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마을 부녀3명 연쇄살인

    【공주=최천식·손장환기자】 충남 공주군 반포면 마암리 산골마을에서 두달사이에 40∼50대 주부 3명이 잇따라 피살체로 발견돼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경찰은 정신질환자·변태성욕

    중앙일보

    1987.04.06 00:00

  • 신민 주-비주류 난투극

    신민당은 4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당기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택희의원 징계문제를 논의하러 했으나 이의원계 당원 2백여명이 당사에 몰려 들어와 주류측의 당사무처요원 70여명과 맞붙어 양

    중앙일보

    1987.04.04 00:00

  • 6일까지 장기농성 태세

    ○…이의원측 당원과 사무처 요원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동안 총재실에서는 긴급대책회의와 송서장 면담, 이의원측 당원대표와의 면담을 잇달아 실시. 당원대표들이 이의원에 대한 제소의 부당

    중앙일보

    1987.04.04 00:00

  • 여야, 인권개선 방안제시

    민정·신민당은 2일 인권신장과 고문방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각기 검토, 제시했다. 민정당안이 인권신장을 위한 제도개선에 역점을 두고있는 반면 신민당안은 고문방지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중앙일보

    1987.04.02 00:00

  • 강력범 예방-교조수사 겉돈다|「시위진압」에 흉악범죄 뒷전|차량도난 매일 40대

    강력사건 수사가 겉돈다. 범죄는 날로 잔인·흉포·고속·광역화하고 있으나 경찰의 수사기능은 제자리걸음이어서 사회치안의 필수사항인 예방·공조·수배체제에 허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때

    중앙일보

    1987.04.02 00:00

  • 풀려난 김양 「악몽의 15시간」

    『그들은 인간이 아니예요. 짐승이라도 그렇게는 못해요.』 범인들에게 납치돼 15시간30분 동안 끌려다니며 말할 수 없는 수모와 치욕을 당한 김모양(24)은 입원중인 포항시내 모병원

    중앙일보

    1987.04.01 00:00

  • 데이트 남녀 납치…살인 폭행|5인조 강도단 추적포위

    【포항=임시 취재반】경찰이 수배 중인 20대 강도 5명이 데이트중이던 남녀 회사원 2명을 승용차와 함께 납치, 현금을 빼앗은 뒤 남자를 산 채로 연못에 던져 살해하고 여자는 집단

    중앙일보

    1987.03.31 00:00

  • "허술한 검문'…살인은 막을수 있었다

    한밤 데이트 남녀 납치 살인·폭행 사건은 경찰의 고질적인 병폐인 늑장 수배·공조수사망의 허점 등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범인들은 22일 상오 5시쯤 대구시 삼덕동1가 김원경씨(3

    중앙일보

    1987.03.31 00:00

  • 교도소 폭행 사태 논의|고문·용공 저지 대책위

    「고문 및 용공 조작 저지 공동 대책 위원회」는 30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 회관에서 김대중·김영삼 민추협 공동 의장을 비롯, 김명윤 변호사·김동완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물

    중앙일보

    1987.03.30 00:00

  • 형제 복지원서 또 살인

    부산 형제 복지원 (원장 박인근·구속중) 에서 또다시 원생 1명이 동료 원생들에게 뭇 매를 맞아 숨졌다. 22일 하오 9시30분쯤 부산시 주례2동 산18 이 복지원 20소대 내무반

    중앙일보

    1987.03.23 00:00

  • "잘못했으니 얻어맞지"

    『도와주세요. 친구가 파출소에 끌려가 방범대원에게 맞고 있어요』 12일 새벽4시 서울남대문경찰서 정문 안내실. 조성만씨(26)가 헐레벌떡 뛰어들어와 다급한 목소리로 「SOS」를 청

    중앙일보

    1987.03.13 00:00

  • 강제연행 돼 수용된 사람 많다

    28일 하오5시30분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인권위사무실에서 대전 성지원을 탈출한 현영호씨(구·충남 대덕군 탄동면 안산 1구 134)와 우응영씨(34·서울 신정동 141의4

    중앙일보

    1987.03.02 00:00

  • 새벽 독서실서 여고생폭행

    22일 상오4시30분쯤 서울암사1동 H독서실 (주인 조남희·46) 여학생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이모양(18·여고2) 이 이독서실에서 함께 공부하던 유모군 (19·전

    중앙일보

    1987.02.24 00:00

  • 저녁 먹는 회담 않는 게 나아

    ○…l8일 상오 3당대표회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된 신민당 총재단 회의는 「인권」 만 다루는 임시국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당론을 재확인. 그러나 이민우총재는 계속 『상대

    중앙일보

    1987.02.18 00:00

  • 수용서서 탈출한 소녀

    나이는.『스무살』 『안에서는 어떻게 지냈어요』.『길거리에서 친구와 놀다가 끌려가 하루종일 강제로 일을했어요. 말을 안들으면 마구때려요. 남자들이 몰래 달아나려다 잡혀와 각목과 연탄

    중앙일보

    1987.02.18 00:00

  • 감호위탁 수용된 10대소녀

    보호처분을 받고 감호위탁된 10대 소녀 2명이 수용시설을 탈출하려다 중상을 입은 사실이 밝혀져 법무부가 17일 진상조사에 나섰다. 지난13일 상오6시쯤 서울 면목동 605의38 한

    중앙일보

    1987.02.17 00:00

  • 동문서답「성지원」??

    『왜 이렇게 수사가 지연됩니까?』 『국회의원을 누가 때렸는지 가려낼 수가 없어요.』 『벌써 며칠이 지났는데도 못 알아냅니까?』 『글쎄 몇십명이 얽히다보니…』 『폭행장면이 찍힌 방송

    중앙일보

    1987.02.16 00:00

  • 신민 두의원에 소환장

    【대전=김용일기자】 대전 성지원 신민당의원 집단폭행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쌍방고소사건 피해자및 피의자진술을 듣기위해 신민당 심완구·안동선 두의원에 대해「16일 하오2시와 3시까

    중앙일보

    1987.02.14 00:00

  • 김 법무 발언|문제 삼기로

    신민당은 14일 상오 당사에서 총무단· 성지원 사건조사단 연석회의를 갖고 김성기 법무장관의 성지원 사건조사단 의원에 대한 의법조치 발언 및 의원 폭행사건·성지원 인권 유린행위조사

    중앙일보

    1987.02.14 00:00

  • 귀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더니...』 「강제점거농성」과 「기다림」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선 신민당조사단의 충남지사접견실 「농성」 사건. 조사단 12명이 지사접견실을 찾

    중앙일보

    1987.02.14 00:00

  • 신민의총 결의|임시국회 소집요구

    신민당은 12일 상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성지원 의원폭행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 폭행 가담자 전원을 즉각 구속하고 내무부장관·치안본부장과 충남도 경국장 등 치안책임자 및 대

    중앙일보

    1987.02.12 00:00

  • 성지원 자료제출 충남지사에 요구

    【대전=이하경기자】 신민당의 대전 성지원 및 국회의원 폭행사건 진상조사단 (단장 김정수의원)은 12일 상오 충남도청으로 한양수 지사를 방문, 성지원 관련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조사

    중앙일보

    1987.02.12 00:00

  • "다쳐도 책임 안진다"

    『평화적으로 조사하러 왔으니 문을 열어요』 『죽는 한이 있어도 국회의원 현장조사는 안됩니다』 『국민 대표가 경찰서장 입회 하에 국민 세금을 쓰는 곳을 조사하겠다는데 왜 안돼요』『국

    중앙일보

    1987.02.12 00:00

  • 검찰 직접수사 난동자 엄벌

    【대전=임시취재반】대전지검은 11일 부랑인 수용시설 대전 성지원 원생들의 신민당 조사단 집단 폭행사건 수사에 착수, 성지원의 운영권자이자 난동 현장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노재중씨

    중앙일보

    1987.0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