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울에 폭력배 "득실"

    서울시민은 불안하다. 곳곳에 폭력배가 출몰, 시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9일 새벽 서울 성수동2가에서 군인4명이 20대 폭력배 6명으로부터 칼에 찔리고 구타를 당해 1명이 중태에

    중앙일보

    1988.02.09 00:00

  • 낙농업자 5백여 명|은행 점거 집단농성

    우유 생산업체인 서주 산업대리점 주인과 낙농업자 등 5백여 명은 26일 상오9시쯤부터 서울 남대문 노2가 서울신탁은행 본점1, 2층 영업장을 점거, 서주 산업에 대한 은행관리를 중

    중앙일보

    1988.01.27 00:00

  • 승용차에 피살체

    【충주·인천=김현수·김정배기자】 17일 하오1시쯤 충북 중원군 이류면 만정리 앞길에 버려진 서울3모7078호 르망승용차 뒤 트렁크에서 부원종합목재 인천지점 현장소장 오달웅씨(46·

    중앙일보

    1988.01.18 00:00

  • 김현희(마유미)진술서 전문

    1, 남조선 비행기 KE858기 폭파 노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내가 앞에서 말씀드린 남조선 비행기 KE858기 폭파임무계획에 따라 1987년 11월12일 목요일 아침6시30분 우

    중앙일보

    1988.01.15 00:00

  • 세밑 떼강도 극성

    세밑 떼강도가 잇따라 사회치안을 위협하고 있다. 경찰의 강력범소탕령속에 주택가를 누비는 떼강도들은 새벽·밤·대낮등 때를 가리지 않고 흉기를 마구휘둘러 살인도 서슴지 않으며 범행 후

    중앙일보

    1987.12.26 00:00

  • 전국 2백45개 개표장 시민표정|"지역별 표차 너무 뚜렷해 입맛씁쓸"

    ○…서울제기동 종암국교 강당에 마련된 동대문갑구 개표소에서는 투표참관인 선거감시단원과 선관위직원·경비경찰간에 투표함 인계인수를 놓고 시비가 일어 개표가 4시간이상 지연된 17일 0

    중앙일보

    1987.12.17 00:00

  • 화염병·돌 "소나기"…시가전 방불|군산·전주유세장 상가철시·교통마비…200여명 부상

    학생등 수천명 시위대의 아우성속에 사제폭약이 불길과 폭음을 내며 터지고 돌·화염병이 우박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유세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폭력시위대는 공명선거캠페인 선전탑을 쓰러

    중앙일보

    1987.12.11 00:00

  • 12·16 표밭뒤안|배에도 울긋불긋 플래카드

    ○…8일 상오 경남 거제군 신현읍 고현만 매립지앞 간이부두에는 만선 뒤 귀항한 어선들처럼 울긋불긋한 플래카드를 매단 선박들이 20여척이나 늘어서 장관. 김영삼후보의 고향인 거제 유

    중앙일보

    1987.12.09 00:00

  • 「일본인 관련」과 외무부 표정

    ○…외무부가 문제의 일본인2명이 중간기착지인 아부다비에서 내린뒤 바레인으로 이동하여 리전시호텔에 묵고 있다는 정보를 처음 접한 것은 정부실무대책본부장인 박수길제1차관보가 대한항공측

    중앙일보

    1987.12.02 00:00

  • 홍보물싸고 폭력 충돌

    김영배 평민당 사무총장등 평민당원 1백50여명이 지난30일밤 서울독산동 동아인쇄공업 정문앞에서 이곳에서 인쇄중이던 평민당김대중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흑색선전책자인쇄 및 배포중지를

    중앙일보

    1987.12.01 00:00

  • (34)무력대치 9시간-모든 상황 끝난 뒤 대통령 재가

    전군에 비상이 걸렸다. 육군본부 수뇌부에 의해 내려진 비상 「진도개 하나」는 합동수사본부 측에 대한 반격 시작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그대로 주저앉을 상대는 아니었다. 사태는 무력대

    중앙일보

    1987.11.17 00:00

  • 최회장, 무조건 퇴진요구

    40대 현직축구지도자들의 모임인 축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삼낙·동북고감독)회원 40여명은 11일 하오4시쯤부터 축구협회 회장실에서 『최순영 회장은 대의원총회에서 재신임 여부를 물을

    중앙일보

    1987.11.12 00:00

  • 양금씨 초청으로 유세장 방불|유인물 백여종 국내기록 수립

    ○…「거국중립내각 쟁취실전대회」가 열린 고대에는 두 김씨가 초청연사로 참석함에 따라 두 김씨를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플래카드와 벽보·유인물등이 대거 등장, 선거 유세장을 방불. 김

    중앙일보

    1987.10.26 00:00

  • 어린이 유괴범 2명 검거

    19일 상오8시30분쯤 대전시 대동1동 노인회관 앞에서 D외과 원장 홍승원씨(41·대동1동 167의11)의 장남 태화군(11·대전자양국교5년)이 20대 남자 3명에 의해 납치됐다가

    중앙일보

    1987.10.20 00:00

  • 본드환각 중학생 6명 여중생 2명 집단폭행

    히로뽕·본드 등에 의한 환각상태에서의 범죄가 잇따르고있다. ▲9일하오8시40분쫌 서울합정동315 잔디밭에서 본드와 부탄가스로 환각상태가 된 김모(15·K중3년) 고모(15· H중3

    중앙일보

    1987.10.12 00:00

  • 여대생·여중생 연쇄살인 범인은 30대 정신장애자 "방치된 흉기"…전과만도 8범

    「방치된 흉기」-. 정신질환자의 동기 없는 발작증세범행이 잇따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9일밤과 10일 새벽사이 서울광장동과 암사동에서 잇달아 발생한 여대생·여중생 연쇄 살해

    중앙일보

    1987.10.12 00:00

  • (11)동의이몽...80년의 두 김씨|"재야와 협의 국민의 뜻 따르겠다"

    87년의 정치흐름은 80년 서울의 봄을 연상하게 한다. 민주당의 두 김씨, 공화문을 재정비하고 나선 김종필씨는 80년 서울의 봄에 등장했던 세 주역이다. 민정당의 노태우 총재가 없

    중앙일보

    1987.10.09 00:00

  • 「불신의 벽」 끝내 못 넘었다|현대중공업 무기한 휴업의 배경과 전망

    현대중공업이 근로자들의 파업 5일만인 7일 무기한 휴업에 들어감으로써 분규후유증은 장기화될 것 같다. 폭력·방화사건으로 6일 구속된 근로자 36명에 노조간부 9명이 포함되고 이형건

    중앙일보

    1987.09.07 00:00

  • 광복회장 유석현옹 별세

    유석현광복회회장이 28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여의도동 광복회사무실에서 집무중 노환으로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겼으나 하오4시쯤 숨졌다. 88세. 유씨는 중국 북경대를 중퇴했으

    중앙일보

    1987.08.29 00:00

  • 「노」쪽서 11%제시 극적합의

    『양보요? 임금 21.95% 인상 (50만원)은 절대로 물러설수 없는 마지노선입니다. 왜 우리보고만 대안을 내라는 겁니까.』 20일 하오5시20분 서울영등포 노총회관 2층 서울지방

    중앙일보

    1987.08.21 00:00

  • 보령광원 3일째 시위|장항선 한때 불통

    【보령】임금인상·어용노조퇴진 등을 요구하며 연3일째 농성·시위를 계속하고있는 보령지역광원들은 18일 하오부터 장항선 대천역과 천안·공주로 연결되는 시내 국도를 점거한 채 경찰과 투

    중앙일보

    1987.08.19 00:00

  • 대우 거제조선 임시휴업

    대우거제조선소의 농성파업사태가 과격, 경찰이 투입됐으며 임시휴업사태를 빚었다. 임금인상·민주노조설립등을 요구하며 주말인 8일 낮12시4O분부터 회사운동장에서 농성을 벌이던 대우 거

    중앙일보

    1987.08.10 00:00

  • 충남 수해지 방역 급하다

    구호품 라면과 우유를 먹은 수해지역주민 가운데 식중독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예방주사를 맞고 의사장티푸스증세를 나타낸 환자가 생겨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또 주민 상당수가 심리적

    중앙일보

    1987.07.29 00:00

  • 유수지 배수펌프 용량 너무작다

    「수도 서울의 완벽 치수」를 장담했던 한강종합개발사업이 끝났지만 물난리는 계속되고 특히 폭우때 내수침수를 막기 위해 설치한 유수지들(46개)은무용지물이었다.한강이나 하천이 수위가

    중앙일보

    1987.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