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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대한·민국·만세야 삼둥이 대세 이을게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세 쌍둥이 어동규·예규·람규(7·첫번째 사진) 형제가 3월부터 다닐 휘봉초등학교를 새해 첫날 찾았다. 쌍둥이지만 형은 형. 어릴 때부터 형이 제일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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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꾸는 작은 관심가장 아름다운 투자수혜자는 우리 모두
1억원 ‘씨앗기금’ 기부한 아름다운가게 휘경점 박은자씨“가게 수익금으로 8년 간 1억6000만원 이웃 도왔어요”“그냥 없어지는 돈이 아니라 싹을 틔우는 거잖아요. 이게 자라서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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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어린이도서관서 인형극 공연하는 외국인 아줌마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엄마들이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세계화 시각을 일깨워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인공은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에서 인형극단(‘함께 떠나는 엄마나라 동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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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것이 알고 싶다
■ 서울 강남북 유명 레지던스 투숙객의 80%는 외국인 ■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한국 적응, 한국 배우기에 일조 ■ 익명성, 서구풍 서비스, 좋은 교육환경… 내국인도 선호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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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동원그룹 '책꾸러기 운동'
영국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는 생후 8개월이 되면 건강검진을 하러 온 방문 간호사에게서 책 선물을 받는다. '북스타트'운동 덕이다. 1992년 버밍엄 지역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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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손자·손녀 마음 사로잡을 수 있다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손녀들. 하지만 노인들이 손자녀들과 친해지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다. 특히 아직도 가부장제의 권위와 무뚝뚝함이 몸에 밴 할아버지들이 그렇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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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동양고속건설 外
◇동양고속건설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서 동양파라빌 오피스텔 3백84실을 분양하고 있다. 14~31평형으로 분양가는 평당 5백80만~7백만원선이다.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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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발효기 애물단지 '전락'
9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 아파트. 7백72가구가 사는 이 아파트 입구에서 20m 떨어진 곳에 설치된 고속발효기 한 대가 가동을 중단한채 방치돼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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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통신원 현장리포트]'도심속 7일장'
배추 한 포기, 고기 한 근을 사도 '값싸고 신선한' 것을 챙겨야 할 때. 그래서 유통과정을 줄였다는 직거래장터에 주부들의 관심이 크다. 올해부터 농협.축협.수협.임협.삼협중앙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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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학벌 盲信 못깨면 백약무효 (1)
“모의고사를 보면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에요.학원에 다녀야 겨우 풀 수 있어요.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 설명을 알아듣는 학생은 57명중 10명 안팎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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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카드놀이(사진)
서울휘경동 주부 석금옥(38)씨 집에서 아들 김주형(12)군이 동네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한얼카드놀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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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뷔페 '베네벤토'-서울휘경동 윤영선씨
서울동대문구휘경동에 사는 주부 윤영선(尹英瑄.34)씨는 지난해 5월 부업으로 피자점을 냈다.경희대 진입로 삼거리의 한쪽 골목에 위치한 피자뷔페점 「베네벤토」로 1층은 음식점,3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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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行청소년 내 자식처럼 사랑 "소년사랑회"바른길 인도
「소년사랑회」회원 金光潤씨(50.서울면목동)에게는 두명의 친자식외에 마음속 깊이 자식으로 꼽아둔 10여명의 청소년들이 있다.「내리사랑」이란 말이 있듯 그 아이들은 金씨를 잊고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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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에 동난 중고 유아용품
안 쓰는 물건의 재활용 등 근검절약정신 갖기 운동을 펴고 있는 YMCA시민중계 실이 주최한「유아용품 알뜰 시장」이 지난 7일 오후 2시 경희대 부속유치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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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회원들이 "헌금 강도"
하계동·공릉동일대 주택가 연쇄 복면강도사건(중앙일보 10월30일자 14면 보도)은 대순진리회 회원들이 헌금을 위해 서로 짜고 강도를 위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태능경찰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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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교통사고 잦다|대로 막히자 차도로 변해
차량의 폭발적 증가로 차도교통정체가 심해지자 택시·승용차들이 시간단축을 위해 골목길로 밀려드는 바람에 골목길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15분쯤 서울 비산4동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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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불안…이란 어디까지 가는가
대학생들의 서울미문화원점거·농성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시민들은 깊은 충격 속에 걱정하는 모습들 이였다. 시민들은 면학에 힘써야 할 학생들이 외국의 공관까지 점거한 것은 국가적인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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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횡포가 심하다
결혼시즌마다 예식장의 공공연한 부대시설 강요가 되풀이되고 있어 시민들을 짜증스럽게 하고 있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김미선씨(26·서울강남구신사동)는 『식장예식을 하려갔다가 드레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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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주부 추행후 죽여
9일, 0시쯤 서울휘경동l045 폐품수집소에서 종업원 김형철씨(24·서울하왕십리동286의8)가 자신이 타고가던 오토바이에 치어 다친 김모씨(23·가정주부·서울장안동)를 욕보인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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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간절한 소망 잊었는가…"
「5·17」휴교조치로 문을 닫았던 고록대가 지난달10일 1백16일만에 개강한뒤 38일만에 또다시 문울 닫게 됐다. 지난8일 한국신학대가 학교내 소요사태로 자전휴업한데이어 고려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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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숨쉬는 복지사회를"|새 대통령에게 거는 각계의 기대
새 지도자에게 거는 국민의 기대는 크고도 한결같았다. 「10·26」사태이후 난국을 수습했던 전두환장군이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순간 온국민들은 새대통령의 탄생을 환영하면서 정의롭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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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압노린 신종사기를 조심합시다
한국전력직원을 사칭, 가정주부들이 혼자 집을 보는낮을 이용해2백20「볼트」로 전압을 올리기 위해 두꺼비집을 고쳐야 한다고 속이고 금품을 뜯어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 경찰이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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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주부 48명 검거
서울지검 수사과와 서울 동대문경찰서의 합동 단속반은 21일하오 동대문구 신설동137 김옥녀씨(37) 집을 급습, 하루 판돈 1백만원까지의 도리짓고땡이를 벌여온 부녀자 46명과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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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 주부 백일장
한국 여류 문학인 회가 해마다 주최하는 제6회 전국 주부 백일장이 21일 상오 10시부터 경복궁 경회루에서 열렸다. 전국의 주부 1백90명이 푸른 잔디밭에서 머리를 식히며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