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금은 스미소니언 한국유물 정리에"
『우선 첫 사업으로 서울 바로크 앙상블의 서울(13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과 워싱턴(28일 케네디센터)에서의 특별연주회를 준비했습니다.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창고에 쌓여 있는 2
-
서울올림픽 팡파르음악 선정|서울대음대 김정길교수 작품으로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는 30일 서울올림픽용 팡파르 음악을 작곡가 김정길(김정길·전·서울대 음대작곡과·사진)교수의 작품으로 결정했다. 조직위는 국내외 작곡가 13명에게 작곡을 의뢰해
-
춤 신표현주의로 회귀|독일문화원서 「마리·위그만」 탄생백주 기념강연
최근 구미에서 새로운 예술사조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신표현주의를 소개하는 강연·비디오필름상영·음악감상·전문가와의 대화 등으로 이어지는 이색적인 문화행사가 오는 12일 하오 6시
-
논술고사 24점 배점|내신등급차는 2·3점으로
87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요강이 4일 확정, 발표됐다. 이 요강에 따르면 일반계열 동일계 지망자의 경우 전형총점을 6백41점으로 하고 ▲학력고사 3백74점 (10%가산 58·4%)
-
86아시안게임 문화예술축전 화관무 등 35개 행사 펼친다
86아시안게임 문화예술 축전행사와 공연 프로그램이 24일 확정됐다. 문공부와 올림픽조직위원회·서울시 등 3개 기관이 협의, 주관해 8월15일∼10월l5일까지 두 달 동안 펼칠 축전
-
작곡가 진은숙씨작품
진은숙씨(사진)의 작품 『3개의첼로를 위한 스펙트러 (분광)』가 네덜란드 가우데아무스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47년 시작된 가우데아무스 콩쿠르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작곡 콩쿠르로 「
-
여대생 꾀어 돈훔친 가짜의대생을 구속
서울시경은 22일 가짜학생증으로 Y대의대생 행세를 하며 여대생들을 농락해온 주원장씨 (25·전과6범·서울대흥동2의20) 를 상습절도 및 사기혐의로 구속. 주씨는 지난5월초 Y대 구
-
MBC 대학가곡제 대상에 김영환이 부른 『초혼』차지
MBC가 주최한 제4회 대학가곡제의 대상은 이순교 작곡(서울대작곡과 3년) 김영환 노래(서울대 성악과 4년)의 『초혼』이 차지했다. 금상은 연세대 박정양 작곡·최태성 노래의『초혼』
-
23일 서울시향 322회 정기연주회 지휘자 임헌정씨 집안·친척에는 음악인들 많아
70년대 초반, 그당시 활발했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의욕적인 활동을 벌였던 임헌정씨(32·사진). 서울대 음대작곡과를 졸업한후 78년 도미했던 그가 메니스(지휘·작곡 대
-
『파문』 일 음악제 가작
서울대 음대 대학원 작곡과에 재학중인 조선희양의 작품 『파문』이 일본에서 열린 제3회 현대 기타 음악제 앙상블 부문 가작으로 뽑혔다. 풀루트·기타·비브라폰을 위한 3중주곡인데 이곡
-
서울시향의 미 첼리스트 클루어씨 9일 첫독
첼리스트인미국인「존·클루어」씨 (27). 지난해 8월 한국에와현재 서울시향 멤버로 활약중인 그의 첫번째 한국에서의 독주회가 9일 하호7시30분 세종문화회관소강당에서 열린다. 피아노
-
기대모으는음악계의"제3세대"|분야별 선두주자 어떻게 활약하고 있나
최근 1,2년사이 한국음악계에는 해외에서의 수학과 연주활동을 끝내고 돌아와 이땅에 뿌리를 내리고있는 실력있는 젊은 연주가들의 출현이 새롭게 두드러진다 교향악단 단원으로, 대학강단에
-
가 84년 세계음악제 연주곡 입선 서울대음대 진은숙 양
『「파울·클레」의 그림 3점을 보고 느낀 인상을 작곡한 것이 이번에 입선된「형태」(Gestalten)입니다. 플루트·바이얼린·피아노의 실내악 3중주곡인데 모두 3악장으로 구성된 연
-
고득점 분산... 인기 과 경쟁 줄어
84학년도 전기전형대입학원서 접수가 9일 하오6시 마감됐다. 전국 62개 전기전형대학과 11개 교육 대 접수창구에서는 최종순간까지 원서를 붙들고 창구를 기웃거리는 수험생들의 「눈치
-
5년만의 귀국연주, 한국 초연곡 많아 가 터론토대강의 틈틈이 교회서 활동
『만5년만에 한국에서 갖는 연주회니까 가능하면 한국에서는 연주되지 않았던 파이프오르간음악 초기작품부터 현재까지를 망라하는 레퍼터리를 골라봤습니다. 이탈리아 「프레스코발디」의「토카타
-
작품소재 찾으려 귀국
◇서독 쾰른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류작곡가 조인선씨(30)가 새로운 작품 소재를 찾기 위해 29일 일시 귀국했다· 서울대음대와 대학원을 거쳐 79년 도독한 조씨는 쾰른국립음대에서 작
-
재미작곡가 김병곤씨 자작『은유교향곡』
15일(하오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향 제21백9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재미작곡가 김병곤씨(54·사진)의 『은유교향곡』이 작곡가 자신에 의해 지휘, 초연돼 관
-
방송심의위원장 강주진씨를 선출
방솜심의위원회는 30일 하오 위원장에 강주진씨(전국회도서관장). 부위원장에 김종서씨(서울대사대학장)를 각각 선출했다. 이들과 함께 앞으로 2년간 방송심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명단은
-
서울대 중도 탈락자 13명 확정 발표
서울대는 28일 졸업 정원제에 의한 2학년말 탈락 학생 13명을 확정 발표했다. 탈락 학생은 ▲자연대 의예과 2명 ▲법대 사법학과 2명 ▲음대 성악과 4명 ▲작곡과 2명 ▲미대 회
-
"입학후엔 우수했지만 어쩔수없다" 대학가에「첫 탈락」진통
졸업정원제 첫탈락(81년입학)시한이 한달앞으로 다가오면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도 탈락대상이 돼야하는 불합리가 현실로 드러나고있다. 이때문에 일부대학에서는 학생들이 탈락완화를 내
-
서울대 「졸업정원」탈락대상 전원 구제
졸업정원제의 적용을 받는 서울대의 현 2학년생들 중 내년3월 3학년 진급때 강제탈락의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모두 구제된다. 서울대는 25일하오 권분혁총장주재로 열린 학처장회의에서
-
본선진출자 15명 결정
MBC주최 제2회대학가곡제에 나갈 결선자 15명이 결정되었다. 이번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15명은 오는 11월20일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있을 본선에서 마지막 실력을 겨루게
-
자료 수집 차 귀국한 재독 작곡가 박영희씨
편안해 보이는 바지에 스웨터, 그 위에 반코트를 걸친 겉모습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 듯한 소탈한 차림새로 그는 나타났다. 한 손에는 큼직한 헝겊가방을, 다른 팔로는 헝겊 케이스에
-
3·1문화상 예술상 받은 작고가 김달성씨
『너무 뜻밖이고 과분한 영광』이라고 말문을 연 올해의 3·1문화상 예술상 수상자로 뽑힌 작곡가 김달성씨 (60·단국대교수). 그는 11년만의 유럽나들이를 하고 사흘전에 귀국, 아직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