸노라고 했다. 그동안 살아온 역경을 돌이켜서 얘기하기가 그렇고, 그나마 알아준다는 기쁨때문에 목이 먼저 콱 메었다고 했다. 인생은
-
서울·중부에 미진
11일상오9시53분 서울·중부지역에 진도2(지진규모3.5)의 약한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앙지는 서해안 덕적도부근이라고 중앙기상대가 발표했다. 이 지진으로 서울·인천지방의 주민들은 매
-
여름휴가 안가본 곳으로 떠나보자|바다·계곡등 피서지 가이드
7월로 접어들면 직장인들의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여름 휴가를 즐겁고 뜻있게 보내려면 장소와 경비마련 등 미리 계획을 짜서 준비해두어야 한다. 장소는 그동안 가보지 않은
-
휴가철에 가볼만한 피서지 20곳 (본사조사)
올해 본격적인 피서철은 장마가 완전히 걷히는 중순이후가 될전망이다. 지난달29일 대천해수욕장이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서해안의 해수욕장들은 속속 문을 열고 있으며 동해안과 남해안의
-
모국유학생 가장한 재일동포등|6개 간첩망 6명검거
국군보안사령부는 13일 북괴의 지령을 받고 모국유학생을 가장, 국내에 침투해 군사기밀을 탐지하고 대학가의소요를 유발, 국내정치와 사회혼란을 조성하려고 기도했던 재일동포 모국유학생
-
관광겸한 새우젓파시 인기 끌어
○…김장철을 맞아 새우젓을 사려는 주부들이 서해안 포구까지 직접 원정, 새우젓도 사고 바다구경도 하는 이색관광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천시내에서 동남쪽으로 20km거리에 있는 소
-
파도 따라 미리 가 본 해수욕장
파도가 손짓하는 계절 여름-. 올해는 예년에 비해 여름이 빨리 찾아온 편이다. 전국 각지의 유명해수욕장들도 예년보다 10여일씩 개장날자를 앞당겨 제주일원해수욕장은 1일부터 개장했다
-
피서철 맞아 전국실태를 알아본다|불안한 연안 여객선
바캉스 철을 맞아 연안여객선에 승객이 크게 붐비게 됐다. 이 때문에 연안여객선의 안전운항이 더없이 강조될 때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쾌속여객선「엔젤」 1, 2호가 어이없는 충돌사
-
이동 병원선 『비둘기호』
의술의 혜택을 모르던 절해낙도에 이동병원이라 할 수 있는 병원선이 드나들고 있다. 문명의 그늘에 묻혀 험한 바다와 싸우며 살던 섬주민에게 인술의 복음이 전해진 것이다. 경기도 옹진
-
여객선들 발묶여
【인천】11일 상오 6시부터 서해안 일대에 초속 15m의 강풍과 3m의 파도가 일어 이날 상오 7시 덕적도행 관광 7호 (109t) 등 8개 항로 정기 여객선 8척의 발이 묶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