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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도 간첩" "저 인간 이름 적어"
"저 변호사 ××, 북한 지령받고 국정원장 고소한 놈이야."(보수단체 회원) "(손가락질하며) 저 인간 인적사항 좀 확보해 주세요."(김승교 변호사) 간첩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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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검찰 갈등의 핵 '영장전담판사' 보는 두 시각
"문화관광부 전.현직 고위 간부에 대한 계좌추적 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한 사람(영장전담판사)한테 너무 큰 권한이 주어진 것 아닌가." 이인규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21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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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받는법' 쓴 금태섭 검사, 인사 조처
'현직 검사가 말하는 수사 제대로 받는 법'을 언론에 기고한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금태섭(사진) 검사(연수원 24기)가 검찰총장의 경고 처분에 이어 수사와 관련 없는 부서로 인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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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중심주의 논란 계속 될 듯
이용훈 대법원장이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검찰·변호사 비하성 발언'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있다. [뉴시스] 이용훈(64) 대법원장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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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3륜은 벌써 사라졌어야 할 말"
이용훈 대법원장의 발언으로 촉발된 법조 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있다. 정상명 검찰총장이 23일 광주 고.지검 직원들과 함께 월출산에 올라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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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재개발 수주 3억 로비
재개발지역 주민에게 돈을 뿌려 시공권을 따낸 건설사와 이 건설사의 불법 로비스트로 활동한 여성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 성북구 돈암재개발 지역 주민은 지난해 11월 시공사 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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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에게 검사 문호 '활짝'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에게 검사 자리가 폭넓게 개방된다. 법무부는 올 하반기부터 신규 검사 임용시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를 최대 50%까지 임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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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구성 이렇게 바뀐다
이용훈 대법원장이 7일 임명 제청한 5명의 대법관 후보는 모두 법원과 검찰의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 특히 후보자 5명 중 3명(이홍훈.김능환.안대희)이 경기고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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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저승사자’ 채동욱 대검 기획관
"절대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 ‘나뭇결대로’ 수사하는 검사다.” 서영제 전 대전고검장은 현재 재계를 뒤흔들고 있는 채동욱(47·사시 24회) 대검 기획관에 대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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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선자금 수사했던 유재만씨 이번엔 현대차 변호인
올 2월 서울 서초동에서 개업한 유재만(43.사진) 변호사는 과거 대기업 수사로 능력을 인정받은 '특수통' 검사였다. 대선자금 수사(2003년 10월 ~ 2004년 5월) 때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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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검찰 인사
?법무부▶감찰기획관 주철현 이명재(감찰관실 검사)▶정책홍보관리관 김수남 ▶법무심의관 박민표 양근복(법무심의관실 검사) ▶법무과장 강인철 ▶국제법무과장 김영준 ▶송무과장 염동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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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간부·평검사 인사명단
인사이동내역 (고검검사급, 전입청 기준) 1. 전 보 (434명) 【법 무 부】 ○ 감찰기획관 주철현 (목포지청장) ○ 감찰관실 검사 이명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 정책홍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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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사건, 부장검사가 맡아
앞으로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은 부장검사가 직접 수사를 맡게 된다. 대검찰청은 2일 "고위공직자 비리나 대형 경제.공안.강력 사건 등은 쟁점이 복잡하고, 법리적 판단이 중요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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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 자택 12일 압수수색
서울대 황우석 교수 논문조작 및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12일 황 교수의 서울 논현동 자택과 서울대 수의대 연구실을 압수수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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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의혹' 26곳 전격 압수수색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2일 서울대 수의대 연구실과 황우석 교수 자택, 미즈메디병원 등 26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새벽 법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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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의혹' 26곳 전격 압수수색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 수사관들이 12일 오전 서울 미즈메디병원 리서치센터 의.과학연구소에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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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DNA 결과 나오면 수사 착수"
검찰은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및 '줄기세포 바꿔치기'의혹과 관련,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줄기세포주 DNA 지문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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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청 수사에도 드림팀이 뜨나?
불법도청 수사에도 드림팀이 뜨나? 안기부 도청 파문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사실상 특별수사본부에 맞먹는 대규모 수사팀을 구성하는 쪽으로 이번 사건의 수사 인력을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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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자료 증거 인정' 단일안 실패
▶ 건물 앞 조형물에 반사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모습. [연합]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는 5일 평검사들의 집단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형사소송법 개정 초안을 마련,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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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검란 오나' 수뇌부 충격
▶ 전국의 부장검사들이 4일 서울남부지검 검사 신문실에 설치된 녹음·녹화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4일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들의 반발은 검찰 수뇌부와 사개추위 양측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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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까지 이어진 서울중앙지검 평검사 회의 … "수사 말라는 얘기" 격앙
2일 서울중앙지검 평검사 회의는 각 부 수석검사가 점심시간에 모여 오후 7시30분 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자정을 넘겨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달 30일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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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피의자·피고인 인권만 중요한가
지난 한 해 전국 검찰청에 접수된 피의자는 모두 260만 명에 이른다. 그중에는 살인.강도.폭행.교통사고 등 일반 형사사건 외에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100배 이상 많다고 알려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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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검찰의 잇따른 반발 … 왜?
▶ 김종빈 검찰총장(가운데)과 권재진 공안부장(오른쪽)·이동기 형사부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승식 기자 검찰이 사면초가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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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390명 인사
법무부는 12일 대검 수사기획관에 민유태 고양지청 차장검사를 임명하는 등 검찰 중간간부 390명의 전보 인사(18일자)를 했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는 황희철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