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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책에 꽂힌 이십대)의 서재
고민은 많은데 도무지 정답을 알 수 없는 20대. 소설 의 한 구절처럼 인생에도 “자, 정답입니다” 하고 누군가 말해주면 좋겠다. 책에 꽂힌 대학생들의 모임인 책꽂이 멤버 8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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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선 배우기 힘든 역사의 순간, 퓰리처 사진전 보고 알았어요”
“아빠. 이게 정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야?” 2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이곳에서 열린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퓰리처상 사진전’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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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총장에 정현태씨 선임
학교법인 일청학원(이사장 하성규)은 19일 경일대 총장으로 정현태(58·산업공학과 교수·사진) 부총장을 선임했다. 정 신임 총장은 경일대(옛 5년제 공업고등전문학교)와 경희대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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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뽀샵질' 7단계까지 손댔다간 감점 위험
이한길 기자가 체험한 ''뽀샵'' 1단계와 7단계 비교 지난 20일 오전 서울 창천동의 한 사진관. 대학생 선우기혁(27·숭실대 경제학과 4학년)씨와 같은 과 동기 박민규(25)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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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개똥녀·루저녀·패륜녀 … ‘디지털 감시사회’ 누구나 표적
대학의 지하 휴게실에서 벌어진 사건이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퍼지는 데는 불과 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른바 ‘경희대 패륜녀’ 사건이다. 지난 15일 한 네티즌이 “경희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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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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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핀 최승호식 상상력, 허무도 때로는 유쾌하다
최승호씨는 지난해 대학교수로 취직했다. “관심이 분산돼 시 쓰는 데 방해되지 않겠느냐”고 묻자 그는 “지금까지 시 안 써져서 고민한 적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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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입 최고실적 거둔 천안북일여고
2010년 대입에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에 22명을 합격시키며 천안·아산지역 최고의 실적을 거둔 천안북일여고. 2학년 2반 학생들이 진지하게 수업을 듣고 있다. [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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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천안FC를 만들겠습니다”
천안FC가 지난해 3부 리그 6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2010년 FA컵 출전자격을 따냈다. ‘풀뿌리 축구’를 표방하는 축구팀이기에 이 대회 출전은 더욱 의미가 크다. 천안FC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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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률 연세대 >고려대
숭실대 총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입학식이 열린 17일 서울 장충체육관 정문에서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는 보드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숭실대는 올해 등록금을 평균 4.8% 올렸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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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이버대학교, 이상오씨 4대 총장 선임
ㅂ열린사이버대학교는 이상오(68·사진) 전(前) 원광대학교 사범대 학장을 제 4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상오 신임 총장은 숭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경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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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고입 입학사정관제 어떻게 바뀌나
입학사정관제가 진화하고 있다. 학교가 학생을 선발하던 일방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특기적성을 찾아 발굴하는 적극적 형태로 바뀌고 있다. 심사 기간도 1년 넘는 장기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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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용, 2010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2차 준우승
세계 빙벽등반 최강자를 가리는 ‘2010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시리즈’ 2차 대회가 1월 16~17일 이탈리아의 다오네시에서 열렸다. 남자부 난이도 시상식. 왼쪽이 박희용 선수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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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SPC그룹 일자리 5000개 창출
◇SPC그룹은 올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자사 브랜드의 점포를 전국에 800여개 출점해 5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닷컴(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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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끝 번 돈 세상에 ‘화끈’하게 던졌다
1930년대 한국 사회는 ‘황금에 미친 시대’(黃金狂時代)라 불릴 만큼 금광 열풍이 뜨거웠다. 한반도 전역에서 금광 개발이 진행되었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금을 찾아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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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너지·인재학부 … 신설학과 눈여겨 보세요
올해 정시에서는 상당수 대학이 취업에 유리한 학과·학부를 신설하고, 우수학생 선발을 위해 장학금 등의 지원혜택을 늘렸다. 취업난을 고려한 고시 중심의 실용학과도 등장했다. 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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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말이 안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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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초·신라관·신라촌 … 중국에 ‘장보고 네트워크’ 살아있다
중국 산둥성 펑라이(逢萊)시 첸화스룽(前花市弄) 23번지. 대지 면적 약 600㎡(약 180평)짜리 낡은 집 한 채가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데 이곳은 장보고 때 한국식 호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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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암기식 대학 강의, 고교 수업과 뭐가 다른가”
13일 서울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대학 교육에 바란다’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전국 대학생 40명과 교수 20여 명이 참가해 3시간30분간 토론을 했다. [김상선 기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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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의 300mm 인터뷰 ①] 히딩크 “한국, 아름답고 따뜻한 나라”
IS 일간스포츠는 오늘부터 격주로 '박경림의 300mm 인터뷰'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300mm는 박경림의 넓은 인간 관계을 뜻하는 '마당발'과 모든 사물을 줌인해서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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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6인의 취업 성공 스토리
구직자들에게 외국계 기업은 무언가 달라 보인다. 자유로움, 탄력적인 근무시간, 해외 진출 디딤돌, 여성 차별도 없고…. 저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국내 기업보다는 나을 것이란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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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학교 실험 1년… 와부고를 가다
강원도 횡성의 삼림욕장에서 열린 와부고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이 인근 정자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 프리미엄 전영기 기자 ykooo@joongang.co.kr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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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발성 폐활량 보통사람의 2.5배
관련사진 '엘레지의 여왕', 가수 이미자(68)의 발성 폐활량이 일반인의 2.5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발성 폐활량이란 사람이 소리를 내면서 공기를 최대한으로 들이마셨다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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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총장 김대근씨
학교법인 숭실대학교(이사장 박종순)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숭실대 제12대 총장에 김대근(61·사진) 대외부총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김 신임 총장은 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