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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연기·냄새 없는 초미립자 방역 시스템 구축
인천시 연수구가 올 하절기부터 초미립자 약제 살포(ULV) 방식을 갖춘 전문방역업체를 선정해 연기·냄새 걱정 없는 상시방역 시스템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하절기 위생 해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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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에 찔리면 호흡곤란 쇼크…붉은불개미 500마리 떼로 나왔다
지난해 7월 16일 전남 광양항 서부컨테이너 터미널 야적장에서 방역업체 직원들이 붉은불개미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광양항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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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노리는 붉은불개미…여왕 하루 알 1500개 낳아
붉은불개미(여왕개미) [사진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붉은불개미 황소개구리나 큰입배스 등과 더불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100대 악성 침입종으로 지정한 붉은불개미. 독을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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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인증 남발 … 농약검사 딱 한 번, 영농일지 훑고 점검 끝
살충제 성분 검출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산란계 농가가 17일 26곳이 추가돼 총 32곳으로 늘어났다. 이날울산시 울주군청 직원들이 언양읍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살충제 계란을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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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 일부 중금속에 노출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들이 세계보건기구(WHO)등 국제기구에서 인정하는 기준치 이상의 일부 중금속에 오염돼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 모발속 중금속 오염농도를 전문적으로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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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은단·염색약 가격 자유화
보건복지부는 은단.염색약 등 의약외품의 권장소비자가격제를 폐지하고 내년 1월부터 제조회사가 자율적으로 가격을 결정하는 오픈 프라이스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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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과 반론] 정정
◇ 정정〓지난 3월 16일자 31면 '방역소독약품 환경호르몬 덩어리' 기사에서 환경호르몬 물질로 보도된 슈퍼그린S.프로그린 등 9종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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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판매 의약품 62종 확정
내년 7월부터 소독약.파스.모기약.카페인을 뺀 드링크제.함량을 낮춘 비타민제와 미네랄제 등을 슈퍼마켓 등 약국 외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과산화수소수.머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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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인 방역예산에 모기.하루살이 늘어 청주 주민들 고통
충북청주시상당구율량.사천동 지역 주민들은 요즘 밤이면 날아드는 모기나 하루살이 등쌀에 이만저만 짜증나는 게 아니다.조그만 하루살이는 방충망을 빠져나와 식탁까지 날아든다.낮에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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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원군 간이쓰레기매립장에 해충 들끓고 악취 심해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충북청원군이 광역쓰레기매립장 대신 면마다설치한 간이쓰레기매립장에 해충이 들끓고 악취가 심하다. 군은 지난해초부터 14개 면 가운데 부지가 확정된 미원.강내.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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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두는 논·밭 급증/삼중고에 신음하는 농촌
◎노임·영농자재값 폭등에 인력난까지/품삯 2배로 뛰어 하루에 5만원/비료·비닐·농약값도 40%나 껑충 각종 영농자재값의 급등·일손부족·노임의 폭등. 본격 농사철을 맞는 우리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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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서 유독물 못 판다
앞으로 약국에서는 쥐약과 독성이 약한 살충제를 제외한 유독물을 팔 수 없게 된다. 환경처는 20일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의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라 약국개설자·의약품판매업자가 팔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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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모범음식점 악취제거운동
서울시내 올림픽 지정 모범음식점 3천 개소는 5일부터 10월말까지 악취제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음식점들은 화장실 악취제거를 위해 정화조 청소와 함께 크레졸·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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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전염병 비상
태풍 「셀마」가 할퀴고 지나간 영·호남등 남부지방에 수인성 전염병 비상이 걸렸다. 보사부는 20일 태풍통과 수해지역에 장티푸스·콜레라·설사등 수인성전염병이 유행할 우려가 있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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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항만「눈가림방역」많다|13개 검역소 중 6곳 약효없는 소독 감사결과
해외에서 들어오는 각종 질병을 1차로 찾아내고 막는 책임을 맡고 있는 전국의 공항· 개항장 검역소가운데 절반가량이 약효없는 소독약으로 눈가림 방역만 하는등 업무집행에 큰 허점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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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 식수·약품 모자란다.|오염된 물 마시고 설사·피부병 등 잇달아
【영·호남=임시취재】복구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곳곳에서 식수난·연료 난을 겪고 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배앓이 등 질병이 번지고있으나 예방약·소독약 등이 많이 모자라는 실정이다.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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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예방의 한몫을 맡는다" 새벽길 누비는 기동방역반
도시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치려는 상오6시20분쯤. 도심지 골목길엔 보건소소속 차량연막기의 「모터」소리가 새벽의 적막을 깨뜨린다. 자동연막소독기에서 내뿜는 경유(97%)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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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 면적보다 병충해 면적이 넓다
우리나라 전체산림의 10%이상이 해마다 솔잎혹파리 등 병충해와 도·남벌 등의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는 매년 식목일을 전후해 심는 연간 조림면적의 3∼5배가 넘는 것이다. 이처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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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83동 공중방역
서울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이 번질 우려가 크다고 판단, 7일부터 11일까지를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상계동·용산5가동 등 8개 침수지역을 비롯,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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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를 우물에 잘못 뿌려
【광주】마을 서기가 실외용 살충제를 우물소독약으로 잘못 알고 우물에 뿌려 이물을 마신 1백여 명의 주민들이 한 때 뱃속이 메스꺼워지고 구토증세를 일으키는 등 소동을 벌였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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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보다 2배나 짙게 농약을 물에 타서 썼다
수은중독으로 조선대 의대부속병원에 입원중인 고은석씨(58)는 『벼멸구가 극성을 부렸던 지난 76년 여름 살충제「스미치온」·살균제「브라에스」를 분무기로 논에 살포하면서 논바닥에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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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과신… 짙은 농도로 과용 담양 일가즉6명 수은중독 사건의 현장
전남 순양군 남면 만월리1구 고은석씨 (58) 일가족 6명의 수은중독은 농약을 직접 다루는 농민들 뿐 아니라 도시인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다. 온마을에서 아직 한번도 전염병을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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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값 결정 안돼 농사철에 구입난
못자리 설치 등 본격적인 농사철로 접어들었으나 농림 당국이 살충제 등 농약 값을 정하지 못해 전국의 농민들은 농약구입을 둘러싸고 바쁜 농사철에 곤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농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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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 경보
65년부터 뇌염 모기를 채집, 연구해 온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이호왕 교수는 5일 하오 올 들어 처음으로 「큘텍스·트리테니오·링쿠스」라는 학명을 가진 뇌염 모기를 발견했다고 보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