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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장담기-깍두기
깍두기는 무우를 주재료로 하여 담그는 김치로서 그 써는 방법에 따라 깍두기·채깍두기, 또는 넣는 양념에 따라 굴깍두기·청깍두기 등으로 볼린다. 보통깍두기는 1㎝ 입방체로 썰어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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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장담기(2)-배추김치
배추는 재래종과 호배추가 있는데 세전에는 호배추가 연하고 맛이 있으며 세후에는 재태공이 맛이 있다. 배추통김치·보쌈김치·배추짠지·백김치 등은 김장에서 제일 으뜸가는 김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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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장담기 (1)|항아리·양념 준비
입동을 넘긴 날씨는 언제 갑자기 추워질지 예측하기 힘들다. 배추·무우는 김장날을 잡으면서 사더라도 그 이외의 준비는 미리미리 해 놓도록 한다. 소금·젓갈·마늘·고추 등 양념과 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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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 젓갈「바자」주부「클럽」연합회
주부 「클럽」연합회는 김장용 젓갈 「바자」를 25일∼11월5일까지(매일 하오2시∼4시) 신세계 백화점 5층 문화 교실에서 갖는다. 이 「바자」에는 액체 육젓(1.5㎏에 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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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젓갈「바자」 해군 부인회서
해군 부인회 제7회 젓갈 「바자」가 10일 상오 9시∼하오 5시 전 해군 분청 (신세계 백화점 뒤)에서 열린다. 파월 해군 장병과 함경 및 도서 기지 근무 장병, 그리고 입원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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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농림부는 금년에 배추 52만7천5백t, 무49만5천t, 고추7만6천t의 생산 계획을 세웠고 마늘은 지난해의 8만l천5백t보다 약간 는 8만7천1백t을 생산했다. 수해와 냉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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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그림 윤중식
내가 학생시절. 봄가을로 즐겨 그림을 그리고 여름에는 수영을 하며 또 겨울엔 납쩌리(어명)를 잡던 곳이 바로 연광정이다. 그래서 가장 추억 속에 아로새겨진 내 고향의 한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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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장감 시세와 고를 때의 요령
10일부터 일제히 문을 열겠다던 서울 시내 김장 시장들은 몇몇 변두리를 제외하곤 아직 잠잠하다. 예년에 없이 무우·배추가 풍작에다 양념 값까지도 안정세이고 게다가 일기마저 평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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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 젓갈「바자」
주부「클럽」연합회에서는 김장용 젓갈「바자」를 11월5일∼12월5일 신세계백화점 지하 식품부에서 갖는다. 이「바자」에는 요리연구가 하선정씨의 발명특허품 액체새우젓 등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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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한진 사장 성토대회
추예안 예심까지 뒤로 미루고 27, 28일 이틀간 열린 재무-상공, 보사-내무위 연석회의는 개회벽두 위원들간에 주관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였다. 여·야 총무의 절충 끝에 27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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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 새우젓 운반선
【인천】24일군당국에서알려진바에따르면공군특수범들이용유어협소속새우젓 운반선순복호(6t·선주조원순·35)를 위협, 탈취해서 약3시간동안항해끝에 인천에상륙한것으로 알려졌다. 공군특수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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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제16화 한·미 합동첩보비화「6006부대」(6)
38선 이북 동해와 서해의 수많은 섬 치고 6·25동란 때 특수해상도서작전에 참가한 용사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육지의 전선은 훨씬 밑으로 처져있었으나 바다에서는 평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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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시도별 격전지 르포
공화당이 지방을 휩쓸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그 견제 심리가 상당히 깔려 있다. 신민당 후보들의 구호는 한결같이 『서울에서나마 야당을…』라는 것이고 번갈아가며 지원 유세도 하는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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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매가격 낮아 생산자들 기피|농수산물비축 부진
가격기복이 심한 농수산물의 가격안정 및 수급을 위해 실시되고있는 정부의 농수산물 비축사업은 정부의 수매가격이 너무 낮아 계획집행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지난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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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낙동강 공방전(4)
(1) 낙동강교두보의 최우단거점인 동해안 영덕에서는 북괴군이 8월 충공세를 전개하기 전에도 7월 중순이래 북괴 제5사단과 한국군 제3사단간에 일진일퇴의 혈전이 거듭되고 있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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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서울의 명물|마포 새우젓
마포 사람한테서는 새우젓 냄새가 난다고 할만큼 새우젓으로 이름났던 마포 새우젓 시장이 이제는 거의 자취를 감추고 고작 4개의 상회가 번창했던 시절을 기억한 채 사양의 길에 들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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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제주도
1월중 평균기온이 영상 4.8도로 따뜻한 겨울을 가진 제주지방에서는 김장을 「반양식」이라고 생각하는 육지의 통념이 납득되지 않는다. 사철 밭에는 푸른 야채가 자라고 그때그때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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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전라도
「짭짤한 음식 맛」을 자타가 공인하는 전라도 지방의 김치는 역시 짭짤하고 냄새가 짙고 복합의 맛을 지니고 있다. 이 지방 여자들은 자신의 음식 솜씨에 대해 전통적으로 프라이드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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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황해도
시장 채소전에 가서 『고수 주세요』하면 『이분 황해도에서 오셨군』할만큼 황해도사람들은 고수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파세리」같이 잎이 자잔하고 약간 납작하면서 냉이 비슷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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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춘천을 중심으로 한 영서와 강릉·속초 등지의 영동지방으로 크게 구분되는 강원도는 지리적 조건과 기후 차로 두 지역이 각각 독특한 김치 맛을 가지고 있다. 지역적으로 경기도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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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상도
경상도 김치는 어느 지방의 김치보다도 가장 짙은맛을 내는 것이 특색이다. 우선 양념과 간이 세고, 들깻잎·콩잎·파·부추·풋고추 같은 향기 짙은 재료로 김치를 담그기 때문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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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한반도의 남과 북을 이어주는 충청도 지방의 김치 맛은 경기도와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료의 배합에 재주를 부리지 않고 순하게 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옥천 등 내륙지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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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도
전라도사람 경상도사람 함경도사람 등 각 지방 사람들은 날씨, 산물·기호에 따라 각각 다른 김치를 담가 먹는다. 그 여러 지방 김치들 중에는 다른 지방의 사람들 구미에도 썩 잘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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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 육젓을 방출
○…김장철을 맞아 치솟고 있는 새우젓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협중앙회에서 11월초 비축했던 육젓을 방출한다. 수산물 가격 평준화 자금 13억 7천만원 중에서 1천 8백만원으로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