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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공주 새 수도 확정] 현지 주민 반응
▶ 11일 수도 이전 지역이 확정 발표되자 충남 공주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입지 확정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걸고 있다(사진左). 한편 연기군 남면 도로변에는 수도 이전을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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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극단 시키(四季) "기다렸다, 한국 무대"
▶ 시키(四季)의 연극 ‘햄릿’에는 스타급 배우들이 총출연한다. 한국 공연을 위해 일본 전역의 시키 뮤지컬 공연 일정을 조정해야 할 정도다. 일본의 초대형 극단 시키(四季)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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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터널 차가 안 다닌다
▶ 지난 6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서초동 우면산 터널 입구. 퇴근 시간대인데도 통행 차량이 거의 없다. 변선구 기자서울 우면산 터널이 개통된 지 일곱달이 지났지만 통행량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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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발레스타 한자리에
▶ 뮌헨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인 루치아 라카라(아래)와 시릴 피에르가‘백조의 호수’에서 열연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세계의 발레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7~8일 서울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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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팝스 콘서트 한국영화 음악 넘실
▶ 코리안 심포니는 한국 영화음악을 대형스크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팝음악의 본고장인 미국엔 여름철이 오면 연미복 대신 흰색 양복을 갈아입고 팝과 영화음악을 연주하는 교향악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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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티의 라 스칼라 필하모닉 한국 나들이
1986년부터 밀라노 라 스칼라 오페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리카르도 무티(63)는 세계 악단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지휘자다. 매서운 눈빛, 출렁이는 긴 머리카락, 한치의 흐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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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분수 "무더위를 씻어내자"
▶ 평촌 중앙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분수대는 매달, 주변의 인공 개천은 매주 수질 검사를 하고 있다.▶ 서초구 예술의전당 분수대.낮에는 열기, 밤에는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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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전용극장 하나 없이…
▶ 백성호 문화부 기자 27일 일본 극단 시키(四季)에서 전화가 왔다. '일본 극단, 잠실에 1200석 뮤지컬극장 추진'(본지 7월 27일자 2면)이란 기사 때문이었다. 시키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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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감사담당관실 정종문▶총무과 정무설▶상훈과 박권수▶조직기획과 이종중 ▶조직진단과 김하균▶능률행정과 유택영▶전자정부정책과 최병휘▶자치행정과 김민재▶분권지원과 이천규▶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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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교향악단' 무더위 속 서울공연 마쳐
▶ 대전시향(지휘 함신익)이 연주한 말러의 교향곡 제2번 ‘부활’에서 독창자로 나선 소프라노 전소은(左)과 메조소프라노 장현주. 대전시향(음악감독 함신익)은 2001년부터 매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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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강북에 새 둥지
▶ 신일고 교정에 들어선 국립발레단 연습실 겸 아카데미. 미국 순회공연을 앞두고 ‘백조의 호수’리허설이 한창이다. 왼쪽 사진은 ‘차이코프스키홀’에서 만난 국립발레단 이세웅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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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문화 CAFE] 창의력 쑥 더위는 쏙
▶ 차민영의 '자신의 꿈을 달아보세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책상이나 컴퓨터 앞에서 해방시킬 방법이 없을까. 미술도 즐기고 교육도 되는 묘책을 찾는 부모에게 화랑과 전시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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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뷰] '토요일밤의 열기'
▶ 토니 박건형과 스테파니 배해선(가운데) 쌍이 젊은이의 욕망을 못짓으로 발산한다. 춤을 춘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정신없이 머리를 흔들고, 스테이지가 부서져라 두드리다보면 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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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됐어요" 장한나 데뷔 10주년 순회 공연
1994년 10월 파리에서 열린 제5회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에 입상하면서 현대음악상까지 거머쥔 열한살짜리 꼬마 소녀가 있었다. 그때만 해도 제대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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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박종호 지음, 시공사, 328쪽, 1만4000원 ‘미스터 댄디’. 의사 박종호(45)씨를 만나본 사람은 누구나 그렇게 말한다. 명품 신사복 프라다로 쫙 빼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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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헬무트 뉴튼 '패션 누드 사진전' 外
*** 헬무트 뉴튼 '패션 누드 사진전' "고상한 취향이라는 말은 나에게 추잡하다는 단어와 같다." 패션사진가 헬무트 뉴튼(1920~2004)은 자신의 말 그대로 품위를 벗어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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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향 심포니 홀 짓기로
부천시향이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심포니 전용홀을 짓는다. 부천시향 음악감독 임헌정(51.서울대 교수)씨는 6일 기자들과 만나"창단 후 17년째 주무대로 사용해온 부천시 원미구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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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문화CAFE] 신바람 주의보
▶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 뮤지컬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3 ~ 11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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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문화장관 인사청탁說 휘말려
▶ 정동채 신임 문화관광장관 (서울=연합뉴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장관에 내정된 이후 차관을 통해 성균관대학 교수 채용과정에서 인사청탁을 했다는 주장이 1일 나왔다.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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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옛 국립극장 공연장으로 부활한다
해방 후 한국 공연예술의 메카였던 명동 국립극장이 복원된다. 기획예산처는 25일 서울 명동의 옛 국립극장을 리모델링해 2006년 말 재개관하기로 하고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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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해외물산전 풍성
백화점들이 해외물산전을 열고 고객 끌기에 나섰다. 다른 나라의 이색적인 상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현대백화점은 20일까지 본점과 목동점에서 '지중해 웰빙 초대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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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입맛대로 3색 재즈
기대할 만한 재즈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고전적인 재즈를 선호한다면 24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카운트 베이시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가보자. 1930년대 미국 스윙 재즈 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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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가 달려온다…'탄생 100주년 특별전'
▶ 천사의 환영, 청동, 100×100×140㎝, 1977~84. 거대한 엄지손가락으로 상징한 신의 왼쪽에 인류를 대표하는 남자가, 오른쪽에 천사가 날개를 버팀목 삼아 묵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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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필'과 5개 도시 순회공연 갖는 백건우씨
▶ 피아니스트 백건우(左)씨는"내가 무대에 오르면 나보다 더 긴장하는 사람"이라고 부인인 배우 윤정희씨를 소개했다. [안성식 기자] 피아니스트 백건우(58)씨가 무대로 걸어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