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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상용직 늘었다고 고용 질 개선? 장기 알바, 식당 아줌마도 포함
2018 인천 여성 취업·창업 종합박람회’가 28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구직자들이 구인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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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근로자 한사람 고용하는데 502만3000원 들어
지난해 기업이 근로자 한 명을 고용하는데 든 비용이 월평균 502만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이나 성과급 이외에 국민연금, 고용보험, 식비, 교통비와 같은 복지비용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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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10년만에 최악…최저임금발 두번째 참사
소득주도 성장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의 ‘분배 성적표’가 최악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으로 빈부 격차를 보여주는 지표가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고소득층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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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이 서민 일자리 직격탄 … 임시·일용직 23만 명 급감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7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은 5000명에 그쳐 지난 2010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19일 서울 서부트럭터미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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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취약계층만 때렸다···임시·일용직 23만 급감
‘고용 재앙’의 충격이 취약 계층 일자리에 집중되고 있다. 서민들이 주로 일하는 임시ㆍ일용직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서민들의 소득을 늘려 내수를 촉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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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구인·채용 모두 줄었다 …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2018 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구직자들이 채용공고판을 들여다 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24년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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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여파? …중소기업 구인·채용 모두 줄었다
올 1분기 구인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7000명(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채용한 인원도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감소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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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분배·일자리에 악영향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내년 1월부터 일부 상여금과 복리후생비를 최저임금에 포함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다. 앞서 지난해 6월 올해 최저임금을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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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정책 실패, 인구 구조 탓이라는 일자리 수석
반장식 청와대가 20일 고용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6월부터 고용 여건이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일자리 정책의 실패를 인구 구조와 같은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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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고용 악화'에 적극 해명…"일자리 계속 늘고 있다"
청와대가 20일 고용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6월부터 고용여건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0일 오후 춘추관에서 반장식 일자리수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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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타고 밤10시 퇴근하는데, 우리가 사장이라뇨?"
직접 가보니...탠디보다 열악한 성수동 제화공들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수제화 공장 내 제화공이 구두를 만들고 있다. 여성국 기자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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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근로시간 단축,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독?
■ 「 [사진=중앙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다음으로 평균 노동시간이 긴 한국. 상당수의 우리나라 근로자에겐 ‘워라밸(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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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임금 117만원 올랐다는데 물가 인상 따지니 겨우 36만원
물가 인상이 소득 성장의 발목을 잡았다. 임금이 인상돼도 물가가 덩달아 올라 실제 쓸 돈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급격하게 인상된 최저임금이 올해부터 적용되면 물가를 부추길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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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임금 총액 2.9% 올랐지만 실제 쓸 돈은 찔끔 늘어
물가 인상이 소득 성장의 발목을 잡았다. 임금이 인상돼도 물가가 덩달아 올라 실제 쓸 돈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급격하게 인상된 최저임금이 올해부터 적용되면 물가를 부추길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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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퇴직한 중년 치킨집 대신 할 수 있는 사업은?
━ 박영재의 은퇴와 Jobs(13) 김윤식(55)씨는 중소기업 경리부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희망퇴직했다. 본인이 그동안 해 왔던 경리, 회계와 관련된 분야의 재취업은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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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대 기업들은 스펙 대신 공감 능력 있는 인재 원한다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 에서 세계적인 IT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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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근로자 평균 월 임금 337만원…임시·일용직의 2배
올해 8월 근로자 1인당 평균임금은 337만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에 비해 4만 3000원(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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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실리 후보 맞선 현대차 노조, 협력사 직원과 연대 외면
━ 선거철 맞은 민주노총 산별노조 박유기 지부장(왼쪽 둘째)이 이끄는 강성 계열의 현대차 노조 집행부는 올해 임단협 합의에 실패한 채 차기 집행부 선거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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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문제는 인력 미스매치…중소기업 인력 미충원율 대기업의 3배
올 1분기 구인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만1000명(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3분기까지의 기업 채용계획 인원은 전년보다 5000명가량 줄었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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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어려운데 또...올해 임금상승률 0.3%p 하락 전망치나와
월급상승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올해 임금상승률이 작년보다 0.3%포인트 하락한다는 전망이 나왔다.한국노동연구원은 6일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작년보다 소폭 하락한 2.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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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월급 좀 올립시다. 국민 월급 300만시대 열겠다"
“월급 좀 올립시다. 국민월급 300만 시대를 열겠습니다.”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국민월급 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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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근로자 월 평균 임금 341만원…전년보다 10만원 늘어
올해 7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341만5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10만원) 증가한 것이다.고용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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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 이상 사업장 월급 평균은…
지난 6월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의 1인당 평균 임금 총액은 462만6000원이었다.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7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다.이 수치는 지난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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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가장 많은 업종은 금융·보험…월평균 537만원 받아
[중앙포토]근로자들의 월급이 가장 많은 업종은 금융·보험, 가장 낮은 업종은 숙박·음식점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29일 올해 5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