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저토」창립 6주년 기념 연극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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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극단 「에저토」는 창립 6주년 기념으로 「에저토」연극제를 24∼27일 동소극장에서 열었다.
「에저토」는 소극장만을 통해 젊은 연극 운동에 노력했으며 「마임」이 처음으로 연극에 도입했고 또 창작극 공연을 중심으로 기성 체제에 문제점을 제기하는 작품 활동을 해 왔다.
이번의 공연 작품은 모두 방태수 연출로 『두 등장 인물과 뾰족한 장대를 위한 무언극』(「베케트」작) 『삼강오륜 특강』(김용락작) 『대사 없는 1막』(베케트작) 『건널목 삽화』(윤조병작) 『타령』(김봉호작)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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