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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찍는 박용성 회장
3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33층 응접실에 들어선 박용성(71) 두산중공업 회장은 새카만 배낭을 의자 위로 툭 던졌다.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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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도 금실도 매너도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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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써니리] 너희가 '페북'을 알아?
내 눈을 믿을 수 없었다. 축구선수 박지성이 나에게 페이스북 '친구' 신청을 해온 것이다. 나를 '알아봐준' 그에게 황홀하고 황송한 마음으로 '인증샷'을 증거로 남겼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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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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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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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그랜드 바긴 추진”
뉴욕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북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푸는 통합된 접근법이 나와야 한다”며 “6자회담을 통해 북핵 프로그램의 핵심 부분을 폐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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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직접 소주 폭탄주 만들어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시·도지사들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만찬을 했다.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빼곤 전원이 참석했다. 세종시 문제와 행정구역 통합 등 민감한 화두들이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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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경선 기간 중 볼링서 37점 기록 망신
관련기사 미·중 전략대화 때 “신참도 고참도 적응하는 시간 필요” 야오밍 말 인용 리더십에 대한 가장 오래된 이론은 특성이론(trait theory)이다. 리더십은 정직성,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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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도 외교도 사람부터 낚아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10~14일 중앙아 방문을 통해 CEO 시절 시베리아·중동에서 익힌 스킨십 외교의 진수를 발휘했다. 초청국 정상과 사우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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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도 외교도 사람부터 낚아라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오후 아스타나 시내에 있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저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팔짱을 끼고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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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러브샷’으로 끝낸 자원외교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양국 간 10건의 협약 서명식을 마친 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아스타나=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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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힘부터 빼라 … 그러면 만사형통”
“어깨에서 힘부터 빼라. 오바마, 당신은 훌륭한 샷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게임에 집중하라. 그럼 만사형통일 것이다.” 이홍구 본지 고문(전 국무총리)이 20일(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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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재·보선 출마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정동영(얼굴) 전 통일부 장관이 1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북한과 핵문제만 갖고 대화하지 말고 정치·경제·안보 등에 대한 포괄적 해결책을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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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여자 프로골퍼 A는 아마추어 시절 ‘알까기’와 ‘동전치기’의 명수로 알려졌다. ‘알까기’는 주머니 속에 공을 넣고 다니다가 원구가 OB 구역이나 해저드에 빠졌을 경우 몰래 꺼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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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무비자, 영어·컴퓨터 장벽 높아
17일부터 미국의 비자면제프로그램이 시행돼 관광과 업무 목적의 90일 이내 무비자 미국 여행이 가능해지지만 영어나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는 계층은 당분간 미국행을 미뤄야 할지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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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영문 이름 무심코 썼다 ‘낭패’
회사원 신모(43)씨는 최근 미국 연수를 준비하다 난감한 지경에 처했다. 10여 년 전 여권을 만들 때 무심코 적은 영문 성(姓) 때문이다. ‘Mr. SIN’. ‘미스터 죄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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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후보 문국현의 단일화 딜레마
주요 정당 후보가 확정되면서 치열한 대선 경쟁의 막이 올랐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여전히 50% 넘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한나라당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부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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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환갑에 딸 얻은 한대수 “이게 바로 행복의 나라”
그가 살고 있는 서울 신촌의 한 오피스텔 근처에 가니 분유 냄새가 물씬 풍겨왔다. 남들은 할아버지가 되는 환갑에 아빠가 된 가수 한대수. 낮잠에서 막 깨어난 듯 부스스한 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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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YS와 골프치며 '3당합당'결의"
1989년 10월 2일 경기도 안양CC에서 YS가 날린 티샷이 OB지역으로 날아가자 YS, JP 파안대소 하고 있다.“JP는 오행(五行) 중에서 토(土)의 역할을 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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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골프] 김재규의 '유신의 심장' 발언에 일침
골프 애호가인 JP는 즐겨 찾는 골프장이 정해져 있다. 뉴코리아, 서서울, 수원, 레이크사이드, 은화삼CC 같은 곳이다. 그가 선호하는 골프장의 기준은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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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APEC] 이베이·퀄컴 CEO 등 1000명 '경제 잔치'
APEC은 화려한 '외교 축제'일 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경제 잔치'이기도 하다. 전 세계 인구의 41%, 명목 GDP(국내총생산)의 57%를 포괄하는 경제협력체의 큰 행사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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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귀 쏠린 TV토론 사회자·진행방식 바꿔보자
제16대 대통령 선거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로 되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세미나장이나 다방 등에서 삼삼오오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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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유세 鄭지원 절실 갈 길 급한 盧 '일단 수용'
◇분권형 대통령제란=대통령이 국방·외교·남북 관계 등 외치(外治)에 전념하고, 국무총리가 내정(內政)을 맡는 것으로 사실상 이원집정제에 가깝다. 대통령은 총리 지명권을 갖지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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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1면 연속성·집중화 높이자
최근 정부가 일하는 행태를 보면 국민에게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인내심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다. 어느 하나 사전 준비하는 게 없고 일이 터지고 나서야 뒤늦게 허둥대기 때문이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