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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 넣고 돕고, 오만은 없었다
윤빛가람(21·왼쪽에서 둘째)이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오만과의 경기 전반 22분 프리킥을 하고 있다. 윤빛가람의 발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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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3차전이 있잖아
한국의 임창우(오른쪽)가 3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에서 열린 2011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프랑스와의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헤딩슛을 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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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여 지내다 … 제대로 한 방 날린 김동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김동섭(왼쪽)이 중국과의 평가전 전반 13분 만에 골을 넣은 뒤 이승렬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김동섭(22·광주)이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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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그 최초 '골 넣는 골키퍼' 탄생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최초로 '골 넣는 골키퍼'가 탄생해 화제다. 21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델 메디텔라니오에서 열린 2010-2011 프리메라리그 '알메리아' 대 '데포르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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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도 절레절레 '기성용 캐논슛' 어땠길래?
셀틱FC 기성용이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보인 강력한 캐논슛이 화제다. 기성용은 2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셀틱파크에서 열린 2010-2011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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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스트라이커 역할 좋았어 … 구자철, 조광래 마음 훔쳤다
뒤쪽으로 침투하는 이청용을 쳐다보지 않고 감각적으로 오른발로 각도 크게 틀어 패스. # 장면 1 전반 18분. 조용형이 오른쪽 측면에서 구자철에게 패스를 건넸다. 구자철은 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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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축구단 전국체육대회 제패
천안시청 축구단이 창단3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재훈 감독과 이원식 남기일 코치, 강동원 트레이너, 선수들 모두가 하나가 돼 만든 작품이다.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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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카메라 32대…심판 '도망갈 곳이 없다'
영화 메트릭스1(1999년)에서 주인공이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 이 장면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것이었다. 10여년이 지난 요즘 카메라 촬영기술은 구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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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나·허정무의 월드컵 일기 16강 이뤘는데 … 왜 이리 마음 아픈지
믿어지지 않는다. 우리에게 월드컵이 정말 끝난 건가. 이렇게 끝났다는 게 허무하기만 하다. 8강행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축구는 당초 목표대로 16강에는 진출했다. 마음이 벅차고 기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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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징크스, 심판 판정, 그리고 빗물…한국 대표팀의 3대 불운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2-1로 분패했다. 패배는 아쉬웠지만 한국은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했다. 이영표 선수가 경기 직후 "스코어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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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와 1대1’ 두 차례 결정적 찬스만 살렸어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미 지난 일인데 ‘만일’이라는 가정을 붙인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러나 너무도 아쉬움이 남는 한판이었다. 골키퍼와 1:1로 맞선 두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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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와 1대1’ 두 차례 결정적 찬스만 살렸어도…
한국의 이청용(왼쪽)이 후반 23분 우루과이 수비수 루가노(왼쪽에서 둘째)를 제치고 헤딩슛,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터뜨리고 있다. 이청용의 이번 대회 두 번째 골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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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경기서 3골 … ‘세트피스’ 필살기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의 문을 연 열쇠는 세트피스였다. ‘장신 군단’ 그리스를 제압한 것도, ‘수퍼 이글스’ 나이지리아의 발목을 잡은 것도 모두 세트피스였다. 23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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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로 보는 한국-나이지리아 골 장면
showplayiframe('2010_0623_134224'); 한국 대표팀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30ㆍ가시마 앤틀러스)가 23일 현재 월드컵 득점왕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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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자책골 훌훌 날린 멋진 역전포"
‘축구 천재’ 박주영이 이름 값을 했다. 23일 박주영은 2010남아공월드컵 B조 최종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후반 4분 페널티박스 왼쪽 지점에서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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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블라니 몰며 슛 … 게임 세상선 나도 박지성
남아공 월드컵이 열기를 더해가면서 온라인 축구 게임도 덩달아 인기다. 경기를 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박지성·메시가 돼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를 드리블하고 슛도 해보려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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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날쌘돌이 이승렬, 체력 떨어지는 막판 10분 전 투입 승부수
고지대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전을 위한 맞춤형 전술이 필요하다. 고지대라는 성가신 변수는 아르헨티나라는 대어를 잡을 수 있는 그물이 될 수도 있다. ◆해법 1:중거리슛=지난 4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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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사이트 “한국, 월드컵 파워랭킹 9위”
○…영국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 스포팅라이프(sportinglife.com)가 14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아공 월드컵 파워 랭킹에서 한국을 9위에 올렸다. 스포팅라이프는 남아공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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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두골… 편파 판정 이기고 기선을 제압했다
대한민국이 완벽히 기선을 제압했다. 12일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조별 예선 첫 경기 대한민국 대 그리스 전에서 오후 9시 38분(한국 시간) 현재 대한민국은 2-0으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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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오른발, 기훈 왼발, 정수 머리 … 그리스 골문 연다
허정무팀 수비수 이영표는 “그리스와 경기는 승점 1점이 아니라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반드시 이겨야 원정 첫 16강의 길이 보인다. 현 대표팀은 역대 월드컵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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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점수 딸 월드컵 원포인트 레슨] 공이 손에 맞아도 이럴 땐 핸드볼 아냐
“공격수가 상대 골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그냥 패스를 받아서 골 넣으면 안 돼?” 여자 친구의 질문을 바보 같다고 구박하지 말자. 그 질문 속에는 축구에서 오프사이드라는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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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첫 승 전략은 … 패스 낮게, 수비 높게, 역습 빠르게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의 최대 고비인 그리스와 B조 조별리그 1차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노리는 허정무팀은 승리(승점 3)를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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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11] 거친 수비에 무너진 조직력 … 그리스전 ‘예방주사’ 아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2위 벨라루스와 경기는 월드컵 본선 1차전에서 만날 그리스에 대비해 영감을 얻기 위한 평가전이었다. 벨라루스는 장신 군단 그리스(랭킹 13위)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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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모래알 조직력 여전, 개인기도 무뎠다
‘무승부라는 결과에 환호해야 할 쪽은 나이지리아였다.’ 나이지리아의 라르스 라예르베크 감독이 부임 후 처음으로 치른 사우디와의 평가전 도중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바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