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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늘푸른 모습으로 우리 민족과 함께한 나무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는 늘 겨울이지요. 새해에 대한 희망과 추위가 함께라서 뭔가 긴장감이 있는 1월입니다. 이 긴장감이 봄을 기다리는 설렘이기도 하겠지요. 아직 봄이 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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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노랗게 빨갛게 단풍이 드는 세 가지 이유
제법 찬바람이 붑니다.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의 길어진 옷소매에서도 가을이 깊어지는 것을 느끼죠. 10월 1일 추석(秋夕)도 지났고, 그 뒤로 한로(寒露)·상강(霜降) 등 차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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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경택 쌤과 자연이랑 놀자 23.상록수
23.상록수 늘 푸른 소나무처럼 시들지 않는 꿈 새해가 됐습니다. 저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지요. 여러분은 어떤 새로운 계획이나 꿈을 갖고 있나요? 올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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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 대나무ㆍ미루나무 심은 ‘한강숲’ 조성
서울시가 한강공원 5곳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한강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양화한강공원에 조성된 '완충숲'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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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숲길? 6월엔 고민 말고 무조건 휴양림
아직 여름도 아닌데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벌써 섭씨 30도가 넘는다. 이럴 땐 나무 우거진 숲에 들어가 걷고 싶다. 청량한 공기와 눈이 맑아지는 초록빛은 지친 마음까지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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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의 비명…수령 70년 거목 생선 가시처럼 말라죽어
지난 18일 산림청 헬기에서 내려다본 지리산 명선봉(1586m). 앙상하게 가지만 남은 나무가 수두룩하다. 한국에만 자생하는 구상나무다. 해발 1200m 이상의 고지대에 사는 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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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스키장엔 눈꽃, 오솔길엔 얘기꽃
용평리조트겨울 스포츠 최고의 장소는 단연 스키장. 하지만 스키장에서 꼭 스키만 타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자. 슬로프에는 스릴이 있다. 눈 덮인 산책로에는 겨울의 낭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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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사라지는 것들은 아름답다
가을은 높은 산꼭대기에서부터 달음질쳐 내려온다. 축령산 정상을 울긋불긋 물들이기 시작하던 물감은 한지에 물이 스며들 듯 서서히 아래로 스며들어 드디어 아침고요의 단풍나무.화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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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기상 담고 선 소나무
전 세계에 2백여 종 분포 소나무는 애국가에도 나오는 우리의 나무이지요. 애국가에서처럼 우리 민족의 기상을 상징하는 멋진 나무입니다. 소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는 전 세계에 2백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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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기른 나무 무료 移植 고오환씨
"신도시내 모든 초.중.고교를 늘푸른 나무가 있는 생명의 숲으로 가꿀 생각입니다." 섬유 유통업에 종사하는 고오환 (高五煥.44.고양시일산구마두1동 백마마을 청구아파트) 씨는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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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역에 녹지벨트 98년까지 환경림등 조성
성남시 전역에 도로변과 주거지를 차단,공해를 방지하는 녹지벨트가 조성된다. 성남시는 98년까지 성남대로를 비롯해 14곳의 중.대로변에 모두 1백76억원을 들여 27만여그루의 환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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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協,상일동.양재동에 나무시장
임업협동조합중앙회가 식목일을 앞두고 강동구상일동 화훼단지와 서초구양재동 화훼단지에 각각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설,전국 1백51개 임업협동조합에서 생산한 1백20여종의 우량 묘목을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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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뉴질랜드 피오르드 랜드|빙하로 빚어낸 신의 조각품
「피오르드랜드」는 해안협곡·호수와 눈 덮인 산, 거대한 상록수 숲을 다듬어 신이 빚어낸「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그는 이 작품을 1만5천년 전 「빙하」라는 조각도로 완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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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수 과일·꽃나무 많이 심는다|직수철 나무 값·고르는 요령
언 땅이 풀리면서 나무 심기 철이 시작됐다. 정부는 21일부터 오는 4월20일까지 한 달을 국민 식수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나무 심기 운동을 띠나갈 계획이다. 사방 공사로 대표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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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주로변 빈터 천2백평
이화여고 후문쪽 의주로변(순화동1의6일대)1천2백41평부지에 도심재개발사업으로 사무실·상점·은행등이 들어가는 지하5층, 지상21층, 연면적1만3천1백28평규모의 복합빌딩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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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시민의 숲」11월 공개
양재동260번지일대 7만8천5백평에 조성되고 있는 개포동 「시민의 숲」이 10월말까지 마무리공사를 끝내고 11월초 시민에게 공개된다. 서울시가 83년3월 2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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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로 재목값 오르고 물량달려|식목철 맞아 알아본 산지조림과 정원손질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나무 심는 계절이 돌아왔다. 21일부터 4월20일까지는 국민 식수기간. 한 그무의 나무를 실어 가꾸는 마음은 자연을 아는 것과 통한다는 말도 있다. 거창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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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로·공원
성동구의 올해 도로사업은 모두 15건. 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된다. 다른구에 비해 건수는 많지 않으나 응봉동∼한남동사이 도로확장과 사근동진입로등 1억원 이 넘은 공사가 3건이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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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식수 경제림 조성 위주로
서울시는 지금까지 황폐지 녹화 위주로 오리나무·싸리나무·「아카시아」 등을 심어온 식수시책을 바꾸어 올해부터 3개년 계획으로 산업용 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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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나무를 심자 식수준비(1)
산과 들에 파릇한 새순이 돋는 나무심기 철을 맞았다. 정성껏 식목준비를 해 강산을 푸르게 가꿔야겠다. 나무는 올바르게 심어야 무럭무럭 잘 자란다. 조림준비-얼었던 땅이 풀리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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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해에 떠있는 천혜의 관광지
천혜의 관광지인 울릉도관광이 제철에 접어들었다. 섬전체가 그대로 관광자원이 될수있는 울릉도는 뱃길로만 10시간이나 소요되는 교통문제때문에 평상시에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이지 못하고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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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관상 수|목련·은행나무 수출 많고|은행금리의 3배 수익
◇26세의 가정주부입니다. 40만원이 있는데 관상수나 양난 등을 기를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을 알려 주십시오. 관상수목은 매우 다양하다. 종류와 품종도 많거니와 같은 품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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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교원|덴마크의 상록수
「덴마크」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은「스마트」하다는 것이었다. 아직 추운 3월초였으나 청정하게 살아 있는 상 록의 숲과 흰「레이스」를 단 해안선, 그 사이사이에 그리 화려하다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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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나무할아버지
이른 새벽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산1 임업시험장 뒷산. 가죽잠바에 방한복 바지를 입은 할아버지가 관목의 숲을 헤치고 있었다. 제주도산 「단팔수나무」 밑에서 긴 대나무 막대기로 나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