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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상속인 내세운 두 사기한 구속
상속등기가 안된 임야를 가짜 상속인을 내세워 사취하려던 이완구(41·영등포동 252의 1) 장봉근(45·신당동 346) 등 2명이 「공사인 위조, 사기미수」혐의로 10일 상오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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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구속 바람|서울지검서만 46명|공화당원 39·공무원 7
서울지검은 12일 상오 6·8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매수행위, 부정개표 및 난동사건에 관련된 공화당원 39명과 7명의 공무원 등 모두 4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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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선거를 감행" 신민|"매표로 불법 강행" 공화당
신민당 김수한 선전부위원장은 8일 하오 l시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는 공화당이 유권자를 흉기로 위협, 투표통지표를 뺏고 신민당참관인을 칼로 찔러 추방하는 등 암흑선거를 감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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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 소주 천병 압수
서울 영등포서는 26일 하오 영등포 5가 영신상회에서 한되들이 소줏병에 2홉짜리 납세필증을 붙인 와룡 소주 1천병을 또 적발 압수했다. 경찰은 지난 8일에도 이 같은 소주 2백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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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식모가 주인 딸 유괴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26일 상오 주인집 금품을 훔치고 딸마저 데리고 달아난 식모 김정숙(14·가명)양을 유괴혐의로 수배했다. 김양은 3일 전 박상군(31·구로동 공익주택 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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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대」로 꺼내 3가마 홈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일 하오 농협 서울 공판장 성남 직매장 판매원 이창조(38·한강로 3가 65)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고 공범 김종석(34)씨 등 2명을 같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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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죽고 둘 중상
15일 상오 10시께 서울 영등포구 개화동 산20 개화산 제1채석장에서 낙반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안용식(53) 김영진(34) 윤석병(52)씨 등 3명이 죽고 심현옥(29) 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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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절도 입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2일 하오 여자 중학생들의 책가방을 훔쳐온 박희자(21·주거부정) 양을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박양은 지난 9일 하오 4시30분쯤 영등포시장 앞길에서 봉영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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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끼리 50여회 영길파 절도단 검거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9일 하오 영길파 절도단을 일망타진, 두목 채영길(32·용산구 원효로 1가 113)을 특수절도 혐의로, 김순익(36·영등포구 본동 10통 8반)여인을 상습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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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직원 피살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8일 하오 임장규(46·시흥동 산 89) 강용남(39) 서현수(32·시흥동 산 90)씨 등 3명을 폭행치사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6일 하오 4시 2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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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폭발
4일 하오 4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시외「버스」정류장 앞에서 영등포쪽으로 가던 서울 영10937「코로나·택시」(운전사 김문웅·33)에 타고 있던 김송자(28·파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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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맞고 「쇼크」사
26일 상호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동아의원(영등포동 2가 318) 의사 김진삼(49)씨와 간호원 한상분(24)양을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양은 지난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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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낸 운전사 수배|치인 사람 싣고 도망
26일 상오 5시 50분쯤 서울 노량진동 25 전화중계소 앞길에서 영등포 쪽으로 달리던 서울 영 6437호 새나라「택시」가 373호 전차(운전사 임건명·30)에서 내리던 20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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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조직체 적발
서울 시경 수사과는 23일 하오 20대의 전과자로 조직된 신복산·윤경로(22) 강용호(22)등 복산파 일당 9명을 범죄 단체 조직, 특수강도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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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당원 19명을 입건
22일 하오 서울 남산음악당에서 열릴 신민당 대통령후보 윤보선씨의 정견발표회를 앞두고 21일 서울시내 각처에서 고지벽보·전단 등을 뿌리던 신민당원 등 19명이 경찰에 대통령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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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을 대량 횡령
서울지검 함정호 검사는 철도청 공작창 관계 직원들과 짜고 대량의 고철을 빼내었을 뿐 아니라 화차운임을 떼어먹은 삼화제철 부사장 석의경(46), 삼화제철에 파견근무 서울은행 적금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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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다 추락사
10일 하오 5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관악산 중턱 절벽에서 32세가량의 이름모를 청년이 떨어져 신음하고 있는 것을 때마침 그 앞을 지나던 정복동(36·상업·서대문구 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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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직원에 폭행|철거민들 화풀이
31일 하오 6시반쯤 서울영등포구 구로19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하고 돌아가던 영등포구청 건설과 직원 차준규(37)씨가 철거부락 둑에 이를 무렵 강제철거를 당한데 앙심을 품은 고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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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상해사건 중상을 경상 날조
서울지검 정치근 검사는 24일 교통사고로 전치 5주의 하퇴부 골절상을 입은 피해자에게 가벼운 타박상이라고 전치 3일간의 허위진단서를 떼어 경찰에서 무혐의 불기소의견으로 송치된 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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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도 안돼 영전
순경 강도사건, 순경 일가족 권총자살사건 등으로 경찰관의 정신자세확립과 총기관리 철저가 요청되는 요즘 서울 시경은 20일자로 순경 강도사건의 감독책임을 물어 용산서 경통계장 직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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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 성형의 구속
20일 상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22 성형외과 원장 최영(40)씨를 사기 및 업무상 과실상해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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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공장에 불|연탄불에서 인화
13일 상오 10시 15분쯤 서울 영등포구 본동 258 김인규(50) 씨가 경영하는 금성고무줄공장에서 불이 일어나 30평 짜리 2층 건물을 불태웠다. 불은 이 날 종업원 김정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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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맞고 중상
12일 하오 8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 439 동신화학공장 뒷골목에서 문래파출서 서정인(26) 순경이 불량학생들로부터 벽돌로 머리를 얻어맞아 중상을 입었다. 서 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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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된 경관
『재산도 없고 경찰을 그만둔 후에 불구의 몸으로 날품팔이조차도 할 수가 없어』 순간적으로 권총강도를 결심했다고 김정갑 순경은 말했다. 11년 전(56년 12월 1일) 경찰에 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