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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판 돈 1000억 부었는데···존폐위기 민사고의 눈물
2019년 자사고 재지정 못 받으면 일반고 전환하거나 문 닫을 수도 파스퇴르유업 성공으로 번 돈 교육에 투자…기업은 가고 학교만 남아 민족사관고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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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공교육 다양성 필요”에 자사고 폐지파 2명, 유지로 돌아서
━ 2017 이슈 배틀⑤ 외고·자사고 폐지해야 하나 한국인은 흔히 ‘다름’과 ‘틀림’을 혼용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가 아니라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는 진영 논리가 판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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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안 누가 되든, 대입 학생부 전형 더 늘어날 듯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더불어민주당)·안철수(국민의당)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전형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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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ㆍ안철수 누가 되도 “학생부 강화하고 외고ㆍ자사고 폐지”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중앙포토]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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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물시험’ 고입선발고사 폐지 앞둔 전북 고교 해법은?
by 이권형43년간 유지된 전북의 고입선발고사, 일명 '연합고사' 제도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연합고사는 내신을 제외한 유일의 학생의 학습 역량 평가 지표였다. 전북의 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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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뉴스] 제주, 광역시도 중 1위, 시내 8개 일반고가 학력 이끌어
본지가 조사한 11년 간 제주는 수능 우수 학생(평균 2등급 이내)의 비율로 16개 시ㆍ도 가운데 1~4위를 유지했다. 2015 수능에선 광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제주는 대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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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공주사대부고, 국내 유일의 국립 자율학교
수업 끝나면 쌓이는 질문지사교육 없이 명문고된 비결“이 내용은 물리과목이랑 연계해서도 자주 출제되니 꼭 익히고 넘어가야 해.” 조남순 공주사대부고 화학교사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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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엠베스트 입시전략연구소, 후기모집 고교입시 선택전략 제시
12월이 되면 후기모집 고교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만약 전기모집 고교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이라면 후기모집 고교 중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잘 선택하여 고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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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깊이보기] 창녕옥야고 수준별 A·B·C반 수업 … 강남 못잖은 진학률
창녕옥야고 학생들이 빈 교실에 모여 각자 일주일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검토하며 서로 질문을 주고 받고 있다. 창녕옥야고 학생들은 1,2학년 때 자율적으로 튜터링 팀을 짜 정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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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대치동 권력 이동
달라진 학원가 목소리 커진 ‘대치맘’ [일러스트=이주호, 송혜영, 심수휘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900번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교육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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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시험 부활 ‘하자 - 말자’ 시끄러운 경남
요즘 경남 교육계가 시끄럽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입선발시험 부활 여부 때문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중학교 교육 내실화와 학력향상을 위해 선발시험의 도입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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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등학교 2012학년도 입시전형 어떻게 바뀌나
북일고등학교(교장 신현주)가 지난 1일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으로부터 수능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서울대 349명, 연세대 331명, 고려대 602명, KAIST·포스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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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진에 “고입 선발고사 부활 검토”
경남지역 고교생의 수능 성적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2년 연속 하위권에 맴돌자 경남도교육청이 ‘고입 선발고사 부활’ 등 학력향상대책을 내놓았다. 지난해 7월 취임한 고영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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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교입시 전형 시기 내년부터 전국단위 통일
현재 중2가 내년에 치르는 2012학년도 고교 입시부터 전국 16개 시·도별로 달랐던 전·후기 전형 일정이 통일된다. 전기는 특수목적고(외국어고·과학고 등)와 자율형사립고 전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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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외고·자율고 입시전형 분석 ① 북일고(자율고)
2011학년도부터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자율형 사립고 등의 학생선발 방식이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바뀐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사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학교 밖 스펙’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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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아산교육 발전을 위한 대입 학부모 설명회
명문고등학교를 가야 명문대를 가기 쉽다? ‘명문고→명문대’ 코스는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아산에서는 다르다. 우수 학생들이 굳이 타 지역이 아닌 집 근처 학교를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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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장 신 풍속[上] 자기주도전형이 뭐길래
요즘 초·중 교육계는 폭풍전야다. 올해 고입에 입학사정관전형(자기주도학습전형)이 도입되면서 학생·학부모들은 방향 키를 어디로 돌려야 할지 고민에 휩싸였다. ‘~카더라’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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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주목받는 자율학교
거창고·양서고·풍산고·한일고 등 자율학교들이 올해 고입 수험생들 사이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자율학교는 전국모집을 하는데다, 특목고 복수지원 금지와 외고 지역제한제에 해당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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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입시 이슈 이모저모
올해 대입에선 수시모집 인원과 입학사정관제 확대, 전형 방식 다양화 등이 주요 이슈였다. 고입에선 자율형사립고와 마이스터고 신설 등 고교 유형 다양화, 고교선택제 시행, 외고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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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조정은 교장 권한… 합의 꼭 거쳐야
서울권 외고를 지망하는 경기지역 중3학생들은 이제 각 학교장의 눈치를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학사 일정의 조정은 학교장 재량이라는 경기도 교육청의 공문이 전달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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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교 평준화 폐해 보완대책 만들어야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어제 "국가 발전을 위해 고교 평준화 제도를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기회가 있을 적마다 평준화 정책을 버려야 한다고 외친다. 논술고사의 논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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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내년 고교입시 부활
전남도교육청이 2004학년도부터 고입선발고사를 치르기로 하자 전교조 교사들이 반발해 농성을 벌이는 등 고입전형방법을 둘러싸고 마찰이 일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내년 신학기부터 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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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신 선발' 부작용…학교간 학력차 인정안해
고교 입시에서의 내신성적 반영을 둘러싸고 곳곳에서 부작용이 일고 있다. 올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거나 내신비중을 대폭 올린 고교 입시제도를 도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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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입 무시험 영향으로 고입 인문계 몰린다
2002년 대입 무시험전형에 처음으로 해당되는 서울시내 중3 학생들이 인문계 고교에 대거 지원하면서 인문계는 넘쳐나고 실업계는 텅텅 비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