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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수술, 삼성서울·충남대병원이 가장 싸고 잘해
23일 연세대 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4층 진료실에서 정형외과 박관규 교수(왼쪽)가 환자에게 엉덩이관절 수술을 설명하고 있다. 환자 옆에 있는 사람은 케냐에서 수술을 배우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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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부실 112 … 50초의 승부 119를 배워라
119 서울종합방재센터 이길수 반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예장동 상황실에서 신고전화를 받고 있다. 요원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사고 지점의 위치 파악이다. [최승식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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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환자 한 달 약값 5만280원 → 3만9780원
4월부터 약값이 인하돼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6500여 개 약값이 평균 14% 가량 떨어진다. [중앙포토]직장인 김용필(47·서울 구로구)씨는 1년 전 고혈압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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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더 심해진 환자 쏠림
서울아산·삼성서울·신촌세브란스·서울대·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대형병원 ‘빅(Big) 5’의 환자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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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고난도 수술도 척척 … 척추 건강의 ‘길’ 열다
고령사회가 되면 피할 수 없는 복병이 있다.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이다. 주행거리가 많은 자동차의 타이어가 닳는 것과 같다.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8명이 퇴행성 관절염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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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내시경센터, 위·대장암 정복 위해 명의·협진·첨단장비 3박자 갖춰
암환자가 ‘래피드아크’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 세기 조절이 자유롭고 환자의 호흡에 따른 위치 변화까지 고려한 최첨단 방사선 기기로 암세포만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 [사진=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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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약값 올렸더니 ‘처방전 쪼개기’ 편법
서울 강남에 사는 최모(69)씨는 3일 모 대학병원에서 당뇨병 진료를 받고 열흘치 처방전을 끊었다. 그는 지난 10년간 이 병원에 다니면서 대개 석 달치 처방전을 받았었다. 최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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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폐 손상 … 박카스 수퍼 판매 … 줄기세포 치료제 승인
올해도 건강을 위협하는 이슈들이 줄을 이었다. 폐 손상으로 사망한 임산부 4명의 사인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습기 살균제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줬다. 3월 발생한 일본 원전 사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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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병원 따라 사망률2배차
회사원 유모(43)씨는 일하던 중에 갑자기 가슴이 터질 것 같은 통증이 느껴져 인근의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심전도 검사 결과 급성심근경색이었다. 심장혈관센터 채인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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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길잡이 KCSI 20년] 단일병원 암 수술 세계 최다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은 1960병상을 보유하고 암센터·심장혈관센터·장기이식센터 등 특성화센터와 120여 특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의사 1268명,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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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부족 서울대병원 … 혈액투석 2등급 판정
혈액투석 환자의 치료 여건이 좋은 병원으로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145개 병원이 선정됐다. 전체 병원 4곳 중 1곳이다. 그러나 5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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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닥터 2011 병원평가] 평가 어떻게 했나
취재팀은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25가지 진료 평가항목을 병원별로 종합했다. 상당수 병원이 발을 들여놓지 않은 골수이식·췌장·식도암 같은 3개 수술(종합병원은 5개 제외)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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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심장마비 응급의료 ‘최고’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최승혁 교수(왼쪽) 팀이 13일 오후 갑작스러운 흉통으로 응급실에 온 50대 환자를 심혈관 조영실에서 관상동맥중재수술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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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폐렴 치료비 50만원 vs 101만원
같은 질병으로 치료를 받아도 병원에 따라 입원 기간이 최대 세 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환자의 진료비 부담액도 최대 80만원 가까이 벌어졌다. 국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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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제언] 약값 차등화 … 합병증 많은 당뇨환자는 어쩌나
“선생님. 10월부터 제 약값이 오르나요?” 종합병원을 찾은 당뇨병 환자가 묻는다.” “네, 당뇨병이 의원급 역점질환이 돼서 본인 부담금이 늘어납니다. 종합병원에서는 약값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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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은 …
국내 사망 원인 3위인 허혈성 심장질환을 치료하는 관상동맥우회술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첫 적정성 평가에서 77개 의료기관 중 10개가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관상동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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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원인불명 폐질환 추가 발병 없었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은 “지난달 1일부터 한 달간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44곳에서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폐질환 환자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기존 환자 8명 이외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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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74) 진료비 영수증 보는 법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진료비’는 성역(聖域)입니다. “필요한 진료를 해주셨겠지” “일단 나을 수만 있다면 비용이 문제랴”가 대부분의 생각일 겁니다. 게다가 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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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 대형병원 가면 본인 부담 30% → 50%
이르면 7월부터 감기 등 가벼운 질환의 환자가 대형병원을 이용하면 본인부담률이 50%까지 높아진다.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양전자단층촬영(PET) 등 환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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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고치러 갔다가, 병문안 갔다가 병 얻지 않으려면 …
의료진이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우주복 모양의 특수 멸균수술복을 입고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강북힘찬병원 수술실. 수년간 오른쪽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한 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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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국내 첫 초진 전화예약제, 진찰료 후불제 실시
삼성서울병원은 최첨단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추고 의료산업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최한용 병원장·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진행한 ‘2010년 고객이 가장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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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선진국형 협진 시스템 선보여
삼성서울병원(최한용 병원장·사진)이 ‘2010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종합병원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1960병상을 보유한 대형 종합병원으로서 암센터·심장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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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1인실 요금 최고 9배 차
국내 주요 대학병원 중 ‘1인 병실료’가 가장 비싼 곳은 삼성 서울병원으로 47만5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싼 조선대병원(5만5000원)의 9배 가까이 됐다. 시민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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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병원 고르기’ 심평원 홈피 100% 활용법
동네 의원부터 대학병원까지, 약국을 제외한 전국 의료기관은 5만900여 곳이나 됩니다. 하지만 막상 병원을 가려면 어디가 좋은지 알 수 없어 막막한 적이 많을 겁니다. 이럴 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