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낸 운전사 수배|치인 사람 싣고 도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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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26일 상오 5시 50분쯤 서울 노량진동 25 전화중계소 앞길에서 영등포 쪽으로 달리던 서울 영 6437호 새나라「택시」가 373호 전차(운전사 임건명·30)에서 내리던 20세 가량의 남자를 치여 중상을 입힌 다음 운전사는 차를 버리고 치인 남자를 다른 차에 싣고 달아났다.
경찰은 환자와 같이 달아난 운전사를 수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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