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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탈북미녀, 죽기 직전 안마업소서 무슨일?
무용가 출신의 20대 미모의 탈북여성이 강남 한 빌딩에서 추락사했다. 경찰은 신변 비관에 의한 투신 자살로 보고 있으나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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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는 미친 극장 ?
제1회 강동 스프링 댄스 페스티벌의 개막 공연을 장식할 LDP무용단의 ‘노 코멘트’. [사진 강동아트센터] 미친 극장. 공연판에서 서울 강동아트센터를 부르는 말이다. 왜? 올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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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공원 가면 신라 무언극 있지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는 4월부터 보문단지 엑스포공원에서 공연 ‘플라잉’을 비롯해 지난해 엑스포 때 선보인 전시·공연을 연중 선보인다. 사진은 신라 화랑을 주제로 한 ‘플라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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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월
사진 중앙포토 ◆ 피아니스트 김선욱 연주회9월 6일 LG아트센터동양인 최초로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 우승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에 대중성까지 갖춘 젊은 피아니스트 김선욱(24)이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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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전통무용의 대중적 진화 꿈꾸는 춤꾼 … 서울시무용단장 임이조
임이조(林洱調·61)는 춤꾼이다. 무형문화재 승무 전수조교이며, 살풀이춤 이수자다. 인간문화재 이매방(85) 선생에게서 40년 가까이 춤을 배웠다. 근래에 임이조는 한량무를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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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나눔 릴레이] 제임스 전 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동아트센터 연습실. 전자음이 가득한 스티브 바이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무용수들, 그 사이로 춤추고 있는 비보이들. 서울발레시어터(이하 SBT) 록발레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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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 정재왈
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정재왈(47·사진) 전 서울예술단 예술감독을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가의 상해와 재활, 직업전환 등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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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못 펼친 ‘끼’ 남한서 맘껏 발산
평양예술단이 19일 서울 도봉구 도봉동 노인복지센터에서 인형춤을 추고 있다. [안성식 기자] “그 보고 싶은 고향의 봄, 독창과 무용으로 보시겠습네다.” 19일 오전 서울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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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글러브 대신 토슈즈를 택한 소년, 세상을 향해 날다
한 기업이 세운 호화스러운 극장에서 탄광 노동자들의 파업 선동가를 듣는다. 예술 세계에서는 이런 일도 현실이 된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이처럼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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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직전 프레데리의 솔로, 숨이 막힐 듯 격정적
프랑스 출신 안무가 롤랑 프티는 대가급 현역 중 최고령에 속한다. 1924년생이니 올해 나이 86세다. 같은 프랑스 출신으로 그보다 3년 아래인 모리스 베자르와 함께 인생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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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와 야만, 주술과 정령이 꿈틀대는 이단의 세상
지난해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무용가 피나 바우슈는 진심으로 한국을 사랑했던 예술가였다. 수차례 내한 공연에서 각별한 애정을 표했고, 5년 전에는 한국을 소재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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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CF출연 北 조명애 ‘위장병+생활고 이중고’ 충격
북한 무용수 조명애(26)가 위장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라디오방송인 자유북한방송은 26일 지난 3월 입국한 탈북 주민 이모씨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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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 발레로 도약하는 25세 ‘국민 발레단’
국립발레단과 한국 발레의 두 축을 이루는 유니버설발레단(UBC)이 올해 창단 25주년을 맞았다. 올 문화예술계엔 25세가 된 ‘청년’ 둘이 돋보이는데 UBC 외에 다른 하나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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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단에 이는 긴장감 … 객석은 가득 찼다
최태지(右) 단장은 “출연료 차등 지급은 국립발레단 역량 강화의 출발점”이라며 “치열한 경쟁은 단원들의 수준을 끌어 올리면서 공연의 질도 높여 마침내 발레 관객까지 늘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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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뮤지컬 15분23초
한국무용, 재즈,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춤의 향연 풍성한 볼거리에 완성도 더한 8개월만의 무대 화려한 무대 뒷편,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그곳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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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연인·이웃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고르는 재미가 있는 ‘호두까기 인형’가족 공연물로는 역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같은 주제 다른 색깔’의 맞대결을 펼친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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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노래 두 버전 … '카르멘' 진수 보겠네
비제의 오페라카르멘하면 플라멩코·아바네라·세기디야 등 스페인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춤이 생각난다. 집시 여인 카르멘은 춤과 노래로 뭇남성들을 유혹하다 결국 연인 돈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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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 무용수가 등장한 애니콜 광고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은 삼성전자 휴대폰 '애니콜'의 새 광고모델로 북한 만수대 예술단 소속 무용수 조명애씨를 캐스팅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은 조명애씨가 장구춤을 추는 장면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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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용수, 국내 광고모델 됐다
국내 광고 사상 처음으로 북한 무용수가 국내 업체 광고모델로 기용됐다.제일기획은 17일 "북한 만수대예술단 소속 무용수 조명애(23.사진)씨를 애니콜 모델로 캐스팅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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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환상의 춤 파트너'로 30년
"우리 춤에서 지난 30년간의 연륜이 묻어났으면 좋겠어요." "관객들이 우리 춤을 보고 여전히 어설프지 않고, 괜찮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지난 3일 오후 3시 경희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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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즉흥무용축제 열린다
근사한 무대장치도 작품 제목도 없다. 무대 위에는 오로지 무용수들의 즉흥 연기뿐이다. 제1회 임프러비제이션(Improvisation)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15-18일 오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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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미술계에도 음악·연극계에도 '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있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나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적 인물 밥 포시(Bob Fossi) 도 그 중 하나다. 한국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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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미술계에도 음악·연극계에도 '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있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나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적 인물 밥 포시(Bob Fossi)도 그 중 하나다. 한국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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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나의 하루] 대중예술인
남북한 화해.협력시대를 맞아 서로간의 이질감을 줄이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북한의 운동선수.의사.교원.노동자.농민 등 각계각층 주민들의 일상을 엿보는 기획연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