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소년에 선비정신가르친다 숭예권, 안동 하회마을서 예절학교 열어

    옛 전통한국의 선비정신을 가르치는 서당이 오늘에 재현된다. 삼강오륜을 익히고 효·제·예·의·신·염·치등 오늘날 청소년들에게는 오히려 낯선 덕목을 가르쳐 우리의 옛 선비정신과 현재를

    중앙일보

    1983.08.04 00:00

  • (18)가훈 갖기

    『하나, 정의롭게 살자. 둘, 착하게 살자. 셋,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Y대부속병원 문 과장(47·서울 갈현동)집의 하루는 집안식구들의 우렁찬 구호합창으로 시작된다. 『가훈선

    중앙일보

    1983.02.02 00:00

  • 한경직 목사|"「목사」를 믿지 말고 「예수」를 믿으라"

    『목사를 믿지 말고 예수를 믿으라』 최근 한국기독교의 신앙 풍토를 꼬집은 한경직 목사의 「잠언」이다. 고희를 훨씬 넘어 이젠 망구의 80고개에 이른 기독교계의 대 원로 한경직 목사

    중앙일보

    1983.01.01 00:00

  • (25)현대화 바람 이는 유교

    성균관 여성유림회-. 유교의 「현대화 바람」을 단적으로 느끼게 하는 독특한 모임이다. 75년5월 유교계의 혁신적인 조처로 탄생된 이 모임은 현재 서울만도 6백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

    중앙일보

    1982.08.06 00:00

  • 역광선

    3부 장관 해임 안 부결. 피차 체면을 닦았다는 건 더 없는 수확. 수입자유화율 높여. 장 여인처럼 대형쇼핑 해 오는 건 절대 사절. 대학입시제도 개혁 난항. 자유경쟁이라는 좋은

    중앙일보

    1982.05.31 00:00

  • "타협하고 남의 권리 존중해야 민주주의는 자란다"-피터·현

    나는 지난 20년간 파리 런던 뉴욕 등지에 체류하면서 자유 민주주의를 만끽하는 한편 공산 세계를 여행하면서 엄격한 조직생활을 목격해온 터였으므로 한국에서의 민주주의 문제에 대해

    중앙일보

    1982.05.10 00:00

  • 문명을 등진 사람들

    『도닦는 사람이 부자로 잘 사는걸 부러워 할감네.』 허리아래까지 머리를 치렁치렁 땋아 내린 12세 소녀 은미자양의『잘살고 싶지 않느냐』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다. 전북 부안군 산내면

    중앙일보

    1982.02.15 00:00

  • 오늘의 효

    효행은 사람의 사람된 도리가운데 가장 당연한 덕행이다. 그러나 요즘 삼성미술문화재단이 제정한「효행상」수상자들의 행적을 보면서 새삼 어떤 감격마저 느끼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중앙일보

    1981.12.19 00:00

  • (38)사성 김해 김씨의 시조 김충선 후예 부락-달성군 가창면 우록동

    사성 김해 김씨의 시조 모하당 김충선-. 김공은 임진왜란 때 가등청정의 우 선봉장으로 조선에 쳐들어 왔던 왜군 장수였다. 그의 본명은 사야가. 당시 나이 스물 두 살 때였다. 사야

    중앙일보

    1981.04.21 00:00

  • "우리마을 최고야…"|지체 높던 세도가들의 애용품「연죽」을 만든다|임실군 둔남면 오수리

    인생의 숱한 애환을 열손가락 굳은살에 파묻은 채 타고난 운명일랑 구성진 노래 가락에 흘려보내던 우리네 장인(장인)계급. 전통문화의 응달 속에 엄연히 한획을 그었던 사회계층도 세월의

    중앙일보

    1981.04.08 00:00

  • 대통령중심제|우리의 여건

    한국가의 혜법이나 정부형태는 그나라가 처한 상황과 여건을 반영한 것이어야한다. 현실파 동딸어진 정치란 탁상공론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10·26」사태이후 1년도 안되는 기간중

    중앙일보

    1980.08.02 00:00

  • 송학장죽 기능 익혀 한평생

    전북도는 전통적인 담뱃대중 최고급품으로 치는 오동상감연죽을 만드는 기능을 27년간 외로이 지켜오고 있는 추정렬씨 (51·전북 임실군 둔남면 오수리268)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중앙일보

    1978.08.29 00:00

  • 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점검한다(6)충분한가…도의교육

    『유교가 우리정신문화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는데 우리의 정신문화 속에는 과연 유교의 영향만이 깃들어 있는 것입니까. 불교와 기독교정신은 왜 취급되지 않았는지

    중앙일보

    1978.02.04 00:00

  • 성대 대동문화연구원 『한국사상대계』 제2집 『사회·경제사상』편 발간

    정치·경제·문학·종교사상 등 한국사상을 종합정리, 『한국사상대계』를 펴 내고있는 성대 대동문화연구원(원장 조좌호)은 1집인 『문학·예술사상』에 이어 『사회·경제사상』편을 최근 발간

    중앙일보

    1976.07.28 00:00

  • 현대의 효|내가 바라는 효

    오늘날 「효」에 대한 관건은 저마다 구구하다. 「효」를「덕성」의 표현 아닌 「덕목」만의 표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오늘을 함께 살고있는 우리사회의 원로들은 어떤 효를

    중앙일보

    1975.11.24 00:00

  • (6)도의

    『도의가 땅에 떨어졌다』해방 후 30년 동안 이 말처럼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린 말도 드물었다. 숱한 사회변혁을 치를 때마다, 소동이 날대마다 폭락된 도의를 개탄하고「새로운 윤리

    중앙일보

    1975.01.10 00:00

  • 강청은 중공 제1인자가 될까|그의 정치행각과「모의 의중」설

    모택동(81) 중공당 주석의 와 병설과 주은래(76) 수상의 정양생활은 모-주가 다같이 자연인으로서 종말에 다다랐음을 시사, 후계자 선정작업의 필요성을 배증 시켰다. 이와 때를 같

    중앙일보

    1974.11.02 00:00

  • 충효사상의 재평가|제7회 자유교양 세미나 주제발표

    한국자유교육협회 주최 제7회 전국 자유교양「세미나」가「충효사상의 재평가」를 주제로 1일∼3일 대구 계명대에서 열리고 있다. 다음은 세 사람의 주제발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한국

    중앙일보

    1974.08.01 00:00

  • 청소년들에 「수신제가」강의 경로당 교실

    『발은 무겁게(족용중), 손은 공손하게(수용공), 눈은 단정하게(목용단)…』 국민학교 어린이로부터 회사원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노인들의 강의에 열심히 귀를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원주

    중앙일보

    1974.06.15 00:00

  • "자유민주주의사회 건설 위해선 반공사상 투철해야"

    박정희 대통령은 30일 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6.25사변의 쓰라린 경험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전후 세대들에게 반공사상을 함양시켜 주고 반공사상에 투철 하

    중앙일보

    1974.05.31 00:00

  • 중공, 남존여비 사상도 비판

    공자 등 상징적 인물을 목표로 전개해온 중공의 소위 제2차 문화혁명은 드디어 유교의 중심사상에까지 확대되어 삼강오륜이 공격대상으로 등장했다. 인민일보는 『여필종부』라는 관념에 내포

    중앙일보

    1974.02.23 00:00

  • 재연된 한국 근대 문학 기점 논쟁|『한듕록』은 기점 아니다|서울대 교양과정부 김용직 교수 주장

    『우리 나라 근대 문학의 기점은 영·정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김윤식·김현 양씨의 주장 (양씨 공저 『한국 문학사』)이 최근에 이르러 혜경궁 홍씨의 『한듕록』을 한국 근

    중앙일보

    1974.02.04 00:00

  • 74년 사회풍조의 광정

    74년은 국내외적으로 『준열한 시련의 해』가 될 것 같다. 시민들의 마음 가운데 누적된 짙은 불신 풍조가 학생들의 교사에 대한 불신으로 번졌고, 급기야는 언론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중앙일보

    1974.01.07 00:00

  • 「에저토」창립 6주년 기념 연극제

    극단 「에저토」는 창립 6주년 기념으로 「에저토」연극제를 24∼27일 동소극장에서 열었다. 「에저토」는 소극장만을 통해 젊은 연극 운동에 노력했으며 「마임」이 처음으로 연극에 도입

    중앙일보

    1973.1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