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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환자·보호자는 가족” 간호사 500명 한마음
병원 탐방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간호부 간호사는 보건의료 시스템의 최전선에 있는 전문 인력이다. 24시간 환자 곁에서 밀착 간호를 하며 병상을 지킨다. 대표적인 3교대 근무직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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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젖먹이의 소통
이제 11개월을 막 넘긴 젖먹이 아기가 촛불집회에 참여했다. 엄마의 젖을 떼는 연습이 시작되었지만 이유식에 큰 덩어리가 있으면 안 되는 한 돌도 안 된 여아다. 보행기를 밀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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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이라인 파크, 시민 주도로 10년 걸려 … 2년 예정 서울시와 달라
관련기사 서울시는 대체 고가 약속 … 코레일은 “우리땅만 망가져” ‘서울역 7017 프로젝트’는 외국의 공원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하이라인 파크(사진)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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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오바마, “구글 같은 회사 매년 하나씩 나와야”
일러스트=박용석 parkys@joogang.co.kr미국 차기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8월 바이든 부통령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발표할 때 TV 매체가 아니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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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선 우아하게, 물 밑에선 치열하게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이 마감된 12일 오후. 포스코·GS·현대중공업·한화의 인수 태스크포스(TF) 사이엔 “의향서에 적어낸 금액에 산업은행이 다소 실망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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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할 말 하는 참모 선호"
노무현 당선자가 23일 새 정부의 인선에 대한 구상을 밝히기 시작했다. 盧당선자는 어떤 인사들을 선호할까. 盧당선자는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집필한 『노무현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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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주의 네트워크 걸림돌 아니다"
정보사회의 도래와 함께 네트워크(아메바)형 기업조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조직은 규모가 작고 일과 여가를 구분하지 않으며, 인터넷과 같은 가상공간을 의사소통 방법으로 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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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뿌리가 바뀐다] 4.연고주의 네트워크 걸림돌인가-반대
정보사회의 도래와 함께 네트워크(아메바)형 기업조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조직은 규모가 작고 일과 여가를 구분하지 않으며, 인터넷과 같은 가상공간을 의사소통 방법으로 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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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뿌리가 바뀐다] 4.연고주의 네트워크의 걸림돌인가-반대
정보사회의 도래와 함께 네트워크(아메바)형 기업조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조직은 규모가 작고 일과 여가를 구분하지 않으며, 인터넷과 같은 가상공간을 의사소통 방법으로 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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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아직도 가신정치라니
2월 1일자 한겨레신문 '취재파일' 에서 정치부 성한용 기자는 '동교동계의 전횡' 이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적고 있다. "현 정권과 민주당의 이른바 실세라인은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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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인터넷 글올린 학생에 벌 민주주의 역행
청와대 인터넷게시판에 교육환경 개선을 요청하는 글을 올린 한 고교생이 학교측으로부터 학교명예를 훼손했다며 무기정학을 받았다고 한다. 청와대측은 고교생의 민원이지만 성실히 처리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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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黨의 거꾸로 가는 개혁
집권세력에 대한 민심이반현상을 표출했던 6.27 지방선거이후2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민자당은 가닥을 잡기는 커녕 갈수록 혼돈 속으로 빠져드는 형세다.민심이반현상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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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 최소비용 최대서비스 목표
정부조직 개편은 세계화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다. 「작지만 강한 정부」를 만들어 정부의 생산성을 높이고 국가경쟁력을 향상시켜 새로운 여건 변화에 대처하겠다는 것이 조직개편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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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리 듣고 경영쇄신-기업마다 하의상달 통로 넓힌다
수출입은행 金榮彬행장은 매일 아침 출근하면 책상에 놓인 개인용 컴퓨터에「PC핫라인」의 화면을 띄워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PC핫라인은 이 은행 직원이면 누구나 은행장의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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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내 대화 설문조사
군조직의 특성인 경직성으로 인해 상급자와 하급간의 「상의하달」식 일방적인 대화는 이루어지는 반면 「하의상달」식 대화경로는 때때로 차단되거나 무시됨으로써 군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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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승가대학등 업적 내세워 (서)|교계정화·종단체질개선 목청 높여 (유)|(서의현)조계종총무원장 선거 각축 (유월탄)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차기 총무원장이 22일 열리는 중앙종회에서 선출된다. 총무원장은 종단전반의 실무를 총괄하는 조계종의 최고실력자이기 때문에 선거를 앞두고 불교계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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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직한 대통령상|현승종
온 국민이 오랫동안 염원해오던 평화적 정권교체가 이 달에는 이루어지게 되었다. 민주발전의 역사적인 새 장에 접어드는 감회가 깊고 설렘조차 없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노태우 차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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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다져진 당정 협조|차관급 후속 인사에 담긴 뜻
8·26개각에 이어 28일 있은 차관급에 대한 후속인사는 종전과는 달리 정치적 색채가 비교적 짙다는 점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다시 말해서 지난번 개각 때 이미 나타난 당정 협조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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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민정총장이 말하는 신춘정국 "대통령직선제 개헌 불필요"
금년 들어 정계가 매우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정치해금 방침이 발표되고 각 정당의 전당대회가 임박한데다 지구당개편대회를 무대로 한 여야간의 전례 없는 정치설전 등으로 정국이 술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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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위위론』맥을 짚어보면…|"당정협조 성공"…민정당 희색|당사엔 신임각료 줄이어 인사
앞으로 정치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내각·대통령비서실·집권당에 대소의 개편이 있은 후 앞으로의 정치방향에 대해서는 기대도 크고 궁금증도 많다. 경제에 관해 선 이른바 「이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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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시찰
취임 4주째에 접어든 전두환 대통령의 정치「스타일」이 서서히, 그러나 확연하게 부각되고 있다. 전대통령이 그동안 일관되게 피력하고 또 행동으로 보여준 통치의 방향은 성실한 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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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기분주의 행정 꼬집어
박병효 의원(신민)은 17일 국회예결위에서 한국행정의 고질을 5가지로 분류. 그 내용을 보면-. △권위주의행정=하의상달은 극히 어려운데 상의하달은 지나치게 잘돼 무리하고 부당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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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상달 방식 주목
김남식씨(고대아연연구원)이번 조총련의 김정일 옹립운동에는 몇 가지 주목할 점이 있다. 첫째 북괴가 김일성 후계체제 확립을 위해 중전의 상의하달 식의 강압적 후계확인 방식을 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