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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하이 주얼리 업계의 신흥 강자된 샤넬, 트위드로 승부수 걸었다
샤넬의 한계는 어디일까. 패션과 주얼리, 시계의 세계를 넘나들며 쿠튀르 정신과 독보적인 감각을 자유자재로 보여줘 온 샤넬이 이번엔 하이 주얼리의 신세계를 우리에게 선사했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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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지구에 떨어진 별똥별에서 발견되는 이 보석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79) “신록을 대하고 있으면, 신록은 먼저 나의 눈을 씻고, 나의 머리를 씻고, 나의 가슴을 씻고, 다음에 나의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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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올해 무명의 방역 전사에 배달될 은반지 1000개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71) 작년 11월 중순 어느 날 단양보건소 강규원 소장에게 우편물 하나가 배달됐다. 우편물을 열어보니 상자 속에는 반짝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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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내 손가락에 꼭 맞는 반지 고르는 법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70) 반지는 약혼, 결혼 등 인생의 특별한 순간에 빠지지 않는 특별한 존재다. [사진 pixabay] 반지는 손가락에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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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선덕여왕의 유리 장신구, 클레오파트라와 같은 것?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69) 유리잔, 신라 6세기, 높이 7.4cm, 경주 천마총, 보물 제620호. [사진 국립경주박물관] “…고운 빛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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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파이어 사자, 기린 브로치…주얼리판 동물의 왕국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68) ‘흰 소’ 이중섭, 1954년경. 홍익대학교박물관 소장. [사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이중섭(1916∼1956)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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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보석으로 읽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관전법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63)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은 반지뿐만 아니라 립스틱도 늘 핏빛 빨간색을 바르고, 빨간색 의상도 즐겨 입는다. [사진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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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5캐럿 에메랄드 발견, 경매가 최소 33억 이상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5655캐럿짜리 에메랄드가 발견됐다. 에메랄드는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와 함께 4대 보석으로 꼽힌다. 전세계 대부분의 에메랄드가 브라질, 잠비아, 콜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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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세기의 돈 잔치
양영유논설위원1976년 6월 26일 온 동네 사람들이 새마을 회관에 몰려들었다. 복싱 세계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와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의 ‘세기의 대결’을 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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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시공간 꿰뚫는 장인의 숨결
새 브로치(1924) 스페인 발레리나 클립(1941) 엔펠로프 베니티 케이스(1925) 바루나 요트(1907). 반클리프 아펠 하이 주얼리 아카이브의 대표작이다. 포도 나뭇잎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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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을 위한 따듯한 남쪽 나라로의 휴가! 진주를 품은 섬, 푸꾸옥
푸꾸옥, 우리에겐 아직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베트남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휴양지 1순위는 요즘 대세 푸꾸옥이다.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푸꾸옥은 남북으로 48km에 이르는 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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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남방불교’의 본산 스리랑카를 가다
부처의 치아사리 보관한 불치사는 스리랑카 70% 불교인들이 평생에 꼭 한번 참배하는 곳… ‘구전(口傳) 불교’를 나뭇잎에 처음 기록한 패엽경(貝葉經) 제작해 불경(佛經)의 맹아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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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황금연휴는 서울랜드에서~
| 밤10시까지 연장 운영, 맥주파티 등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는 6월 황금연휴를 알차게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4일(토)에서 6일(월)까지 3일간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시원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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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성보’ 부처님 치아 모시고 살아있는 듯 정성으로 예불·공양
기원전 3세기 인도 부다가야에서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 지역에 옮겨 심은 보리수. 배영대 기자 ‘인도양의 진주’로 불리는 스리랑카. 인도 대륙 동남단에 위치한 이 섬나라는 대소(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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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그랜드 세이코…134년의 전통, 전 세계 500개 한정판에 담다
‘그랜드 세이코’ 탄생 55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SBGR097 블루다이얼, 시스루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세이코]50년 이상 시간이 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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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하는 아름다움 … 사자 테마 하이주얼리 갤러리아백화점서 첫선
세계적인 하이 주얼리의 메카, 파리 방돔 광장 18번지에 위치한 샤넬 화인주얼리 부티크 빌딩 5층에 2012년 하이주얼리 워크숍이 오픈했다. 이후 샤넬의 모든 하이 주얼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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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시선 사로잡은 남태평양 물빛 반지 사자머리 브로치
모든 공정이 장인의 손으로만 이뤄지는 하이주얼리. 어마어마한 가격에도 가치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수집용으로, 혹은 투자용으로 사고 팔린다. 지난해부터 하이주얼리를 만드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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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찰 수 없는 시계, 아무나 볼 수도 없는 시계
지난 15~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파텍 필립 월드투어’ 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우림FMG와 손잡고 한국에 처음 진출한 스위스 시계 브랜드 ‘파텍 필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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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소년’의 상상력은 마르지 않았다
미야자키 하야오(67)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몇 가지 키워드를 찾아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연친화·환경보호·반전 등의 주제와 그를 떼놓고 생각하는 것이 어려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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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들의 로망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결혼을 앞둔 김은영(31·서울 서초구 잠원동)씨는 결혼 예물로 다이아몬드 한세트를 구입했다. “장롱에만 넣어두는 결혼 예물은 의미가 없다. 평상시 부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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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을 만든 만화가의 열정
'아톰'의 아버지 데즈카 오사무(1928∼1989·사진). 데즈카의 자서전은 열정에 관한 이야기다. 최초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철완 아톰'을 만들고, 미국에서도 대히트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