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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결혼 전 데이트한 카페, 떡볶이집…아이와 함께 갈 ‘미래유산’ 찾아볼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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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발굴하듯…40년전 본 사진 속 참상, 9m 그림으로 그렸다"
서울 동숭동 아르코미술관 50주년전 '어디로 주름이 지나가는가' 전시전경. 신학철의 '일본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왼쪽), 김기라의 '눈이 멀고 벙어리인'. 사진 아르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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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문예기금 마르면 정부 예산에 의존, 독립성 훼손될 우려
━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문화콘텐트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예술가를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최기웅 기자 문예진흥기금이 고갈 위기다.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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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설렁탕집, 엄빠 소개팅 카페도…우리동네 '미래유산' [소년중앙]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옛것이 없어지며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죠. 하루아침에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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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 기자의 오늘 미술관] 15년 전 떠난 조각가 류인이 묻는다, 거긴 여전한지
류인, 어둠의 공기, 브론즈, 96×23×148㎝. [사진 K옥션] 2013년 12월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를 위해 열린 ‘전재국 컬렉션’ 경매. 서울 신사동 K옥션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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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웅의 문단 뒤안길-1970년대 안수길과 제자 최인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안수길에게는 문인 제자들이 유달리 많았다. 1950년대에 서너 해 동안 ‘문인의 산실’로 불렸던 서라벌예술대학의 문예창작과장으로 재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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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웅의 문단 뒤안길-1970년대 안수길과 제자 최인훈
안수길에게는 문인 제자들이 유달리 많았다. 1950년대에 서너 해 동안 ‘문인의 산실’로 불렸던 서라벌예술대학의 문예창작과장으로 재직했던 까닭도 있지만, 그의 추천으로 문단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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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눈으로 보는 뉴스 대학로 문화지도
서울 대학로는 본래 서울 종로5가 사거리에서 혜화동 132번지 혜화동 로터리에 이르는 길이 1.55㎞의 도로명입니다. 그런데 1980년대 중반부터 이 거리 주변에 소극장들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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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관치 자초하는 문화예술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전신은 한국문예진흥원이다. 관치(官治)의 그늘에서 벗어나 민간 자율기구로 탈바꿈한다는 명목으로 2005년 8월 새롭게 출범했다. 예술가는 물론 일반 국민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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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엄마 아빠 "해방" 콘서트
▶ 1. 함께 공연장 도착▶ 2. 아이는 맡기고▶ 3. 공연 즐겨요 "결혼 전에는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더러 보러다녔는데요, 결혼해 아이를 낳고부터는 공연장 찾을 엄두를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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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공연] 거울 공주 평강 이야기
배우의 목소리와 신체 외에 악기나 음향기기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아카펠라 뮤지컬. 평강 공주의 시녀 연이가 공주의 물건들을 하나씩 훔쳐내다 급기야 최고의 애장품인 거울을 훔쳐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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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련 출판사 '숨통'
올해 문학관련 출판사들은 숨통이 조금 트일 것 같다. 문예진흥원이 작품성 뛰어난 시집과 소설책, 평론 등 산문집을 분기마다 각각 30권씩 선정해 권당 2000부씩 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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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씨 새 작품 '만파식적' 무대에
역사와 고전, 설화와 신화 등 익히 알려진 이야기를 판소리.마당놀이 등 전통연희의 형식으로 형상화해온 극작가 겸 연출가 오태석(65.사진)씨가 신작 '만파식적(萬波息笛)'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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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베 입은 무용수들이 무대에서 시 뿌릴 것"
"무용은 몸으로 풀어내는 시(詩)죠." 신경림 시인의 시편들이 무대에 오른다. 시 낭송회가 아니다. 몸짓으로 써 내리는 현대무용에서다. 오는 14~15일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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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소장 강태희)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마로니에미술관 3층 강당에서 '한국 근현대예술사 증언채록사업'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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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18세기 예술의 큰 스승-표암 강세황'전 外
◇'18세기 예술의 큰 스승-표암 강세황'전을 29일까지 열고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서예박물관은 7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문화사랑방에서 '표암과 18세기 조선의 문예동향'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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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리뷰] '신학철-우리가 만든 거대한 상' 展
'신학철'이란 이름은 한국 미술계에서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1980년대 초에 발표한 '한국 근대사' 연작에서 근작 '한국 현대사-갑순이와 갑돌이'까지 지난 2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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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현대무용제 막 올라
지금 세계 춤판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궁금한 사람은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예술극장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12일 막을 올린 제22회 국제현대무용제(Modafe)에 모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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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작가 윤대성 '이혼' 연작 공연
희곡작가 윤대성(64.서울예술대 극작과 교수)씨가 극단 신화와 손잡고 부부 갈등과 개인의 삶을 주제로 쓴 희곡 세 편을 매일 공연하는 페스티벌 '이혼 예찬'을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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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영 '우리 시대 어머니'등 사진展
언론인 출신으로 문화공보부 장관을 지낸 사진작가 윤주영(75)씨가 '우리 시대 어머니'와 '캄보디아의 지뢰 장애인'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연다.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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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담담한 자화상
'한국인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평생을 씨름해 온 두 화가가 나란히 개인전을 연다. 김차섭(62)씨와 황영성(61)씨다.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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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미술사전 김 달 진
#장면 1 1972년 여름 어느 날 홍익대 박물관장실. 어렵사리 이경성 관장을 만난 고교 3년생이 쑥스러운 표정으로 커다란 보따리를 끌러놓는다. 켄트지를 철끈으로 묶은 스크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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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예 작품 전시 · 판매전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은 13~24일 올해 기획공모 당선작인 '도시락속의 선물'전을 연다. 도시락이나 상자속에 담긴 현대공예 작품을 모아 전시.판매하는'크리스마스 선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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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현대공예 작품 전시 · 판매전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은 13~24일 올해 기획공모 당선작인 '도시락속의 선물'전을 연다. 도시락이나 상자속에 담긴 현대공예 작품을 모아 전시.판매하는'크리스마스 선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