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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0)"「민스크」에 한국을 심고 왔다"|소 원정레슬링선수단 코치 정동구씨 수기(2)

    「민스크」의 공기는 의외로 차가웠다. 섭씨 4∼5도.「모스크바」의 기온이 섭씨 18도 정도였는데 훨씬 남쪽인 이곳이 이렇게 춥다니 웬 이변인가. 국영관광국에서 직영하는「인투어리스

    중앙일보

    1975.09.25 00:00

  • 첩보 위성

    소련군 ×천명이 시속 60km로 달리는 「트럭」×백대에 실려 지금 「루마니아」의 어디를 통과해서 「체코」엔 몇시 몇분에 도착할 것이다…. 1968년 여름 소련군이 「체코」를 침공했

    중앙일보

    1975.08.19 00:00

  • 비동맹권의 친한파|「봉고」대통령 방한계기로 본 한국-「가봉」 관계

    「가봉」은 제3세력을 표방하는 비동맹 「그룹」의 일원으로서 표면상 비동맹 중립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프랑스」 공동체 구성원으로 남아있어 「프랑스」를 비롯한 서방진영 국

    중앙일보

    1975.07.05 00:00

  • (81)「파라과이」의 목재 왕 최진곤씨(끝)

    【아순시온=김재혁 특파원】「파라과이」목재인 연합회의 통계에 따르면 74년 현재 제재소숫자는 1백52개소. 지난 72년과 73년의 목재호경기로 크고 작은 공장이 거의 배로 늘어났으며

    중앙일보

    1975.06.21 00:00

  • (79)|파라과이」의 목재 왕 최진곤씨 (1)

    보통 사람으로서는 흔히 생각하지 않는 자연과의 싸움에 이미 10년을 불태운 「카아과수」 목재 생산 협동 조합의 다섯 한국인은 또 다른 이민 입지 「케이스」-. 「잘 살 수 있을 것

    중앙일보

    1975.06.13 00:00

  • 이색전공 갖가지 대학의 신설학과

    국제 광보학과 조경학과 산업공학과 계산통계학과 공업화학과, 최근 몇 해 동안에 신설된 좀 생소한 이름의 학과들이다. 근래에는 문교부의 학과증설 억제정책으로 각 대학의 학과, 신설「

    중앙일보

    1975.03.14 00:00

  • 21세기에도 살아남기 위해선 자원절약형 경제구조 세워야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재계외 대표적 조사기관인 일본 경제조사협의회는 24일『70년대 후반에서의 자원정책의 기본과제』라는 보고서를 발표, 자원절약형 경제「시스템」의 조속한 구축

    중앙일보

    1975.02.26 00:00

  • (33)|파라과이 양계 왕 전영환씨(4)

    첫해 고구마농사는 뜻밖에도 풍작이었다. 한 고랑을 헤치면 어른 두 주먹만한 고구마가 주렁주렁 달려 전씨는 농사짓는 보람 같은 것을 느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돈이 되어주지는 않

    중앙일보

    1975.02.07 00:00

  • (5)-목재

    석유에서 발단된 세계적인 원자재 파 등은 일반국민들까지 원자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했다. 그럼에도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목재에 대한 관심은 그 중요도에 비례하지 않는 것

    중앙일보

    1975.02.05 00:00

  • 물자절약 범국민운동 전개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상오 수출진흥확대회의에서 『내년도 경기전망도 세계적으로 불투명하므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수출을 더욱 증대하도록 모든 시책을 중점적으로 강구해

    중앙일보

    1974.12.27 00:00

  • 신정연휴…눈 옷으로 단장된 겨울등산코스 안내

    신정연휴는 겨울등반의 물실호기. 은령에서 맞는 새해의 밝은 아침은 한해의 건강을 약속해줄 것이 틀림없다. 요즈음의 심산은 거의 화사한 눈 옷으로 단장하고있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

    중앙일보

    1974.12.25 00:00

  • 늘어나는 화재피해 2개의 예방책|생활수준 높을수록 발생률 높다

    높은 생활수준을 자랑하는 미국은 필연적으로 높은 화재피해액을 보게 마련이다. 72년도 피해액은 1백14억 달러로서 GNP의 1%가 넘는 액수이며 산불로 인한 삼림피해도 무려 4백8

    중앙일보

    1974.08.29 00:00

  • (49)|제8장 「김일성 장군」의 정체|「김일성 장군」에 관한 전설과 증언

    우리는 이제까지 48회에 걸쳐 김성주의 경력이 철저히 날조된 것이었음을 보아왔다. 그러나 역사의 날조자들은 기를 쓰고 김성주를 「김일성 장군」으로 선전하며 김성주를 빼고는 「김일성

    중앙일보

    1974.08.12 00:00

  • 병충해 피해 지역 나무 등 반출 금지

    산림청은 10일 산림병충해의 확대를 막기 위해 병충 피해 지역의 나무와 묘목, 뗏장 등을 타 지역으로 반출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각 시-도 영림서에 지시했다. 삼림청은 이 지시에서

    중앙일보

    1974.08.10 00:00

  • 역사의 새 연구방법으로 각광받는 실험 고고학

    선사 시대의 유물을 발굴하고 원형대로 보존하는 외에 그것들을 토대로 고대인간의 생활을 재현하는 것을 연구방법으로 삼는 고고학계의 새로운 움직임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름하여

    중앙일보

    1974.07.15 00:00

  • 정치무대 복귀 노리는 두브체크

    68년 소련군 침공으로 실각, 경리에서 삼림감독관으로 일해온 것으로 알려진 「체코」자유파 기수 「두브체크」가 정치무대에 「컴백」할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현 실권자 「후사크」(우)를

    중앙일보

    1974.07.05 00:00

  • 「자연」 보호에 최우선|「캐나다」의 관광 정책

    『관광객은 매년 평균 2·5%씩만 늘어나면 된다. 그 이상 오면 우리 국민들이 즐길 기회를 잃게되므로 적절한 제한 조처를 가할 방침이다.』「캐나다」 정부의 관광 정책을 엿보게 하는

    중앙일보

    1974.07.02 00:00

  • (35) |그 전설·실존·도명을 밝힌다|보천보 사건|이명영 집필 (성대 교수 정치학)

    1937년6월4일 밤 10시 동북 항일 연군 제1로군 제2군 제6사장 김일성 (당시 36세·함남 출신·「모스크바」 공산 대학을 나온 후 적군에 있다가 만주의 항일 연군에 파견됨·김

    중앙일보

    1974.07.01 00:00

  • 야생 조

    요즘 한 외국잡지에 실린 사진 한 장을 보고 미소를 금치 못한 일이 있다. 야조 한 쌍이 교차로의 신호등 밑에 둥우리를 틀고 사는 것이다. 서독의 어느 전원도시에서 빚어진「에피소드

    중앙일보

    1974.05.16 00:00

  • 인니, 산림개발 합작금지

    【자카르타 2일 AFP동양】「인도네시아」정부는 2일 자국의 임야개발을 위한 신규합작투자사업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바르리·하림」 투자조정심의회의

    중앙일보

    1974.05.03 00:00

  • 「흐루시초프는 기억한다」-회고록 속편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은 29일 「니키타·흐루시초프」 소련 전 수상의 회고록『「흐루시초프」는 기억한다』의 속편을 발췌, 그 첫 회분을 게재했다. 오는 6월 발간될 이 회고록에

    중앙일보

    1974.04.30 00:00

  • 국토 25% 확장

    때는 자원 경쟁 시대에 접어들었다. 「가진 자」와 「갖지 않은 자」와의 영욕은 날로 더 깊어 가고 있다. 대자연은 인간의 무절제와 무책임에 이제 세기적인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 같

    중앙일보

    1974.04.02 00:00

  • 증가일로의 도서 교역

    사회주의 국가와 자본주의 국가간의 동서 무역이 급격히 늘고 있다. 동서 무역은 52년「스탈린」이 「소련에 있어서 사회주의의 경제적 제문제」를 통해 이른바 「2개의 세계 시장론」을

    중앙일보

    1974.03.18 00:00

  • 법조계에 찬반논의|민사소송·가사심판법 등 개정안

    대법원은 민·형사소송법과 가사심판법·소년법·호적법 등 5개 법률의 개정안을 만들어 다음 정기국회에 건의키로 했다. 대법원 「사법관계법령심의회」(가칭)가 중심이 되어 각급 법원과 변

    중앙일보

    1974.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