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자 232명 중 199명 포기했다…잘 나가던 교대의 위기 왜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학생 및 교원단체 관계자들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거리에서 열린 전국 예비교사 분노의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집회에서 현
-
당정 “학폭, 대입정시·취업 때도 불이익 검토”
정부와 여당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대학 정시모집에 반영하고 취업 때까지 주요 학폭 기록을 보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5일 “최근 사회적으로
-
[사설] 학폭, ‘취업 제한’ 처벌 우선보다 어른들 반성 먼저여야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 청소년기 일탈로 평생 앞길 막는 엄벌은 과잉 ━ 예방과 피해 학생 보호에 몇 배 공들인 정책을 정부와
-
'정순신 아들'에 놀란 당정..."학폭, 대입 넘어 취업때도 불이익"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와 여당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대학
-
10명 모집에 100명 몰렸다…"의대 가려면 필수" 고교 이 동아리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북의 A고등학교 과학실험 동아리는 지난달 신입회원 20명을 뽑았다. 신입생 250여
-
서울대, 정순신 아들 ‘학폭’으로 수능 2점 감점
서울대 중앙도서관 게시판에 붙은 정순신 변호사 아들 비판 대자보. 연합뉴스 서울대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정모(22)씨에 대해 2020학년도 정
-
정순신 아들 1건뿐이었다…학폭 징계조정위, 변호사 이례적 배석
정순신(57·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과 관련한 국회 교육위원회 청문회를 3일 앞둔 28일 정씨의 변호사가 학생징계조정위원회에 이례적으로 참석한 사실과 정씨가 서
-
의대도 문과생에 문 여나…'문과침공' 줄여야 돈 받는 대학 고민
지난해 7월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3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에서 수험생 학부모들이 입시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연예인∙정치인 다 있다" JMS 내 VIP전담 엘리트 조직의 정체
사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예고편 캡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내부에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조직을 이루고, 외부 유력인사와 접촉한 사실이 드러났다.
-
상위권 대학 더 쉽게 가나…"수험생 줄고 정원 늘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1월 17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25지구 제13시험장이 마련된 선인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확인하고 있다. 뉴스1 저출생 등의
-
학생식당엔 어르신 가득 "방학인 줄"…지방대 신입생 멸종위기
올해 1학기 개학 후 첫 번째 월요일이었던 지난 6일 오후 2시쯤 경북의 4년제 사립대학인 A대학 열람실이 불 꺼진 채 텅 비어 있었다. 이후연 기자 “개강했어요? 아직 방학인
-
정순신 아들 학폭, 반포고 "만장일치 삭제"…서울대 "감점했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9일 오후 국회에서 정순신 변호사의 자녀 학교 폭력 문제와 관련해 교육부와 서울대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명선 서울
-
정순신 아들 징계기록 삭제? 학교 "절차 따랐다"
지난 25일 국가수사본부장에서 사의를 표명한 정순신 변호사의 검사 재직 시절 모습. 정 변호사는 이번 학폭 논란과 관련해 ″두고두고 반성하며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
대입 마감날까지 지방대 추가모집…수도권 경쟁률은 91.9대 1
2023대입 수시·정시전략 설명회에서 설명회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는 학부모. 뉴스1 지난달 28일로 2023학년도 대입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추가모집에서도 수도권대학과 지
-
"학폭엔 무관용" 이랬던 이주호 다시 맡는다…엄벌주의 부활하나
2012년 2월 2일 청와대가 마련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장과의 대화'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사퇴한 정순신 변
-
[사설] 척박한 국내 팹리스 환경에서 탄생한 유니콘 기업
시스템 반도체 업체 파두가 스타트업 투자 빙하기 와중에 유니콘 기업에 올랐다. 파두 직원들이 주력 제품인 SSD 컨트롤러의 기능과 신뢰성을 테스트하는 장면. [사진 파두] ━
-
반도체학과 전원 등록 포기 사태…정부는 8곳 540억 쏟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당선인 신분으로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나노종합기술원을 방문, 반도체 연구 현장을 둘러보던 중 반도체 웨이퍼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
"檢출신 추천한 청장 용퇴"…정순신 낙마가 흔드는 윤희근 거취
정순신(57·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취소에 따른 후폭풍이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한 용퇴론으로 확대되고 있다. 27일 경찰 내부망에는 수사 경찰을 지휘
-
'학폭'에도 서울대 간 정순신 아들…교육부 "정시에 감점 검토"
지난 25일 국가수사본부장에서 사의를 표명한 정순신 변호사의 검사 재직 시절 모습. 정 변호사는 이번 학폭 논란과 관련해 ″두고두고 반성하며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
의·약대 경쟁률 최대 690대 1…30명 추가모집에 8845명 몰렸다
지난 2021년 12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2대입 정시특별전략 설명회'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시 지원전략이 담긴 자료집을 살
-
정순신 아들 ‘학교폭력’ 논란에…교육부 “학폭 근절 대책, 다음달 마련”
교육부. 뉴시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 폭력 사건으로 하루만에 물러난 것과 관련해 교육부는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3월 말 정도에 마련하겠다”고
-
5년전 학폭보도에도 정순신 부실 검증…학교 회의록엔 “부모가 학생 선도 막아”
“저희도 원고(가해 학생)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사실 부모님께서 많이 막고 계신다. (…) 1차로 진술서를 썼는데, 바로 부모님께 피드백을 받아서 그렇게 쓰면 안 된다고
-
"반성 없다, 부모가 전부 코치"…학폭 정순신 아들 교사 증언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57) 변호사 부부가 아들 정모씨의 학교폭력으로 인한 강제전학 당시 ‘언어폭력은 맥락이 중요하다’며 적극 방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들
-
"의대생 배출 1위 서울대" 이제 농담 아니다?…'의대 증원' 공방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소아외과 병동에서 입원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를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정부가 의사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