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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 할인점 外
*** 할인점 ◆ 이마트는 15일까지 제철 농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신선 초특가 상품전'을 연다. 행사기간 중 햇당근 100g 198원, 무 1개 780원, 마늘 반접 54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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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GP' 26일 뚝섬서 경기
무에타이계의 입식타격기 '코마GP'가 26일 서울 뚝섬 엘페홀에서 열린다. 태국에서 수련하고 온 국내 무에타이 최강자 임치빈 등 70㎏급 이하의 국내 선수 4명과 리처드 신코(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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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데뷔 김민수도 '야수 사냥'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95kg급 은메달리스트 김민수(30.사진)도 26일 격투기에 데뷔한다. 상대는 '비스트(짐승)'로 불리는 미식축구 출신의 거한 밥 샙. 장소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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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레슬링 前대표 이종격투기 맞대결
15일 밤 요코하마 아레나체육관을 주목하라.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표 출신 레슬러가 이종격투를 벌인다. 1990년대 초 국가대표를 지낸 최무배(34)와 99년 일본 대표였던 이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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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끝)
이른 아침의 울란우데에 햇빛이 쏟아진다. 말쑥한 거스티니처(호텔) 거세르. 더블룸에 2천루블. 싸지 않다. 그러나 얼굴 윤곽이 부드러운 처녀들 엘레나.두에나.다리마가 카운터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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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막올라
가난과 병마와 싸우다가 한떨기 꽃처럼 스러져간 미미의 이름을 외치면서 로돌포가 흘리는 눈물은 함박눈으로 바뀌어 다락방 위로 흩날린다. 지붕이 뻥 뚫린 게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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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 "우리는 푸치니 작품 매니아"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고 힘들어도 사랑이 있으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어요. 미미가 죽어가면서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죠. 미미는 화려하게 차려입은 여주인공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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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스타디움 오페라' 열풍…이번엔 '라보엠'
'투란도트' '아이다'에 이어 이번에는 '라보엠'이다. 운동장에서 지붕을 덮은 실내로 무대를 옮겼을 뿐 대규모 관객을 수용하는 '스타디움 오페라'라는 점에서는 마찬가지다. 한전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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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보도 '한국 요지경' 기사 요약문
포브스지가 보도한 '한국의 요지경 인터넷 세상'요약문. Benjamin Fulford 기자 서울에 살고 있는 김한상(14)군은 지난해 9월 집에서 돈 4만여 원을 훔쳤다.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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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에 뒤덮인 '베르디의 밤'
프로슈토 햄과 파르마산 치즈의 고장으로 유명한 파르마는 밀라노와 볼로냐 사이에 위치한 인구 16만명의 소도시지만 이탈리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예술의 도시'다. 평화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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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잠실서 본다
1913년 8월 테너 조반니 제나텔로가 베르디 탄생 1백주년을 기해 고대 로마제국의 유적인 베로나 아레나에서 오페라 공연을 제안해 상연한 '아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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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빈 메타는 야외무대 '체질'
오는 4월 1일 상암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빈 필하모닉(지휘 주빈 메타)의 내한공연은 세계 정상급 교향악단이 국내에서 펼치는 본격 야외 콘서트다. 빈 필하모닉이 주최 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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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오페라 '투란도트'
오는 5월 8~11일 상암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야외 오페라 '투란도트'(연출 장이머우)는 국내 공연 최고가의 티켓(VIP석 50만원)이라는 기록 외에도 숱한 화제를 양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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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의 축구
지난 토요일 밤 폴란드에 패한 지 채 하루가 지나지 않은 시간, 브루스 아레나 미국 대표팀 감독은 매리어트 호텔 30층에서 내 맞은 편에 자리한 소파에 앉아 있었다. 창밖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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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단 백화점들 여름상품 듬뿍 할인
지난 5일부터 백화점들은 일제히 여름상품을 싼 값에 팔고 있다. 예년 이맘때 쯤이면 수영복·여름 정장·돗자리 등 여름 상품이 백화점 매출을 주도했으나 올해는 월드컵 분위기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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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서울을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
▷"성조기를 몸에 두르고 다닐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국문화와 서울을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미 월드컵 대표팀의 아레나 감독, 자국 선수들이 테러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한도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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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싹쓸이 "오노! 봤지"
5백m부터 5천m 계주까지. 판정시비를 일으킬 만한 빌미조차 주지 않은 완벽한 레이스였고, 의심할 여지 없는 세계 최정상이었다. 김동성(23·동두천시청)이 2002 쇼트트랙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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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北관문 사이타마 : 日최대 축구장 세워'脫도쿄'기염
기 자는 지난 6개월간 사이타마 현의 주민이었다. 지난해 9월 월드컵 준비를 겸해 연수를 온 이후 줄곧 사이타마현 가와구치(川口)시에 살았다. 월드컵경기장까지는 차로 20분이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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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오노 이어 리자준도 불참 맥빠진 김동성
"리자준 너마저!" '분노의 질주'를 준비했던 김동성(23·동두천시청·사진)이 땅을 쳤다. 6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는 2002 쇼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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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김민석 한국新
김민석(한진중공업)이 20일 제주수영장에서 벌어진 제2회 아레나 코리아오픈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5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석의 기록은 22초55로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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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D-10] '눈과 얼음의 축제' 열흘 앞으로
'눈과 얼음의 축제'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9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동계올림픽에는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3천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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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이모저모] LA 한인들, 한국팀 승리에 환호
0... 로스앤젤레스 지역 한인들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북중미골드컵축구대회 8강전에서 한국팀이 멕시코를 승부차기끝에 이기자 일제히 환호. 로즈보울 구장을 찾지 못한 많은 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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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캐프리아티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매치포인트에 몰릴 때마다 그저 싸우고 또 싸웠어요." 2년 연속 호주오픈테니스대회 여왕의 자리에 오른 제니퍼 캐프리아티(25.미국)의 사전에는 애초부터 '포기'란 단어가 입력돼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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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미국, 3월 13일 온두라스와 친선전
한국과 함께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 본선 D조에 속한 미국이 온두라스와 국가대표팀간 경기를 갖는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축구연맹 홈페이지(http://www.usso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