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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업 수사한 '벨트검사'가 분식회계 변호…"일정기간 막아야" [벨트검사의 두 얼굴③]
대검찰청은 매년 각 분야 전문성을 쌓은 검사들을 심사해 공인전문검사 1급 및 2급 인증서를 준다. 실제 벨트를 수여하는 건 아니지만 검찰에선 1급은 블랙 벨트, 2급 블루 벨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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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 운전 車에, 횡단보도 3명 숨졌다…면허반납 현실은
22일 오전 6시45분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 도로에서 A씨(82)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았다.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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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관대한 음주공화국] 코로나로 혼술·홈술 급증, 일상 되찾자 회식까지 부활…살인·폭력 4건 중 1건 취중 범행
━ SPECIAL REPORT 티빙(TVING)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주량 대결을 벌이고 있는 장면. [사진 티빙 유튜브] “현실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고 직장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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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 역설···교통사고 줄었는데 사망자는 왜 늘었나
지난해 미국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전년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기간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했다. 왜일까? 지난 2월 '골프 황제'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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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서 '칼치기' 차 막아세운 제네시스, 알고보니 암행순찰차 [영상]
━ 과속 운전자, 암행순찰차 등장에 ‘아차차’ 8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서면 안보리 경춘국도에서 차량 두 대가 과속 운전을 해 적발된 모습. 박진호 기자 8일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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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성범죄 처벌 후진국 벗어나자” … ‘N번방’ 신상공개·가중처벌 요구 확산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내용의 영상물을 공유하는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일명 ‘박사’로 지목되는 20대 남성 조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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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증 없이 자전거로·인도 질주…무법자 ‘킥라니’에 화들짝
━ 안전과 혁신 줄타는 전동킥보드 전동 킥보드 통행을 금지한 현수막. [중앙포토] “유치원 버스를 타려고 아이를 데리고 아침 8시 30분에 집 앞에 나왔어요. 아파트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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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음주측정 해달라" 술 마시고 파출소 찾아갔더니…
지난달 25일 음주단속에 적발된 경차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받고 있다. 혈중알코올농도 0.083%가 나온 운전자는 면허 취소됐다. 남궁민 기자 지난 2일 낮술을 하거나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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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사회도 고용세습 … 부인·조카를 ‘꿀알바’ 이어 정규직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지난 19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한 뒤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마공원 아르바이트, 통행료 징수원 중 상당수는 해당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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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하지 말라는 게 왜 이렇게 많은가
이상언 논설위원 누가 국회의원이 일을 안 한다고 하는가. 그들이 낸 법안이 국회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국리민복을 위해 새 법을 만들거나 있는 법을 고치려고 주야장천 노력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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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가입부터 물은 병원장 신고했더니…3219만원 보험사기 포상금 받았다
#서울 강북지역에 위치한 A병원의 대표원장은 내원한 환자의 진료를 보고 나선 첫 번째로 묻는 질문에 실손의료보험 가입 여부였다. 실손보험은 국민보험이라고 할 정도라 환자의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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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따릉이’ 한밤 아찔한 질주
오후 7시가 넘은 시간에 한 따릉이 대여소가 텅 비어 있다. [홍지유 기자]“어지럽다 싶으면 아무 데나 반납하면 되니까요.” 지난 9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1번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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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중 한 명은 심야 라이딩…야행성 ‘음주 따릉이’에 고민하는 서울시
“어지럽다 싶으면 아무 데나 반납하면 되니까요.”지난 9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1번 출구 인근 편의점 근처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연두색 ‘따릉이’가 여러 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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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도심시속 50㎞/h, 초보와 운전종사자 음주기준 0.02" 권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내 국제교통포럼(ITF)이 회원국에 도심권 속도를 시속 50㎞로, 초보운전자와 택시·버스·화물차와 같은 운전종사자에겐 음주운전 처벌기준을 혈중알콜농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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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근길 음주 단속, 한 시간 만에 54명 적발
28일 아침에 서울 용산구 소월로에서 경찰관들이 음주 단속을 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5시30분~6시30분 서울 곳곳에서 단속을 벌여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기준치 이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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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는 술을 권한다
“연말 지나고 다음 번 검사 결과는 장담 못하겠네요.” 최근 외래 환자들 중 상당수는 생활 습관 잘 유지하고 다음에 오시라는 인사에 이런 대답을 한다. 다가올 송년회에서 과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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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 '술보다 약' 취한 운전자 더 많다
주말 밤 시간대 운전자 가운데는 술보다 약에 취한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가주교통안전국(OTS)이 사상 처음으로 주 전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알코올.약물 사용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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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온 외국인들이 꼽는 가장 후진적 교통문화는
지난 4일 오후 3시 서울 가락동 도로에서 한 승용차가 갈지(之)자 운행을 했다. 차선을 급하게 바꾸다 결국 바로 옆을 지나가던 차량과 부딪쳤다. 가해 차량의 운전자 오모(5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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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음주운전도 단속한다고?
난폭운행으로 접촉사고 빈발 적발시 음주운전과 같은 처벌 LA한인타운 내에서 음주를 한 채 자전거를 타는 이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음주 자전거 운행은 'RUI(Ri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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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첫날 토요일에… 음주 사망 3배 많아
연휴주말 평균 32명 사망, 새해주말은 80명 흥분과 새로운 희망으로 시작하는 신묘년 첫 날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조심해야 할 것도 있다. 바로 음주 운전이다. 2011년 신묘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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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무면허 운전자 부산 도심 시속 150㎞ 질주…5명 사망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 통행이 뜸한 새벽에 부산 도심을 시속 150㎞로 질주하다 마주 오던 트럭과 정면충돌해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4시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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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보험 가입 운전자도 중상해 사고 땐 처벌 대상
대학생 조모(당시 24세)씨는 2004년 서울 강남구의 3차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도로를 횡단하다 승용차에 부딪쳐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다. 전치 12주의 진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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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고도 신분 숨긴 지방 공무원
음주운전을 하고서도 신분을 숨긴 지방자치단체 공직자가 최소한 1000명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신문의 3일 보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0월 하순‘2005년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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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다이애나
다이애나는 숙녀이자 왕세자비, 왕자의 어머니,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혼녀였다. 열성적인 사회운동가였으며 수백만 아니 수십억 명의 눈에 순교자로 비쳤다. 하지만 왕세자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