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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시신 일부 변기에’ 태연히 재연…아빠는 살인죄 적용
최모군 시신 훼손 사건 현장검증이 21일 경기도 부천의 한 빌라 등 네 곳에서 열렸다. 최군의 아버지 최모씨(왼쪽)와 어머니 한모씨는 아들의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하는 장면을 무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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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시신을 변기에···부천 초등생 부모 재연에 경악
사진 김경빈 기자.21일 오전 술 취한 아버지에게 폭행 당한 다음날 숨진 초등학생 최모(당시 7세)군 시신 훼손 사건의 현장검증이 4곳에서 이뤄졌다. 현장 검증은 어머니 한모(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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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9회] 박창환 경정 "시위 때 쇠파이프…물리적 고통보단 심리적 고통 더 커"
지난 11월 14일 광화문 도심에서 ‘민중총궐기’ 집회가 있었다. 시위대와 경찰이 과격해지고 부상자까지 발생하는 상황이 나타나자 경찰은 오는 5일 예정된 '2차 민중총궐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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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News] 소중 위클리 뉴스
국내외에서 일어난 한 주간의 이슈를 소년중앙이 정리해 보여드립니다. ‘독자 픽업 뉴스’는 소중 독자들이 참여하는 코너입니다. 뉴스를 골라 요약하고 의견을 덧붙여 소중카페(www.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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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으로 치닫는 안락사
[뉴스위크]네덜란드에선 조력 자살이 합법적이며 널리 행해진다… 다른 나라들도 곧 뒤따를 전망이다 2010년 네덜란드 정부청사 밖에서 벌어진 안락사 반대 시위. 비판자들은 네덜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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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가해병사들은 왜 항소했을까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 가해 병사들이 1심에 불복해 항소했다. 군 검찰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기소했으나 재판부는 살인 대신 상해치사를 적용했다. 그럼에도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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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남편 살해한 부인…항소심에서 징역 2년 감형
남편을 부엌칼로 살해한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부인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김흥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48·여)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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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폭행' 주도한 병장 징역 45년 선고
육군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30일 28사단 윤모(20) 일병을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이모(25)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또 이 병장과 함께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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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사형 구형
검찰은 27일 광주지방법원의 세월호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준석 선장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 선장이 공판 시작에 앞서 광주지검 구치감으로 들어가고 있다. [광주=뉴시스]승객 3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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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배 침몰 알고도 구조 안 해 … 부작위에 의한 살인"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 15명에 대한 결심공판이 27일 광주지법에서 열렸다. 세월호 유족과 시민단체 회원들은 법원 앞에서 피고인들의 법정 최고형 구형을 촉구했다. 이날 검찰은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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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사형 구형
“세월호의 총책임자로서 침몰 원인을 제공했고, 승객이 다 내릴 때까지 선박을 떠나면 안 된다는 법적 의무를 어긴 채 아무런 구조조치 없이 선원들과 함께 퇴선했다. 피해 발생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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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계모' 아동학대 첫 살인죄 적용 … 징역 18년
의붓딸(8)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계모 박모(42)씨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살인죄가 인정된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구남수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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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반인권 사고 군에 크게 실망"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군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사고를 보면서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부모님들의 마음을 짓밟는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그 이상의 책임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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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치사로 3년형 살 것…" 군 간부, 이 병장 가족에 전화
28사단 윤모(20) 일병 구타 사망사건을 수사했던 군 당국이 초기 조사 때부터 가해자의 혐의를 ‘폭행치사’로 단정하며 안일하게 수사에 임했음을 짐작하게 하는 증언이 나왔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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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치사로 3년형 살 것…” 군 간부, 이 병장 가족에 전화
관련기사 민간에 병영생활 감시 맡기는 옴부즈맨 도입하자 마마보이 이 병장, 고교 때부터 “아버지는 조폭” 거짓말 28사단 윤모(20) 일병 구타 사망사건을 수사했던 군 당국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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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의 세계 속의 한국] 도둑질보다 더 나쁜 음주? 터키의 반알코올 정책
우리나라에서도 공원과 대학가 등 공공장소에서 음주와 주류 판매가 금지된다고 한다. 세계적인 술 소비국인 대한민국인 만큼 반발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조치는 터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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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살해 혐의 종신형 이한탁씨, 무죄 석방 가능성 커졌다
"과거 검찰의 증거 자료가 불확실하다는 것에 동의합니까?" "동의합니다." 딸을 살해하기 위해 수양관에 불을 질렀다며 지난 1989년 이한탁(80)씨를 방화 살인죄로 기소했던 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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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영란법과 규제개혁은 한 몸이다
김영욱한국금융연구원상근자문위원 고백하건대 나는 아내가 모르는-모른 척하는-비자금을 갖고 있다. 아내에게 받는 용돈으로는 사회생활하는 데 모자라서다. 대부분 사람들과 어울리는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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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신 광주서 1심 … 피해자 가족에겐 ‘멀고 먼 길’
1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총본산 금수원 입구에서 신도들이 출입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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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신 광주서 1심 … 피해자 가족에겐 ‘멀고 먼 길’
1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총본산 금수원 입구에서 신도들이 출입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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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A급 지명수배…밀항 루트도 차단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14일 잠적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내렸다고 밝혔다. 체포영장(또는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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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개 밥그릇 챙긴 고관, 돈 말리는 선장
이하경논설주간 소설가 김훈은 1950년 한국전쟁 때 세 살이었다. 어머니는 어린것들을 피란 열차의 지붕에 실었다. 서울을 떠나 남으로, 남으로 향한 8박9일의 위태로운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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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끝이 없다면, 우리 존재도 끝이 없을 테니까
오디세우스를 유혹하는 사이렌들. 워터하우스(John William Waterhouse)의 1891년 작품. [사진 위키피디아] 기원전 5세기 ‘항해자 하노’는 고향 카르타고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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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상태 지속된다고 연명의료 중단 안 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연명의료의 환자 결정권 제도화 권고안’을 발표했다. 제도가 마련되면 환자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