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오 외무부

민정총장·총무 돌연 경질

민정당총재인 전두환 대통령은 1일 상오 내각과 민정당 당직일부를 개편, 당 사무총장에 정순덕 의원, 원내총무에 이세기 통일원장관을 임명하고 이 통일원장관 후임에 박동진 의원 (민정

한-독 외상회담

이원경 외무장관과 방한중인「한스·디트리히·겐셔」서독외상은 8일 상오 외무부에서 한독외무장관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정세, 동·서독관계 등 최근의 국제정세전반에 관해 의견을

홍경모씨 별세

문공차관과 한국방송공사 사장을 지낸 홍경모 씨가 9일 낮 은평구 귀산동 자택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60세. 고인은 48년 서울대문리대정치학과를 나와 외무부총무과장, 주일공보관장,

살아만 돌아 오라

이라크에서 쿠르드족 게릴라들에 납치된 한국근로자 2명은 정우개발 소속의 이귀간씨(26)와 양재석씨(29)인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납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족들은 회사측과 잦은

노총리·미대사연쇄 대책협의

정부는 미문화원 점거사건이 사흘째 접어들어 장기화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 사건의 정치·외교적 파급효과를 극소화하기 위해 24일에이어 25일 잇따라 「워커」 대사와 「클리블랜드」 부

한국 경제사절단 파키스탄에 파견

전두환 대통령은 9일 상오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지아·울-하크」 대통령과 2차 한·파키스탄 정상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전 대통령은 파키스단

LA 주요건물엔 환영 현수막프레스·센터 마지막손질 한창

전두환 대통령의 24일 방미를 맞아 서울에서는 환송 플래카드가 시내 곳곳에 내걸리고, 외무부 등 관련부처에서는 임시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지원업무로 바삐 돌아가고 있다. ○...전

북경 국제 세미나에 한국외교관 첫 참석

정부는 22일부터 중공의 북경에서 열리는「유엔주관 팔레스타인문제 아시아지역 세미나」 에 이시영 주 유엔대표부공사와 금정호 외무부과장 등 2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우리 나라의 외교

한국어선, 중공상선 충돌 침몰|소흑산도 앞 공해서 짙은 안개로 못 알아봐|우리선원 12명 실종

【인천=고도원·김정배기자】우리 나라 어선과 중공상선이 소흑산도 서남쪽 공해 상에서 정면 충돌, 우리어선이 침몰되고 배에 타고있던 선원12명이 모두 실종됐다. 18일 0시50분쯤 소

「사건」보다 「영해침범」을 중시

중공어뢰정사건과 이에 관련된 중공함정 3척의 우리영해침범문제에 대한 외교대응을 맡고 있는 외무부는 꼬박 4일간 대책수립과 중공측의 반응파악으로 분망했다. ○…외무부가 이번 사건을

자유중국서 깊은 관심

설육기 주한자유중국대사는 25일 상오 외무부를 방문, 중공어뢰정 사건에 대한 자유중국정부의 깊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대사는 한자석외무부 제1차관보를 만나 자유중국정부

잇단 대책회의≥┗阿玟杉 순간들

정부는 중공어뢰정 구조예인과 이에 따른 중공함정의 우리영해 침범사건이 발생하자 23일부터 총리주재 관계장관회의·실무회의 등을 가지면서 홍콩총영사관과 미·일정부 등을 통해 중공과 접

한-중공, 홍콩서 직접 협상

정부는 중공 어뢰정 송환 문제를 놓고 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했으며 중공함정들의 한국영해 침범에 따른 사과를 받기 위해 외무부대변인성명으로 항의를 제기한데 이어

중공함정 영해침범 항의

외무부는 23일 중공 함정의 우리 영해침범에 대해 성명을 발표, 『정부는 23일 상오 중공함정 수척이 훈련중 실종된 어뢰정 1척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영해를 침범한데 대하여

"안보·통일외교강화"|노총리 치사 아주·미주 공관장회의 개막

금년도 아주·미주지역 공관장회의가 14일 상오 노신영총리·이원경의무장관및 각부장관 과 39명의 공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막됐다. 오는 23일까지 계속될 이

집권후반·그이후 감안한 인선|추측 남누하는 민정 전국구후보 선정

민정당의 전국구의원후보자명단이 확정되어 뚜껑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다. 현행선거법 덕분에 61명순위안에 드는 후보는 국회의원은 이미 따놓은 당상이다. 명단발표가 안돼 아직도 장님 코

남북한경제회담 설명|이 외무, 워커대사불러

이원경외무장관은 13일 상오 외무부로 「리처드·워커」주한미대사를 불러 15일 있을 남북한경제회담에서 제시될 우리측 입장을 설명했다.

지하철 3, 4호선 개통맞춰|시내버스노선 전면 재조정|손교통 답변

국회는17일 외무·건설위를 제외한 11개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에 대한 현황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국회는 이날 상오 운영위를 열어 국회사무처에 대한 현황보고및 질의를 벌였으

전대통령 방일결과|외교사절들에 설명

정부는 14일 상오 주한 각 국 대사를 외무부로 초치해 전두환 대통령의 방일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김세진본부대사 별세

오늘상오부터 양국정상 전화로 직접대화

한일양국정부는 양국의 정상을 직접 연결시키는 직통전화 (하트라인) 를 31일 상오10시를 기해 개통했다. 이번 직통전화개설은 83년1월「나까소네」일본수상의 방한때 공동성명을 통해

전대통령 9월 6일 정식 일본 방문

전두환대통령은 오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일본국 국빈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전대통령은 방일 중 「히로히또」 일본천황의 환영을 받은 후 천황을 예방하며 「나까소네」

"홍콩경찰 반응 호의적이나 범인인도 여부는 낙관 못해"

서울 회현동 암달러상 살해범 정인권(20)의 신변인도에 대해 홍콩경찰당국은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범인인도협정이 없어 낙관할 수 없으며 20일중에 신병인도 여부가 결

한국화물선 폐만서 피격·대파

선원 4명 부상 19명은 구조 선체불타 구조 불가능 이란에 용선된 만t급 4백 40만불 보험 1일 하오 2시(한국시간) 페르시아만의 이란북부 반다르호 메이니항으로 들어가려던 한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