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광선
「키신저」「하노이」파견설. 이사할 때 강아지 신분은 아닐텐데. 미국신문들 연일 「워터게이트」 강타. 건설적 언론도 모르시는 모양. 개선한 탁구선수단. 아낙들의 큰기침도 좋을 때가
-
소비자에 혜택 적은 각종 제품 가격 인하
지난 2월 13일을 기점으로 시작된 각종 제품의 가격 인하 방안은 3월중에 대충 매듭이 지어질 것 같다. 정부가 그 동안 가격 인하를 발표한 것은 공산품 32개 품목, 농수산 가공
-
15일 경제각의에서 의결된/외자도입법 개정방향
15일 경제장관회의에서 의결된 외자도입법개정안 내용을 살펴본다. ①지나치게 개방돼있는 외국인기자의 문호를 축소하고 ②차관도입에 원자재차관을 추가, 원료문제의 해결을 시도했으며 ③도
-
원자재 차관 신설
정부는 현행 외자도입법을 대폭 수정할 계획이다. 9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개정 골자는 ▲원자재 차관을 신설하고 ▲외국인 1백%(전액)투자를 제한하며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불요불급
-
외자도입 법안 마련 곧 경제장관회의에
정부는 현행 외자도입법 및 동 시행령의 개정작업을 곧 매듭지어 경제장관회의에 올릴 방침이다. 8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개정골자는 ▲원자재 도입차관의 조항을 명문화하고 ▲1백% 외국
-
조세 재량권 남용 방지
박정희 대통령은 6일 감사원을 연두 순시. 이석제 원장으로부터 작년의 감사 실적과 새해 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감사원장은 이날 보고에서 지난 1년간 7백20개 기관을 대상으
-
지방공장둔 39업체|산은, 지점거래 이관
산업은행은 장기개발금융체제로의 기구개편에 뒤이어 지방에 공장을 둔 39개 본점거래업체를 지점거래로 이관했다. 12일 산은에 의하면 이같은 조치는▲채권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사업장에
-
내년 수출목표 23.5억불 확정|박 대통령 주재 수출 확대회의 올보다 31% 높여
80년의 수출목표를 1백억 달러로 잡은 정부는 내년을 그 기반조성의 해로 설정, 23억 5천만 달러의 수출목표를 세우고 가능하면 25억 달러까지 수출을 추진키로 했다. 29일 박정
-
은행 감독원에 여신 관리실
은행 감독원은 금융기관 여신 업무에 대한 사무 관리 및 감독 체제의 강화를 위해 관리국 안에 여신 관리실을 새로 설치했다. 이 여신 관리실은 앞으로 금융 기관의 연체 방지를 위한
-
(하)월맹출신 미「하워드」대「구엔·티엔·홍」교수분석
현 월맹지도자 중 가장 연소한 자가 62세이다. 이들은 이미 너무 나이가 늙었기 때문에 서로의 적대감이나 과거의 원한을 잊기가 어렵다. 호가 생존해있을 때만 해도 그가 이들 사이의
-
헌법개정안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4·19의거 및 5·16혁명의 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의 역사적 사명에 입각하여 자유 민주적
-
대출금의 사후관리
정부는 8·3조치후의 금융대책으로서 신용대출확대를 위시해서, 여신에 있어서의 기업평가기준통일, 대출금 사후관리현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그러한 일련의 조치가 실제 금융면에서 어
-
은행대출금 사후관리 강화|용도 외 사용금지·회수 원활 위해 관리요령시달
26일 재무부는 은행대출금의 용도 외 사용방지 및 원활한 회수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출금사후관리요령을 마련, 26일 각 금융기관에 시달했다. 이 요령은 대출금의 사후관리강화와 신용대
-
공해업소 실태조사 지시
대부분의 공해업소에 공해방지 관리인이 없어 서울시는 23일 전 공해업소에 대해 공해방지관리인 임명여부 및 사후관리실태를 철저히 파악하라고 각 보건소에 지시했다. 공해방지관리인제도는
-
파라핀 공업협 해산 전지 공업협 단일화
상공부는 부실조합 정리 계획에 따라 11일 한국 「파라핀」공업 협동조합을 해산 조치하고 유사 단체인 건전지 조합과 축전지 조합을 통합, 한국 전지 공업 협동조합으로 발족시켰다. 한
-
한산한 시가 「체제의 소산」으로 당연|주목되는 기성세대와의 접촉 차단
대담 차병권 신상초 때:9월3일 낮 곳:중앙일보회의실 신=이번 평양회의의 구제적성과는 예비회담에서 합의된 5개항의 협의사항을 재확인하고 인도주의정신에 입각하여 남북적십자회의를 계속
-
내국세 목표대로 징수
24일 전국 세무관서장회의가 중앙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서 김종필 총리는 치사를 통해 『국세행정이 국민의 공감을 얻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세원의 육성으로 세수증
-
「폭발위험」에 방치된 어린이
(괄호 안은 겉모양) ▲소총유탄(수류탄에 자루가 달린 것)-①아래쪽 뇌관을 때리지 말 것 ②땅에 떨어뜨리지 말 것. ▲50「밀리」낙하산 조명탄(어뢰모양)-ⓛ머리 부분에 충격을 가하
-
차관 업체 실태 조사
정부는 차관 도입을 끝낸 2백7개 외자 업체를 대상으로 전면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18일 경제 기획원에 의하면 외자 관리관실 안에 실태 조사 전담반을 편성, 이미 지난 11일자로
-
「브레이크」조차 엉터리의 차량들
한국 도로공사는 4월 15일부터 한달 동안을 교통 안전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운행 차량들에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교통사고도 날로 증가하고
-
정비 불량이 빚는 윤화, 96%가 「브레이크」 고장
정비 불량에서 일어나는 자동차 사고는 거의가 「브레이크」 고장 때문이며, 이는 운수 업자들이 값이 싸고 조잡한 조립 「브레이크」를 사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분석한
-
장기 차관으로 물가 수입 확대
정부는 당면 「물가·경기 및 국제수지 단기 대책」의 일환으로 상반기 국내 여신 한도를 2백억원 늘리는 동시에 정부의 일시 차입 한도도 2백억원 증액하는 한편 물가 억제를 위해 현행
-
71년|수출 선수금 1억8백만불
수출 규모의 확대와 함께 수출 선수금도 해마다 늘어나 지난해의 수취 총액은 1억불이 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지난해 수출 선수금 수취액은 1억8백37만5
-
농협 비위 2천6백건 적발|감사원-85명 고발 1억원 판상 조치
감사원은 20일 농협중앙회와 산하 조합에 대한 종합 감사 결과 불법·부당 사항 총 2천6백74건에 부당 지출이 49억3천4백만원에 달했음을 밝혀내고 그 시정을 농림부와 농협에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