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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무슨 일이 일어날까 … JMnet 사내 전문가 집중토론 중국
JMnet의 국제문제 전문가들이 중국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우덕 중국연구소 차장, 유광종 중국연구소 부소장,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이홍구 본사 고문(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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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뮤지컬‘영웅’과 애국의 품격
최민우 기자 안중근 의사를 다룬 뮤지컬 ‘영웅’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내년 1월 15일까지) 중이다. 구성은 1년 전과 똑같다. 지난해 안 의사 하얼빈 의거 100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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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 “진정 행복하려면 남을 섬길 방도 찾아라”
“나만 불행한 건 아닐까.” “남보다 덜 행복한 건 아닐까.” 현대인들에게 부과된 질문이다. 프랑수아 드 라로슈푸코(1613~80)는 『잠언집』에서 이렇게 말한다.“우리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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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남성상, 알파에스테트 아시나요
자신의 외모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적극적인 남성을 지칭하는 ‘메트로섹슈얼’은 이제 보편적인 남성을 지칭하는 평범한 단어가 됐다. 최근엔 이보다 더 뛰어난 감각의 ‘알파에스테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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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외우는 송오현의 TOEFL 어휘
proliferation, misconception, inject “신종플루에 대한 잘못된 사실(misconception)이 빠르게 확산(proliferation) 돼 의심환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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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 합리주의 아웃도어를 말하다
단순한 레포츠를 넘어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 부상한 아웃도어 문화. 누구나 등산복 하나쯤은 갖고 있지만 선택의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그런데 백화점과 멀티숍에서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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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해외진출기업, 경영패러다임 바꿔야
조준모성균관대 교수·경제학 지난 12일 방글라데시의 영원무역 공장 등에서 일어난 유혈 사태를 CNN 등 해외언론들이 연일 보도하고 있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개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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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가들이 본 서울 지역 외고·자율고 추가모집
서울권 외고와 자율고 추가모집이 16, 17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추가모집 인원이 27명에 불과한 외고는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15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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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36) ‘그들이 분노하는 이유’
어제(12일) 올 중앙경제공작회의가 끝났습니다. 내년 중국 경제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회의지요. 우리가 눈여겨 볼 핵심은 2가지 입니다. 우선 거시경제 운용방향으로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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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한양에서 우리는 꿈을 보았고 찾았습니다”
이재훈(경제금융학과 3)·황동현(건축공학과 1)·김지은(법학과 4)씨(왼쪽부터)는 한양대에 입학한 뒤 확실한 꿈을 찾았고, 저마다의 인생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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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의 차단
#사람들은 대개 자기 판단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실제로 남극의 펭귄과 크게 다르지 않다. 펭귄들은 매일매일을 ‘바다의 강도’라는 범고래와 목숨을 건 룰렛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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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주름살이 매력이다
소리꾼 장사익(61·사진 가운데)의 주름이 자글자글한 얼굴은 아름답다. 웃는 주름이어서다. “주름을 펴고 싶지 않으냐”는 질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봐 주는 사람들허고 똑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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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학생 되기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중3 학생들은 벌써부터 마음이 바쁘다. 원하는 대학·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문과 2011학년도 동국대 정시모집 안내와 이과 중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성적을 얼마나 올려야 할지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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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흐름 읽기] 사회 물리학 … 모방·적응·기회주의자 …
사회적 원자 마크 뷰캐넌 지음 김희봉 옮김 사이언스북스 288쪽, 1만5000원 신간 『사회적 원자(The Social Atom)』는 인간과 사회의 근원적 문제를 마치 자연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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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신과전문 옛날한의원-조홍건원장의 우울증클리닉
하나에 얽매이기 보다는 변화를 추구! 극단적인 선택, 자살의 가장 많은 이유로 꼽히는 ‘우울증’ 연예인들의 자살은 자신이 닮고자 하는 이상형이나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유명인이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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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아파트 시장, 어떻게 변할까
[최현주기자] 위축된 주택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설주택포럼은 이달 2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위축국면의 주택사업, 해법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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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로켓공학의 아버지 베르너 폰 브라운(3)
독일 출신의 막스 보른은 20세기의 거대한 과학 양자역학의 개척자다. 그러나 유대인 논쟁에 휘말려 히틀러에 의해 추방됐다. “All attempts to adapt our 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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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열매 두루 맛보려면, 양극화 줄이고 일자리 늘리자
‘보수-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의 10월 토론회가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일영 한신대 교수, 홍종학 경원대 교수, 이경태 국제무역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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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이것만은 챙기자
수능시험이 끝났다. 이제 지원 대학의 논·구술고사 준비에 매진할 때다. 올 한 해 우리사회에서 쟁점이 됐던 시사이슈를 사회, 문화, 국제, 경제 분야별로 뽑았다. ■국제 #칠레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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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업에 통한 산학협력
권대봉고려대 교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다. 일자리는 인간의 생존조건이자 생활기반이기 때문이다. 나는 지난 11월 2일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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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게 만드는 마케팅...거침
최근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국내 소개가 풍성하다. 지난여름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과 지브리의 ‘마루밑 아리에티’가, 10월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스카이 크롤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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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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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문화·예술 지원 통한 사회공헌 늘려야
방일석올림푸스한국 사장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 의제 중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도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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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파인더 5분 7초] 새주소
‘번지수가 틀렸다’, 예측이 어긋났을 때 쓰는 말인데요. 2012년부터는 이 표현을 듣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현재의 지번 주소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표기하는 도로명 주소가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