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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 18만명 대피준비
백두대간이 불타고 있다. 동해시는 12일 삼화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군부대 화약고와 가스충전소 인근까지 번지자 낮 12시30분 각 동사무소를 통해 시민 10만3천여명에게 대피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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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 불길 번져 3,900명 대피
강원도 삼척에서 일어난 불이 남하하며 12일 오후 경북 울진으로 번지자 중부 동해안 일대가 '산불 공황' 에 빠졌다. 여기에다 이날 오전 강릉시에서도 산불이 발생, 시가지가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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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강릉 산불
12일 오전 2시30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형제막구수 인근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강풍을 타고 홍제동 버스터미널등 시내방향으로 번지고 있다. (강원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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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 2호기 13시간여만에 재가동
강원도 삼척 산불의 확산에 대비, 가동이 중단됐던 울진원전 2호기가 13시간여만에 재가동에 들어갔다. 12일 울진원전측은 삼척 산불로 인한 피해 발생 가능성이 없어 0시 40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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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다시 확산…고성·삼척·울진서 재발
지난 7일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강원도 삼척.고성 지역에 산불이 재발해 주택이 불타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7일에 이은 이번 불로 피해를 본 산림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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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계속 번져
부산.경남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나주.삼척 등지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다. 10일 오전 6시30분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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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이재민 재기 구슬땀
"넋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잖아요. 농사를 지어야 입에 풀칠이라도 하는 것 아닙니까. " 화마(火魔)가 휩쓸고 간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석교1리 들녘. 주민 김창기(金昌基.41)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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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삼척등 전국서 산불 잇따라 발생
부산.경남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인 가운데 나주.삼척 등지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다. 10일 오전 6시 30분쯤 강원도 삼척시 근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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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현장 이모저모]
강원 영동지역 산림 곳곳이 불바다가 됐다. 군데군데에서 일어난 산불이 시속 20㎞의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며 임야와 주택을 집어삼키자 주민들은 넋을 잃고 하늘만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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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산불 불감증 이래도 되나
1996년 4월 산불로 1천만평이 넘는 숲이 잿더미로 변하는 사상 최악의 피해를 보았던 강원도 고성에서 7일 새벽 또다시 산불이 났다. 강풍 때문에 진화작업을 제대로 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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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곳곳 큰 산불…4천명 대피
7일 강원도 영동지방에 대규모 산불이 잇따라 발생, 주민 1명이 숨지고 주택 등 건축물 2백40여채가 불에 타는 등 큰 피해를 냈다. 또 주민 4천여명이 대피했고 강릉시 사천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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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산불 불감증 이래도 되나
1996년 4월 산불로 1천만평이 넘는 숲이 잿더미로 변하는 사상 최악의 피해를 보았던 강원도 고성에서 7일 새벽 또다시 산불이 났다. 강풍 때문에 진화작업을 제대로 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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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산불 진화
27일 낮 12시쯤 속초시 설악동 국립공원 설악산 집단시설 B지구 안 속칭 달마봉에서 산불이 발생, 2㏊의 산림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경찰과 소방서 등은 헬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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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백운산에 큰불…10ha 태워
21일 오후 9시쯤 경남함양군백전면 백운산에서 불이 나 10㏊의 산림을 태우고 13시간만인 22일 오전 10시30분쯤 진화됐다. 불이 나자 군은 공무원, 주민 5백여명과 긴급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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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잇따르는 대형화재들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이상 고온과 가뭄 및 화전을 일구기 위한 인위적 방화 등으로 올해 들어 브라질 아마존 지역을 비롯, 멕시코.인도네시아.미 플로리다주 등 곳곳에 대형 화재가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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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산불·지진·폭염 신음
지구촌 곳곳에서 산불.지진 같은 자연재해와 폭염 (暴炎) 등 기상이변으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고온 현상과 가뭄의 장기화 등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추정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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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한해 2천억 피해
지난해부터 극성을 부린 엘니뇨로 인한 기상재해로 국내에서 2천억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상청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발달한 엘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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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탄 산등성이에 복구 구슬땀 - 고성 산불 1년 현장을 가다
휴전선과 맞닿은 강원도 고성 천연림지역을 화마(火魔)가 휩쓸고 간지 어느덧 1년.검게 그을린 나무 사이사이에는 새순이 파릇파릇 돋아나 생명의 끈질긴 힘을 보여주고 있다.푸른 4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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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전국 20여곳서 산불
휴일인 30일 계속된 건조주의보 속에 강풍까지 몰아쳐 전국 20여곳에서 산불이 나 큰 피해를 냈다. 이날 오후1시20분쯤 경북경주시서면도계리 상동마을 뒷산에서 난 불은 임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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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세대
“아니,사귀던 애인이랑 헤어진 거 어떻게 아셨어요?” “우린 척 보면 삼천리죠.후후.” 구환이 구리심을 고정시키는 장치를 동축선 끝에 박아넣으며 비씩 웃었다.동축선을 안테나 단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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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산불 강풍타고 계속 번져-국우洞 萬여평 태워
2일 오후5시쯤 대구시북구국우동 산2 속칭 솟골 정상부근에서성묘객의 부주의로 산불이 나 오후11시 현재 1만여평의 임야를태운채 부근 산으로 불길이 계속 번지고 있다. 산불이 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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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겨울나라 은빛 유혹
설악산은 지금 완전한.겨울나라'다.여름내 시원하게 떨어지던 폭포수도 꽁꽁 얼어붙었다. 쭉쭉 뻗어 오른 범봉과 천화대등 수많은 암봉에도 눈이 하얗게내렸다. 가야동에서는 공룡능선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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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도 대규모 산불-우랄산맥 동쪽
[모스크바.울란바토르 AP.로이터=연합]러시아 우랄산맥 동쪽지역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인명.재산피해가 늘고 있다.러시아관리들은 14일 우랄산맥에서 시베리아.극동러시아에 이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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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지키는 행정
지난 93년 10월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연쇄산불은캘리포니아 사상 최대.최악의 산불이었다.라구나비치에서 시작된 산불은 뉴포트비치.터틀락.말리부비치 등 13개지역으로 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