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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 4중주단' 내한공연
록음악보다 더 재미있는 현악4중주를 듣는다. 테크노 사운드가 판을 치는 요즘에도 현악4중주가 살아남아 신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크로노스 4중주단이 오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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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로 시작하는 2000년 신년음악회
서울바로크합주단은 `2000년 신년음악회-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함께'를 오는 2월 1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왈츠의 거장 헤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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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소식] `금난새 도서관 음악회'
▲국립중앙도서관은 `금난새와 함께 하는 도서관 음악회'를 오는 10일 오후 5시 10분 이 도서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로아시안체임버오케스트라가 출연, 로버트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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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합주단의 정기연주회
서울바로크합주단은 제8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김영호와 하피스트 나현선이 협연자로 나서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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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합주단, 유네스코극장서 공연
국내 정상급 실내악단인 서울바로크합주단(리더 김민)이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한 무대에 선다. 올 유네스코(UNESCO) 국제회의 마지막날인 오는 11월 1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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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감상노트-음악] 서울국제음악제등 선율의 향연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창가를 두드리고 지나간다. 이제 한여름의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무엇인가를 가슴 속에 묻어 두어야 할 때가 다가온다. 전람회장을 돌아보며 혹은 공연장의 객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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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예술의전당서 청소년음악회 外
*** 예술의전당서 청소년음악회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청소년음악회가 21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97년 대구 문예회관에서 여섯 살의 나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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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로크·부천시향 슈트라우스 100주기 공연
'왈츠의 황제' 요한 슈트라우스 서거 1백주기를 맞아 서울바로크합주단 (음악감독 김민) 과 부천시향 (상임지휘자 임헌정) 이 각각 기념공연을 마련한다. 서울바로크합주단 (음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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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옥 데뷔 콘서트
30세가 되기 전에 확고한 명성을 쌓거나 세계 굴지의 콩쿠르에 우승하지 않으면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기 어려운 게 음악계의 실정이다. 음악회 청중과 음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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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심포니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옥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데뷔 무대는 '미지의 청중과의 첫 만남' .그래서 연주자들은 첫 무대의 추억을 평생 소중히 간직하게 된다. 성공여부에 따라 장래가 촉망받는 '차세대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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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경숙씨 대형프로그램 잇단 도전
후진 양성과 연주 활동을 병행하기 힘든 국내 음악계 현실에서 중견 피아니스트 이경숙 (54.연세대) 교수의 연주 작업은 유난히 돋보인다. 87년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전곡 연주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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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방학…청소년음악회 100배 즐기기]
7.8월은 이제 더 이상 음악공연의 비수기 (非需期)가 아니다. 공연장과 각 연주단체들은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여유있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청소년 관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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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4명 협연무대…희망과 용기의 화음
시각장애인들은 오선지 악보를 읽을 수 없어 정상인의 도움을 받아 음명 (音名) 과 리듬을 점자판 위에 종이를 대고 점필로 찍어 점자 악보를 만들어야 한다. 작품 하나에 1주일씩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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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송년제야음악회…금난새 지휘, 고성현·김남윤·장사익 등 출연
'아무리 어렵다지만 내년은 올해보다 모든게 잘 풀려 나가겠지' 혹은 '이것만은 이뤄내야지' 하는 소박한 꿈을 갖고 제야의 밤을 맞게 마련이다. 이런 생각을 음악과 함께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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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서울 바로크합주단 '97 송년음악의 밤'
중앙일보는 국내 정상의 실내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 (리더 김민) 과 함께 97송년음악의 밤을 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합니다. 방송인 김세원씨의 해설과 시낭송이 곁들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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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파 주눅든 세밑 달래줄 문화공간
다시 한해가 간다. 경제한파가 덮친 올 연말은 어느 해보다도 스산함이 더한 분위기다. 다가오는 불안들이 마음을 더욱 차갑고 쓸쓸하게 한다. 이 해의 마지막 시간을 따뜻하게 녹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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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필' 서울 온다…내달 25,26일 세종문화회관서 환상선율 선사
아이작 스턴.이차크 펄만.다니엘 바렌보임.길 샤함.막심 벤게로프.요엘 레비.슐로모 민츠.예핌 브론프만…. 세계 음악무대를 주름잡는 유대계 연주자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성장해온 '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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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로크합주단 공연 - 하피스트 곽정
지난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서울바로크합주단 공연의 주인공은 미국인 스승과 함께'2대의 하프를 위한 협주곡'을 위촉해 초연한 하피스트 곽정(郭貞).오는 10월26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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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로크합주단
이스트만 필하모닉 음악감독이 객원지휘를 맡고 헨델의'합주협주곡 제5번 D장조',쇼스타코비치의'실내교향곡',데이비드 커틀러의'두대의 하프와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위한 장난감 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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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한국의 실내악단 (1)
국내 최초의 실내악단은 36년 1월29일 서울 YMCA강당에서 첫 공연을 가진 계정식 4중주단.그후 몇몇 실내악단들이 결성돼 명멸을 거듭해 왔지만 실내악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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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트 마티스 독창회
한국에서 성악가로 활동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청중이 없다는 이유로 「열린음악회」류나 부실공연으로 치닫는 오페라 공연에 출연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현실과 싸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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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金永旭씨
『바이올린과 피아노,2명의 무용수가 함께 하는 4중주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네명을 위한 듀오」라고나 할까요.』中央日報社 주최로 29~30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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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바로크합주단-18일 오후7시 예술의전당 음악당
서울바로크합주단(리더 김민)의 창단 30주년 기념공연.폴란드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스 추마센코(51.사진)를 초청, 65년 창단공연 때 연주했던 비발디의 『사계』 전곡을 연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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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로크합주단 창단30주년 기념공연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지난 12일로 창단 30주년을 맞았다.지난65년 원로음악인 전봉초(全鳳楚)씨가 창단한 이 악단은 75년에 활동을 중단했다가 현재 음악감독으로 있는 바이올리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