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안에 서울 주요도로 시속 50㎞로 제한…올림픽대로 등 제외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 전역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낮아진다. 서울 용산구 서울역버스종합환승센터 일대 모습. 중앙포토 서울특별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27일 시
-
배다리 전문가 정조가 꼽은 노량진, 100년 뒤 한강철교 자리로
‘배다리’가 있다. 인천의 도시생태문화 거리도, 충남 당진의 한 정류장도 이 이름을 쓴다. 박정희 대통령이 즐겨 마셨다는 경기 고양의 지역 막걸리 명이기도 하다. 고양시 주교동(
-
잠수교 11일 만에 잠수 끝…차량 통행 해제, 보행은 여전히 금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13일 오후 한강 수위가 내려가면서 물에 잠겼던 잠수교와 반포 한강시민공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강 공원 관계자들이 잠수교 차량 통행 재개를 준비하고
-
'잠수교' 언제 잠수 끝낼까…11.53m 최고수위 찍고 서서히 내려가
6일 오전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면 통제 중인 서울 잠수교. 연합뉴스 계속된 비로 닷새째 통제된 서울 한강 잠수교 수위가 6일 오후 현재 서서히 낮아지고 있다. 환경부 한강홍수통
-
3일째 통행 제한된 잠수교, 비오면 잠기게 만든 이유 있다
중부지방에 집중된 폭우로 3일 오전 서울 잠수교 북단이 물에 잠겨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서울 한강 다리 31개 중 유명한 2층 다리가 있다. 용산구 서빙고동~서초구
-
[속보]서울 잠수교 전면 통제…“집중호우로 한강 수위 도로까지”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린 2일 오후 반포대교에서 내려다 본 한강이 흙탕물로 변해 흐르고 있다. 연합뉴스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잠수교를 통제했
-
[이코노미스트] 이용자 안전은 뒷전, 보험은 모호… 스타트업만 반기네
독일선 ‘이용은 자전거처럼, 규제는 자동차급으로’ 이동장치 관련 개정 법률에 따르면 오는 12월 10일부터 13세 이상 청소년도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다. 오토바이는 아닌데,
-
12월부터 자전거 도로서 씽씽, 전동 킥보드 안전 비상
오는 12월부터 면허 없이도 자전거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게 된다. 지난 4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전동 킥보드가 놓여있다. [뉴스1] 전동 킥보드를 올해 12월부터는
-
미세먼지 씻고 도로 온도 낮추고...서울시 '고압살수장비' 도입
서울시가 투수블록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투수블록 공극회복 장비'를 도입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높은 압력의 물로 보도블록 표면을 씻어내고 주변 온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달릴 길도 없는데"…준비 안된 '라스트 마일' 정책
라스트 마일(Last Mile). 영어사전에는 ‘사형수가 자신의 방에서 사형장까지 걸어가는 거리’라는 뜻으로 적혀있다. 생의 마지막으로 향한다는 다소 무거운 의미의 단어이지만 교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경기,인천 따로 따로 교통정책? "하나로 묶어야 시민 편리"
경기도와 인천에서 매일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인구는 150만명에 달한다. [연합뉴스]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한데 묶어서 수도권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여러 현안에서 이해관계가 엇
-
“AI 세계엔 장애 상관없어, 비장애인보다 업무속도 2배”
발달장애인 김지욱(앞줄 왼쪽)ㆍ김상현(앞줄 오른쪽), 청각장애인 김현기(뒷줄 왼쪽 첫번째)ㆍ이은비(뒷줄 왼쪽에서 세번째)씨가 비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화면을 보며 회의를 하고 있다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보행자 살리자는 5030…“획일적 시행은 곤란”
내년 4월부터 전국 도시지역의 차량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낮춰진다. 앞서 서울시는 2018년부터 종로구간에서 5030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 ‘안전속도 5030.
-
"전월세상한제, 상가 임대료 설정권 달라" 권한과 돈, 더 달라는 서울시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전·월세 상한제 도입하고, 상가임대차 증액 한도 설정권을 달라." 다름 아닌 서울시의 요구 내용이다. 참여정부 시절 추진하던 중앙정
-
지난해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246명...50년간 가장 낮아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46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중앙포토] 지난해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4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8년
-
서울 모든 곳 제한속도 50㎞/h…시청→잠실 4분 더 걸린다
시속 50㎞로 속도가 제한된 종로3가 사거리. 정진호 기자 ━ 늦어도 2021년 4월 시행 서울시내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낮아진다. 길이 확 뚫린 야간
-
서울 중앙버스차로 전 구간 운행 시속 50㎞로 제한
이달 20일부터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내 모든 구간에서 차량속도를 시속 50㎞ 이하로 제한한다. 도봉~미아로(거리 15.1㎞), 천호대로(15.4㎞), 강남대로(5.5㎞), 종로
-
길 건너는데 울타리에 꽉 막힌 횡단보도···오금역 황당 사연
오금역 사거리에 횡단보도를 가로막는 안전 울타리가 설치돼 시민들이 우회하며 건너고 있다. 박해리 기자 “길을 건너려고 왔는데 이렇게 횡단보도를 다 막는 울타리를 세워 놓으니 황당
-
횡단보도 앞에 느티나무 9그루 집중적으로 심은 춘천시 왜?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의 한 교차로 횡단보도 앞 인도엔 높이 3~4m, 지름 10㎝의 나무 9그루가 심겨 있다. 이 나무는 모두 녹음수인 느티나무로 폭염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춘
-
[국민의 기업] 교통약자 배려하는 ‘도로 위의 존중문화’ 조성에 앞장
도로교통공단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9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지난 1일 개최했다. 사진은 도로교통공단의 마스코트인 호둥이 호순이와
-
미세먼지 없고 걷기 좋은 서울 위해서, 런던처럼 ‘교통 혼잡세’ 도입 어때요?
모쉬 벤 아키바 “도심의 교통 체증을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려면 혼잡세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싱가포르와 런던(영국), 스톡홀름(스웨덴) 등에선 차량 운행을 억제한
-
서울시 “대각선 횡단보도 2배로…시간·요일제도 검토”
대각선 교차로가 설치된 이후 서울 종로구청 입구의 예상 모습. [그래픽 서울시] 서울 종로구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와 서대문구 연세대 정문 앞 등에 대각선 교차로가 설치된다.
-
아키바 MIT 교수 “과도한 규제보다 실생활 공간에서 실험해야 교통 혁신 가능해”
모쉬 벤 아키바 미국 MIT 토목 및 환경공학과 석좌교수가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시내에서 자율주행하는 버스를 탈
-
“찻길 줄여 보행로 늘리겠다” 박원순표 광화문광장 재시동
서울시가 종로구 부암동과 사직동, 청운효자동 일대에 집회가 열려도 우회하지 않고 정상 운행하는 노선버스를 신설한다. 집회나 시위,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 등으로 세종대로 일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