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구자열 LS그룹 회장 만장일치 추대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 회장은 제31대 무역협회장에 내정됐다. 중앙포토 한국무역협회 회장단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에 구자열 LS그
-
[맛있는 도전] ‘빵의 기원을 찾아 열정을 더해 굽다’
SPC그룹은 서울 한남동에 ‘패션5 테라스(Passion 5 Terrace)’라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였다. ‘패션5’는 SPC그룹이 지난 2007년 기술력과 노하우
-
"정권 재창출 떳떳하게 하겠다" 부엉이 해체후 다시 뭉친 친문
전해철 민주당 의원(왼쪽)은 2018년 '부엉이모임' 사조직 논란 당시 "밤에도 있으면서 문 대통령을 지키는 역할을 하자고 해서 부엉이로 했던 것"이라고 했었다. 오른쪽은 20대
-
브로커 접대받고 조사정보 넘겨…공정위 관계자 4명 입건
공정거래위원회. 뉴스1 국장급 간부를 포함한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들이 공정위 조사를 받던 기업 측 브로커에게 조사 정보를 넘겨준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사
-
언니 아닌 오빠편 들었던 조현민 '한진 주력' ㈜한진 전무 선임
조현민 한진칼 전무. 사진 한진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인 조현민(37) 한진칼 전무가 물류회사인 ㈜한진의 전무로 선임됐다. 2일 한진은 조 전무가 1일 인사에서 ㈜한진의
-
‘70후’ 시진핑 후계 70년대생 뜬다, 후진타오 아들도 잠룡
중국 정가에 1970년대 출생 인물을 뜻하는 ‘치링허우(70後)’가 뜬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다. 중국의 떠오르는 ‘70후’ 선두주자
-
시진핑 후계 '치링허우'가 뜬다···中, 후진타오 아들에 주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이 10년을 넘어 최소 15년에서 20년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며 그의 후계자는 60년대생인 아닌 70년대생에서 나올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
“김 과장, 2000만원어치 못팔면 알지”
2018년 9월 추석을 앞두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사조그룹의 선물세트 직원 강제판매’란 글이 올라왔다. 스스로 사조그룹 직원이라고 밝힌 청원인의 하소연은 아래와 같았다.
-
"명절 선물세트 못 팔면 인사 불이익"···사조 갑질 딱 걸렸다
2018년 9월 추석을 앞두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사조그룹의 선물세트 직원 강제판매’란 글이 올라왔다. 스스로 사조그룹 직원이라고 밝힌 청원인의 하소연은 아래와 같았다.
-
열 살에 몸값 연 5억…'펭수' 잡으려고 뛰는 유통업계
A 편의점 관계자는 4주 전 ‘펭수와 협업할 의향이 있는지’ 제안을 받았다. 당시 망설인 이 관계자는 지금은 후회가 크다. 10월 초 10만명이 조금 넘었던 구독자는 현재 94만
-
넷플릭스와 맞서라…방송+통신 ‘3강의 탄생’
방통(방송·통신) 융합이 물꼬를 트면서 미디어 빅뱅이 본격화한다. 정부가 통신사인 SK텔레콤의 인터넷TV(IPTV)인 ‘SK브로드밴드’(SKB)와 케이블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
SKB+티브로드, LG유플+CJ헬로…방통 융합 빅뱅 한날 승인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SKB의 티브로드 합병,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합병 승인을 발표하고 있다. [공정위] 기업 인수합병(M&A)을 심사하는 정부가 ‘방통(방송ㆍ통신) 융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베일 벗은 북한의 예술…“분단도 내 음악 열정 못막아”
━ 탈북 피아니스트 황상혁 첫 단독 인터뷰 지난 2월 노동당 중앙위 본부 별관에서 열린 북한 건군절 71주년 기념 공훈국가합창단 경축 공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집권 이
-
[창간기획] NL·PD 갈등 30년···PD계열 조국에 음모론도 등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뉴스1] ━ PD계열인 조국, NL이 꺼리나…운동권 두
-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
조성욱 후보자가 꼽은 김상조와 차별점 "갑을 규제 강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성욱(55)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전임 김
-
몰랐거나, 무성의하거나… ‘깜깜이’ 조성욱 공정위원장 후보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마련한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크게 세 부류다. 가슴을 졸이는 사람(조국 전 민정수석)
-
‘문경 25조 금광’ 안 먹히자 인도네시아 금광으로 유혹
━ SL그룹으로 이름 바꾼 ‘돈스코이호’ 수배범 SL블록체인그룹(이하 SL그룹)은 지난달 초부터 국내외에서 금광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고 홍보하며 투자 회원을 모집했다.
-
[양영유의 시시각각] 원희룡이 비겁하다
양영유 논설위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스토리텔링이 화려하다. 1982학년도 학력고사 수석, 서울대 법대 수석, 92년 사법고시 수석. 화려한 스토리는 든든한 정치적 자산이 됐다.
-
덩샤오핑도 마윈도 진융 팬, 15억이 애도했다
진융의 별세를 1면 머리 뉴스로 전한 중국 일간지들. 무협소설 대가 진융(김용·金庸)은 94세 로 지난 달 30일 숨졌다. [사진 중국 포털사이트 터우탸오] 14억9000만명이
-
덩샤오핑도 마윈도 열혈팬···15억명이 슬퍼한 작가의 죽음
14억9000만명이 한 사람의 죽음을 애도했다. 총칼로 천하를 평정한 영웅호걸도 아니고 사업을 일으켜 부(富)를 축적한 자산가도 아니었으며 고담준론으로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은
-
[김진국 칼럼] 언제까지 적폐만 파먹을 건가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모두 놀랬재?”라는 말은 오래 화제가 됐다. 1993년 청와대에 들어간 지 11일 만에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의 김진영(
-
[현장에서] “최저임금 차등 적용” 영세 소상공인 목소리 높이는 까닭은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업종별 차등 적용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사용자측이 강하게 요구하면서다. 특히 영세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크다. 소상
-
[이코노미스트] 설립 반년 넘은 초미니 여행사가 150억원에 팔린 이유
━ “미래 가치 왜곡” vs “근거 기반한 평가법”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논란에도 등장…“복수의 평가법 활용” 주장도 나와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