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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일본의 신성년후견제도, 재산관리 외 신상보호 중시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62) 2024년 도쿄의 인구는 1408만명을 정점으로 2039년에는 1351만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7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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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매일 편의점에서 같은 물건 사는 할머니, 왜 그런가 했더니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52) 90세 이상 일본 고령자 중 절반이 치매 환자다. 어쩌면 치매는 노화 과정에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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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을 늘리자! 고령자 의료비 부담 커진 일본의 선택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40) 2019년도 일본의 일반회계예산은 101조4571억엔으로 7년 연속 과거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중에서 사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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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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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 약점은 상대편의 본질이 아니다
김환영의 책과 사람 (20)《국가의 자격: 이래야 나라다》 정규재 상대편의 약점은 상대편의 본질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헬조선’ 아니다 우울증 치료만 해도 자살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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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대한민국은 종교의 천국? 아니, 무신론 강국!
중국(47%)·일본(31%)·체코(30%)·프랑스(29%)에 이어 15%로 무신론자 '세계 5위'…개신교·불교·가톨릭 등 국내 모든 종교 신도 수 합쳐도 무교도(56.1%)보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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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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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립, 실력 양성 운동으로 일제에 맞서다
경성방직에서 만든 태극성표 광목의 광고 포스터. 경성방직은 당시 국내 공장으로서는 최대 규모였다. [중앙포토] 【총평】 3.1운동 이후 우리나라는 일제에 맞서 경제 자립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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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철 강해야 비즈니스에 필요한 ‘내 이야기’ 만든다
양원석 대표는 “대만은 우리보다 3배, 미국은 우리보다 4.5배 더 많이 책을 읽는다”며 “정부와 출판계가 함께 유통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김춘식 기자 출판업은 수출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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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쓰림과 위역류 신속하게 해결, 개비스콘 출시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가슴쓰림과 위역류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약이 출시되었다. 현재 36개국에서 판매 중이고 유럽에서는 관련 제품군 시장 점유율 1위로 초기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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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명의들 총출동 … ‘생활습관병’ 바로잡아 드립니다
맞춤형 건강설계,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08 대한민국 성인병박람회’가 ‘맞춤 건강 설계 - 질병 없는 우리 가족’을 슬로건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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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끝.발암억제 절제에 달렸다
지난 4월9일부터 35회에 걸쳐 이어진 中央日報의「암을 알자암을 쫓자」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암을 일으키는 각종 요인에 대해 분명히 알림으로써 예방책을 강구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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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캠페인 『자,이제는…』을 끝내며
◎「시민의식」 일깨운 개혁운동/호응 밀물… 6백51개 기관·단체 참가/불친절한 행정민원처리 자성의 바람 촉발/나무젓가락 안쓰기 등 절약운동도 불댕겨 무질서·무책임·무관심을 추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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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회참여 지원강화
27일 청와대에서 가진「교육개혁 및 문화창달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합동보고는 관련부처들이 여성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첫 합동보고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이는 지금까지 여성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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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환경감시 고삐 계속 죈다"
올해 민간소비자단체들의 사업은 크게 환경보전사업, 수입개방에 대비한 우리 농산물 먹기와 수입식품 안전성테스트, 물가인상 억제운동 등 세가지 부문으로 압축될 것 같다. 새해에 각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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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때 약속대로 직접 찾아왔다" 노대통령
○…노태우 대통령은 4일 오후 노원구중계동 영세민 지역을 방문, 주민들의 생활실태를 둘러보며 주민들을 격려. 노 대통령은 기다리고 있던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선거 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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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조사 38년만에 폐지
일제잔재인 경찰의 「호구조사제도」가 38년만에 폐지된다. 치안본부는 15일 사회발전과 여건변화에 맞추고 경찰의 일손을 덜기 위해 정부수립직후 49년부터 시행해온 호구조사제도를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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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코미디|빈곤층을 웃음거리 삼는 일 많다
사회계층간 갈등 통합 과정을 다루는 「갈등이론」을 통해 국내TV 코미디 프로그램을 깊이 있게 분석한 논문이 현역 코미디 담당PD에 의해 처음으로 발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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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말에서 실천으로"|각 여성단체들의 86년 설계
새해를 맞아 각 여성단체들은 8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의식계몽에 머물러 있던 여성운동을 행동화 단계로 끌어올리는것이 주요방향. 이와함께 외채 절감을 위한 국산품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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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입원환자의 8.5%차지|맹광호교수·김영창씨 공동조사.
성인병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게 됐다. 종래의 급·만성전염병에서 만성퇴행성질환(성인병)으로의 이행은 이미 구미제국에서는 1920년대, 일본에서는 5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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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병 「간염」의 퇴치
보사부가 88년까지 1천7백만명을 대상으로 간염 집단예방 접종을 실시키로 한 것은 날로 심각해지는 간염을 조기 퇴치키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으로 평가된다. 보사부가 1일 발표한 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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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알려진 문제"엔 긍정도높아
이번 중앙일보가 1천6백명의 전국표본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의식조사는 한국인의 여론을 골고루 탐문한 매우 광범위한 조사였다. 정치·경제·사회분야를 포괄하는 54개의 문항 하나하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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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때 민폐 없애라
사회정화위원회는 8일 38개부·처·청감사관회를 소집,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잡기위해 지위의 고하나금액의 다과를 불문, 어떠한 형태의 부조리도 엄정히 처단할것이며 무사안일하거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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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관계법, 추상적이고 통일성없어 실효적어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김동환)은 2일 소비자문제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제1회 소비자문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권오승교수(경희대·법학)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